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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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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심리학 [당신은 왜 부자가 되지 못했는가]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 하우절
3. 읽은 날짜: 2024.11.7.~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story1. 아무도 미치지 않았다 No One`s Crazy]
돈에 대한 당신의 경험은
세상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 0.000000000001퍼센트와
당신의 머릿속으로 세상의 원리라고 ‘생각하는’ 내용 80퍼센트로
구성되어 있을 것이다.
#생각 #생각하는방식 #개인의경험 #우연
-개별 투자자의 위험 선호도는 개인의 경험에 좌우되는 것으로 보인다. 지능도, 교육도, 세상 경험도 아니었다. 순전히 언제, 어디서 태어났느냐 하는 우연에 좌우된 것이다.
-이런 종류의 일은 우리가 만나게 되는 기회에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내 앞에 펼쳐진 기회를 생각하는 방식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들은 서로 다른 세상에서 돈에 대한 관점을 형성했다. 이런 경우 어느 한 집단의 사람들이 터무니없다고 생각하는 돈에 대한 관점이, 다른 집단의 사람들에게는 완벽히 합리적일 수도 있다.
[story2. 어디까지가 행운이고, 어디부터가 리스크일까 Luck & Risk]
겉으로 보이는 것만큼 좋은 경우도, 나쁜 경우도 없다.
#행운 #리스크 #확률 #패턴
-형제들 간에 키, 몸무게보다 소득의 상관성이 더 크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만약 당신이 부자이고 키가 크다면 당신의 형제는 키가 클 확률보다 부자일 확률이 더 높다.
-추구할 만한 가치가 있는 모든 것들은 100퍼센트 미만의 성공할 확률을 갖고 있고, 리스크란 그 등식에서 불운한 쪽으로 끝났을 때 벌어지는 일에 불과하다.
-누구를 칭송하고 누구를 무시할지 신중하게 결정하라.
-누구를 칭송하고 우러러볼지, 반대로 누구를 무시하면서 저런 꼴만은 피하고 싶다고 여길지 신중하게 결정하라. 섣불리 결정할 수 없는 문제다. 또한 결과가 100퍼센트 노력이나 의사결정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할 때를 조심하라.
-특정 개인이나 사례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더 큰 패턴에 주목하라.
-그러나 앞으로의 시간을 잘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이 더 행복한 인생을 사는 경향이 있음을 깨닫는다면, 그리고 그처럼 폭넓고 흔한 관찰 결과를 바탕으로 삼는다면, 우리도 뭔가 해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더 중요한 것은, 성공에서 행운이 차지하는 역할을 인정한다면, 리스크의 존재는 우리가 실패를 판단할 때 나 자신을 용서하고 이해의 여지를 남겨야 한다는 뜻임을 아는 것이다. 겉으로 보이는 것만큼 좋은 경우도, 나쁜 경우도 없다.
[story3. 결코 채워지지 않는 것 Never Enough]
당신에게 중요하지 않은 무언가를 위해
당신에게 중요한 무언가를 건다는 것은
그냥 말도 안 되는 짓이다.
#만족 #결과에서 #기대치를뺀 것이 #행복
-가지고 있지도 않고 필요하지도 않은 돈을 벌기 위해서 그들은 자신이 가진 것, 필요한 것을 걸었다. 이는 바보 같은 짓이다. 그냥 순전히 바보 같은 짓이다. 당신에게 중요하지 않은 무언가를 위해 당신에게 중요한 무언가를 건다는 것은 그냥 말도 안되는 짓이다.
-내가 가지지 못한 것, 내가 필요하지 않은 것을 위해 내가 가진 것,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을 걸 이유는 전혀 없다.
-현대 자본주의는 두 가지를 좋아한다. 부를 만들어내는 것과 부러움을 만들어내는 것. 아마 두 가지는 서로 함께 갈 것이다. 또래들을 넘어서고 싶은 마음은 더 힘들게 노력하는 동력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충분함’을 느끼지 못한다면 삶은 아무 재미가 없다. 사람들이 흔히 말하듯이, 결과에서 기대치를 뺀 것이 행복이다.-
[story4. 시간이 너희를 부유케 하리니 Confounding Compounding ]
어마어마한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
반드시 어마어마한 힘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작은 #비상한결과 #비논리적 #시간 #복리의원리
-작은 것이 불어나면, 그러니까 작은 성장이 미래 성장의 동력 같은 역할을 하게 되면, 그 출발점이 거의 논리를 거부하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비상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 너무나 비논리적이기 때문에 무엇이 가능하고, 어디서 성장이 만들어지고, 어떤 결과를 낳을 수 있는지 과소평가하게 된다. 돈도 마찬가지다.
-경기 순환이나 주식거래 전략, 부문 투자 등에 관한 책들은 많다. 그러나 가장 강력하고 중요한 책은 ‘닥치고 기다려라’가 되어야 한다. 달랑 페이지 한 장에 장기경제 성장 그래프가 그려져 있는 책이다.
-그러나 반드시 최고 수익률을 올리는 것만이 훌륭한 투자인 것은 아니다. 최고의 수익률은 일회성이어서 반복할 수 없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꽤 괜찮은 수익률을 계속해서 올리는 게 더 훌륭한 투자다. 최대한 오랫동안 반복적으로 할 수 있는 투자말이다. 여기서 힘을 발휘하는 것이 복리의 원리다.
[story5. 부자가 될 것인가, 부자로 남을 것인가 Getting Wealthy vs. Staying Wealthy]
파국은 피해야 한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부자로살아남기 #생존 #검소함 #편집증
-부자가 ‘되는’ 방법에는 백만 가지가 있고 그 방법을 다룬 책도 많다. 그러나 부자로 ‘남는’ 방법은 하나뿐이다. 검소함과 편집증이 어느 정도 합쳐져야 한다.
-자본주의는 녹록지 않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돈을 버는 것과 돈을 잃지 않는 것이 전혀 다른 별개이기 때문이다. 돈을 버는 것에는 리스크를 감수하고, 낙천적 사고를 하고, 적극적 태도를 갖는 등의 요건이 필요하다. 그러나 돈을 잃지 않는 것은 리스크를 감수하는 것과는 정반대의 재주를 요한다. 검소해야 하고, 또한 돈을 벌 때만큼이나 빨리 돈이 사라질 수 있음을 두려워할 줄 알아야 한다. 번 돈의 적어도 일부는 행운의 덕이므로 과거의 성공을 되풀이할 거라 믿지 말고, 절제하는 태도를 가질 필요가 있다.
-파산하지만 않는다면 결국엔 가장 큰 수익을 얻는다.
[story6.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 Tails, You Win ]
맞는가, 틀린가 그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중요한 것은 옳았을 때 얼마를 벌었고,
틀렸을 때 얼마를 잃었는가이다.
#꼬리 #포트폴리오 #인덱스펀드 #챔피언 #롱테일법칙
-가장 훌륭한 투자자들은 막대한 양의 예술품을 샀다. 컬렉션의 일부가 훌륭한 투자로 밝혀졌고, 충분히 오랫동안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은 포트폴리오 내에 있는 최고 작품들의 수익률에 수렴됐다. 그게 전부였다.
-가장 훌륭한 딜러들은 인덱스펀드처럼 움직였다. 살 수 있는 건 모두 샀다. 우연히 자신이 좋아하는 개별 작품만 구매한 것이 아니라 포트폴리오 단위로 구매했다. 그런 다음 몇몇 챔피언이 나올 때까지 앉아서 기다렸다. 그게 전부였다.
[story7. ‘돈이 있다’는 것의 의미 Freedom ]
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있다는 게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부자 #자유 #배당금 #경제적자유 #시간적자유 #선택의자유
-돈이 많다고 해서 행복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행복을 위해 돈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내가 원하는 것을, 내가 원할 때,
내가 원하는 사람과, 내가 원하는 곳에서,
내가 원하는 만큼 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행운이고 행복이다.
그리고 여기에는 반드시 돈이 필요하다.
돈의 진짜 가치는 바로 여기에 있다.
[story8. 페라리가 주는 역설 Man in the Car Paradox]
그들은 페라리가 자신에게 존경을 가져다 줄 거라 생각하며
페라리를 구입했을까?
#내가진짜원하는것 #존경 #칭찬 #훌륭한사람
[story9. 부의 정의 Wealth is What You Don`t See ]
돈이 얼마나 많은지 보여주고 돈을 쓰는 것이야말로
돈이 줄어드는 가장 빠른 길이다.
#부는눈에보이지않는다 #진짜부자 #부자로보이는 것 #Wealthy #Rich #부자대부자
-운동은 소비 부자가 되는 것과 같다. 당신은 ‘운동을 했으니 한 끼 정도는 제대로 먹어야지.’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부는 그 한 끼를 거절하고 순수 칼로리를 태우는 것과 같다. 어렵고 자기 절제가 필요한 일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내가 할 수 있었던 일과 내가 하기로 선택한 일 사이의 격차가 쌓인다.
[story10. 뭐, 저축을 하라고? Save Money ]
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없으면
불운이 던지는 대로 무엇이든 수용하는 수밖에 없다.
#돈 #저축 #자유의지 #저축률
-부를 쌓는 것은 소득, 투자수익률과 거의 관계가 없다. 저축률과 관계가 깊다.
-그러나 부를 쌓는 것이 나 자신의 검소함과 효율을 통해 촉진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면, 미래는 더 분명해 보인다. 부란 벌어들인 것을 쓰고 난 후 남은 것이 축적된 것에 불과하다. 소득이 높지 않아도 부를 쌓을 수 있지만, 저축률이 높지 않고서는 부를 쌓을 가능성이 전혀 없다.
-저축을 하는 데는 특별한 이유가 필요하지 않다.
-그냥 저축 그 자체를 위해 저축할 수도 있다. 그리고 실은 그렇게 하는 것이 맞다. 모두가 그래야 한다.
[story11. 적당히 합리적인 게 나을까, 철저히 이성적인 게 좋을까 Reasonable > Rational ]
앞뒤가 안 맞을 수도 있지만
인생이 늘 앞뒤가 맞는 건 아니잖아요.
#적당히합리적 #철저히이성적 #사람 #감정
[story12. 한 번도 일어난 적 없는 일은 반드시 일어나게 마련이다 Surprise!]
분석의 실패가 아니다. 상상력의 실패다.
#불확실 #역사 #놀라운일은언제나일어날수있다 #불완전한의사결정 #미래의예측불허함
-그러나 투자는 엄밀한 과학이 아니다. 투자란 수많은 사람이 한정된 정보를 가지고 자신의 행복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사안에 대해 불완전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일이다. 그러니 똑똑한 사람들도 예민하고 탐욕스러워지며 편집증을 갖게 된다.
[story13. 안전마진 Room for Error]
아무리 내가 옳다 해도
내 앞에 있는 칩을 몽땅 걸 수 있는 순간은 없다.
#안전마진 #불확실성 #실수에대비한여지 #확률 #미래는모른다 #변동성 #단일실패점
-해결책은 간단하다. 미래 수익률을 추산할 때 역으로 실수의 여지를 이용하라. 이는 과학이라기보다예술에 가깝다.
-찰리 멍거는 ‘행복해지는 최선의 길은 목표를 낮추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얼마나 멋진 말인가 말이다.
- 큰돈을 벌려면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 그러나 리스크 때문에 망할 수 있다면 그 어떤 리스크도 감수할 가치가 없다.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나는 나의 돈을 둘도 나누어 생각한다. 일정 부분은 리스크를 감수하고, 다른 부분은 리스크를 아주 멀리한다. 이는 일관성 없는 행동이 아니다. 당신은 이게 일관성이 없다고 믿을 것이다. 나는 그저 나의 리스크가 제값을 할 때까지 오랫동안 살아남고 싶은 것뿐이다. 성공하려면 살아남아야 한다. 이 책에서 여러 번 이야기한 요점을 다시 한 번 반복하겠다. ‘당신이 원할 때, 원하는 것을,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능력의 ROI(투자 수익률)는 무한하다.’
-돈과 관련하여 가장 큰 단일 실패점은 월급에만 의존해서 단기지출 자금을 마련하고 저축은 전혀 하지 않는 바람에, 내가 생각하는 지출과 미래에 혹시 생길 수 있는 지출 사이에 여유가 전혀 없는 것이다.
[story14. 과거의 나 vs. 미래의 나 You`ll Change ]
‘미래의 나’는 과거의 내가 내린 결정에 대해
늘 기뻐하지만은 않는다.
#미래를예측하는능력 #미래의나는무엇을원할까 #장기적의사결정 #장기적인금융계획 #매몰비용
-“미래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라고 말하는 것과 미래의 내가 무엇을 원할지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다.
-찰리 멍거는 복리의 첫 번째 규칙은 “절대 불필요하게 중단하지 않는 것.”이라 했다.
-만약 당신이 장기적 의사결정을 준비하고 있다면 염두에 둘 것이 두 가지 있다.
첫째, 금융 계획에서 양극단은 피해야 한다.
둘째, 우리의 마음이 변한다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내가 지금과 다른 사람일 때 세웠던 금융 목표는 생명 유지 장치를 달고 시간을 질질 끌 게 아니라 가차 없이 버리는 편이 낫다. 그것이 미래의 후회를 최소화하는 전략이다. 더 빨리 이런 결단을 내릴수록, 더 빨리 새로운복리의 마법을 시작할 수 있다.
[story15. 보이지 않는 가격표 Nothing`s Free]
모든 것에는 가격이 있다.
그러나 모든 가격이 가격표에 표시되는 것은 아니다.
#대가 #가격표 #공짜는없다 #시장변동성 #수수료 #No벌금
-우리가 질문해야 할 것은 이것이다. 자동차나 주택, 음식, 휴가의 대가는 기꺼이 지불하는 사람들이 왜 훌륭한 투자 수익의 대가를 지불하는 것은 기를 쓰고 피하려 하는가?
-답은 간단하다. 성공 투자의 대가는 당장 명확하게 보이지않기 때문이다. 가격표처럼 눈에 보이지않기 때문에, 청구서 지급 기한이 도달해도 좋은 것을 얻은 데 대한 수수료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투자도 마찬가지다. 투자에서 변동성은 거의 언제나 수수료이지 벌금이 아니다. 시장수익률은 절대로 공짜가 아니며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시장수익률은 다른 모든 상품과 마찬가지로 대가를 요구한다.
-그러나 보통은 지불한 만큼 대가를 얻는다. 시장도 마찬가지다. 변동성과 불확실성이라는 수수료(수익률의 대가)는 현금이나 채권 같은 값싼 공원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기 위한 입장료다.
[story.16 너와 나는 다른 게임을 하고 있다 You & Me ]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에게서
금융 신호를 읽지 않도록 조심하라.
#미친사람은아무도없다 #서로다른목표 #서로다른시간계획
-‘투자자들은 자신도 모르게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투자자로부터 신호를 읽는다.’
- 투자자들이 서로 다른 목표와 시간 계획을 갖고 있다면(실제로 모든 유형의 자산에서 그렇다), 누군가에게는 말도 안 되어 보이는 가격이 다른 사람에게는 합리적일 수 있다. 서로 눈여겨보는 요소가 다르기 때문이다.
- 이 두 투자자들은 서로가 존재하는지조차 잘 모른다. 하지만 같은 운동장에 서서 서로를 향해 달려간다. 둘의 경로가 충돌하면 다치는 사람이 나온다. 금융과 투자에 관한 많은 의사결정들이 남들이 뭘 하는지를 지켜보며 그들을 흉내 내거나 그들과 반대로 투자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그러나 어떤 사람이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이유를 모른다면 그들이 얼마나 오랫동안 그 행동을 계속할지, 무엇 때문에 마음을 바꿔 먹을지, 그들이 과연 교훈을 배우게 될지 당신은 알 수 없다.
- 여기서 알아야 할 건 다음과 같다. 돈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점은 내가 시간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이해하고,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행동에 설득당하지 않는 것이다. 당신이 지금 어떤 게임을 하고 있는지 파악하는데 비상한 노력을 기울여라. 그렇게 하는 사람이 얼마나 적은지 알면 놀랄 정도다.
-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30년을 내다보고 있는가?
아니면 10년 내에 현금화할 계획인가?
아니면 1년 내에 팔 생각인가?
아니면 데이 트레이더인가?
당신의 투자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story17. 비관주의의 유혹 The Seduction of Pessimism ]
낙관주의는 제품 홍보처럼 들리고
비관주의는 나를 도와주려는 말처럼 들린다.
#비관주의 #낙관주의 #본능
-낙관주의는 중간에 차질이 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좋은 결과가 나올 확률이 크다는 믿음이다. 낙관주의의 기초는 단순하다. 사람들은 아침에일어나서 문제를 일으키려 하기보다는, 상황을 조금 더 좋게 더 생산적으로 만들려고 한다는 것이다. 복잡한 것도 아니고, 보장이 되지도 않는다. 다만 낙관주의는 대부분의 사람에게 대부분의 경우 가장 합리적인 베팅이다.
“나는 낙관주의자가 아니다. 나는 아주 진지하게 가능성을 따지는 사람이다.”
[story18. “간절하면 믿게 되는 법이죠” When You`ll Believe Anything ]
매력적인 허구와 스토리는 왜 통계보다 강력한가.
#관점 #불완전 #스토리 #권위에의존
-딸은 아는 게 별로 없지만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왜냐하면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자신이 아는 몇 안 되는 지식을 바탕으로 일관된 이야기를 스스로에게 들려주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내가 모르는 것은 모른다. 따라서 나 역시 내가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머릿속의 한정된 모형을 가지고 세상을 설명한다. 딸과 마찬가지로 나는 내가 마주치는 모든 것에서 가장 이해하기 쉬운 이유를 찾는다. 그리고 딸과 마찬가지로 나는 그중 많은 것들을 틀린다. 왜냐하면 나는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세상 원리에 대해 아는 것이 훨씬 적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는 것과 마주치면 보통은 자신이 이해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나만의 시각과 세상 경험을 바탕으로, 그 경험이 아무리 제한적이라고 해도 설명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누구나 이 복잡한 세상이 이해가 가기를 바란다. 그래서 사실상 사각지대라고 할 수 있는 구멍들을 채워줄 이야기를 스스로에게 들려준다. 그런 스토리들이 우리에게 끼치는 경제적인 영향은 환상적인 것이 될수도 있고 끔찍할 수도 있다.
[story19. 돈에 대한 보편적인 진실 몇 가지 All Together Now ]
우리는 같은 이야기를 들어도
다른 결론에 도달할 수 있다.
#보편적진실
-자존심은 줄이고 부는 늘려라. 저축이란 당신의 자존심과 소득 사이에 생긴 틈이고, 부는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미래에 더 많은 것 혹은 더 많은 옵션을 갖기 위해, 오늘 내가 살 수 있는 것을 사지 않을 때 부가 만들어진다.
-내 시간을 내 뜻대로 하는 데 돈을 써라. 당신이 원할 때, 원하는 것을, 원하는 사람과 함께,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능력은 돈이 당신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나의게임이 무엇인지 정의하라.
-돈 문제에 있어 각자 의견은 다르다. 혼란을 존중하라.
[story20. 나의 투자 이야기 Confessions ]
나는 부자가 되려고 했던 것은 아니다.
나는 그저 독립성을 갖고 싶었다.
#부자가되려는이유 #스스로의기준 #독립성
-“당신은 무엇을 소유하고 있는가? 왜 그것을 소유하는가?” 당신이 당신 돈으로 무엇을 하고 있는지보여달라, 그뿐이었다.
*나의 저축 전략 :
독립성은 늘 나의 경제적 목표였다. 나는 최고 수익률을 추구하거나 레버리지를 이용해 초호화 생활을 하는 데는 관심이 없다. 그냥 매일 아침 나와 내 가족이 하고 싶은 건 뭐든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 잠을 깨고 싶을 뿐이다. 내가 내리는 모든 경제적 의사결정의 중심에는 이런 목표가 있다.
“진정한 성공이란 극심한 경쟁의 쳇바퀴에서 빠져나와 내 활동을 마음의 평화에 맞추는 것이다.”-나심 탈레브-
좋은 의사결정이 언제나 이성적인 의사결정은 아니다. 살다 보면 행복할 것인지 ‘옳을’ 것인지 둘 중에 선택을 내려야 할 때가 있다.
*나의 투자 전략 :
지금 우리가 보유한 주식은 마지막 1주까지 모두 저비용 인덱스펀드다.
투자에 대한 내 생각을 요약하면 이렇다. ‘모든 투자자는 자신의 목표를 달성할 확률이 가장 높은 전략을 골라야 한다.’ 그리고 내 생각에 대부분 저비용 인덱스펀드에 정기적으로 일정금액을 계속 투자해나가는 전략이 장기적으로 성공할 확률이 가장 높을 것이다.
나의 투자 전략은 투자 대상을 잘 선택하거나 다음번 경기침체 시기를 잘 포착하는 것과는 상관없다. 그저 높은 저축률과 인내심, 세계 경제가 향후 수십 년간 가치를 창출할 거라는 낙관적 시각에 의존한다. 투자를 위한 노력의 사실상 거의 전부를 이 세 가지를 생각하는 데 쏟고 있다. 특히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앞의 두 가지, 저축률과 인내심에 말이다.
이것이 나의 최종 목표다. 돈의 심리학에 통달하는 것 말이다. 그러나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다. 그리고 미친 사람은 아무도 없다.
[스페셜 부록 _ 나의 아이들에게 보내는 금융 조언 ]
-네가 모은 한 푼, 한 푼은 모두 남들 손에 맡겨질 수 있었던 네 미래 한 조각을 소유하는 것과 같단다. 우선순위가 뭐가 되었든지 말이다.
-네가 얼마를 버느냐가 네가 얼마를 갖느냐를 결정하지 않는다. 네가 얼마를 가졌느냐가 네가 얼마를 필요로 하느냐를 결정하지도 않는다.
1. 예상은 많이 하고, 전망은 줄여라.
2. 세상은 바뀌는데 내 생각이 영원하기를 바라지 마라.
3. 투자는 ‘금융에 대한 연구’가 아니라 돈에 관련한 ‘사람에 대한 연구’임을 깨달아라.
경제적 성공이란 투자에 성공하는 것만으로 이뤄지지 않는다. 돈을 잘 벌고, 저축을 잘하고, 잘 쓰고, 각자의 성격에 맞는 적절한 장기 목표를 가질 줄 알아야 한다. 경제적 성공은 수학과 숫자만 가지고 도달할 수도 없다. 심리학, 사회학, 역사, 생물학, 정치를 이해해야 한다. 또한 자신감과 회의적 태도가 모두 필요하다. 리스크를 감수할 용기와 보수적 마음이 모두 필요하다.참을성이 필요하지만, 너무 완고해서는 안 된다.
금융만큼 모든 사람에게 필요하면서도 세상에 대한 다양한 이해가 요구되는 분야도 없을 것이다. 한 가지를 아주 잘할 필요는 없다. 다양한 것들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해낼 수 있으면 된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내가 하는 생각들은 내가 태어난 환경, 만난 사람들, 시대적 상황에 따른 것이 대부분일 것이다.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생각이 흐르지 않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내가 생각하는 것을 무엇인지 스스로 판단하고 돌아볼 필요가 잇다. 내 생각과 내 행동을 알아채고 어떠한 매커니즘으로 나온 것인지 스스로를 관찰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2. 나와 너는 다른 게임을 하고 있다. 세상 사람 모두가 하나를 향해 달려가는게 아니다. 주식을 잘하는 방법에 정답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치만 사람들은 모두 자기의 목표 안에서, 자기의 시야 안에서 최선의 결정을 내리고 있는거다. 자기의 틀안에 있는지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이 있는 정도의 차이라고나 할까? 나는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내가 왜 이런 의사결정을 내리는지 아는 사람이 되고 싶고, 나아가서 내가 원하는 목표에 맞는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3. 저축을 왜 하는지에 대하여 생각하라고 한다. 자녀학자금 명목으로 저축을 하고, 주책구입을 게획한다면 그것에 걸맞는 돈을 모으라고 말이다. 하지만 저축은 그냥 하는 거라고 한다. 왜냐하면 인생은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기 때문이다. 내가 어떤식으로 언제 돈을 쓸지는 아무도 모른다. 모르는 걸 계획하라구? 그건 있을수없지. 모르는 걸 계획하느니 그냥 내가 모을 수 있는 한도로 저축을 꾸준히 해 나가는 거다. 저축은 무엇을 위해 하는게 아니다. 그냥 하자. 저축.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저축은 그냥 하는 것이다. 목적이 있는 저축도 좋지만, 저축은 그냥 하는 것이다. 목적이 없어도 하는 것이다. 그냥 그래야만 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저축하자!
2. 모건 하우절처럼 나의 투자 전략과 저축 전략을 세워보자.
3. 나는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그게 내 비전보드에 어떻게 녹아있을까? 내가 하는 생각을 들여다 보고 내 비전보드를 다시 봐보자. 내면의 목소리를 듣고 수정하고 싶은 부분이 없는지 잘 살펴보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232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나는 나의 돈을 둘도 나누어 생각한다. 일정 부분은 리스크를 감수하고, 다른 부분은 리스크를 아주 멀리한다. 이는 일관성 없는 행동이 아니다. 당신은 이게 일관성이 없다고 믿을 것이다. 나는 그저 나의 리스크가 제값을 할 때까지 오랫동안 살아남고 싶은 것뿐이다. 성공하려면 살아남아야 한다. 이 책에서 여러 번 이야기한 요점을 다시 한 번 반복하겠다. ‘당신이 원할 때, 원하는 것을,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능력의 ROI(투자 수익률)는 무한하다.’
p.250 사람은 변한다.
이토록 흔한 명제를 왜 자신의 투자에는 대입하지 않을까.
장기 계획을 짜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다.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은 목표도, 욕망도 바뀌기 때문이다.
p.264 성공적인 투자에는 대가가 따라붙는다.
그 비용은 달러나 센트가 아니다.
변동성, 공포, 의심, 불확실성, 후회의 형태로 지불해야 한다.
댓글
정말 멋지심다!! :) 최고최고 ><너무 배울게 많은 온전한 지헤님!! 후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당!! 내면의 소리를 들으며 >< 문제의 답을 내 안에서 찾는법! 저도 실천해보겠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