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지역의 인상 적인 부분은 구도심의 중심에서 발달 된 게 아니라 다핵도시라는 점이 상당히 놀라웠습니다.
살면서 경험해보지 못한 입지의 특징이 새롭게 다가왔고, 수도권만 공부 한다던지, 시장과 흐름 추세만 보고 광역시 투자로 C지역을 봤다면 큰일 날뻔 했구나 월부인?인게 새삼 다행이다 생각이 들었네요 ㅎㅎ
또, 아파트 보급률 80%가 넘는 C지역을 통해 지방의 ‘신축’의 대한 수요 이동이 인상 깊었습니다. 어찌 보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그 특성을 극명하게 보여 주지 않을 까 생각 됩니다.
그래서 C지역을 떠나서 가장 크게 배운 요소중에 하나 인 것 같습니다.
2.실전에 최적인 시세트레킹과 단지 선정 방법
사실 이부분은 기초 중급 과정에서는 다루지 않았던 부분이라 핵심 부분만 쉽게 예시와 함께 설명해줘서 좋았습니다. "시세트레킹단지 리스트 = 투자 대상 후보 단지"라고만 생각 하고 있었는데, 그 지역의 하나의 흐름을 체크 하기 위함이고, 실제 투자는 다른 단지가 '보다 가치 대비 저평가' 되어 있다면, 그 아파트에 투자해야 한다고 하셨어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당연한 말인데, 시세트레킹 리스트에 집착 했을 까 싶었습니다.
3.BM 결국엔 '단지 vs 단지'
전국 -> 시 -> 구 -> 생활권등 크게 보다가 점점 세분화해서 보고 그걸 또 비슷한 연식과 평수를 입지 비교 해보고, 앞마당 끼리 비교해보는 과정.. 이런 과정을 통해 그 지역과 그 아파트의 가치와 투자물건으로서의 가치 평가를 해나 가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비교평과와 1등 뽑기를 보다 잘 하기 위해 꾸준히 집중하고 몰입해서 결과물을 만들 고 싶습니다.
임장지에서 마주친 월부인들에게 인사를 먼저 건내준 코크드림님 처럼, 저도 나누고 서로 독려 하고 힘이 되는 투자자 동료로 제 닉넴이 기억 되길 바랍니다. 시간이 지나고 추억 사진 처럼 지금의 발도장을 꺼낼 날을 기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