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동산 예약하기
토요일 매물 임장에 앞서 네이버부동산 사이트에서 단지내에 있는 부동산을 검색하여 사장님과 통화를 하였습니다.
현재 시세 확인을 했고 실거주 의사를 밝힌 후 입주 가능 시기를 말씀 드렸습니다.
제 상황에 맞는 매물을 소개 해 주셨고, 매물 임장 날짜와 시간을 예약 하였습니다.
2) 부동산 방문하기
강의에서 설명 해 주셨듯이, 약속한 시간 보다 조금 일찍 방문 하여 위치 설명, 교통, 로얄동 등 단지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 밖에도 단지 호재 및 장점 등을 자세히 설명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3) 매물 보러가기
제가 본 집은 106동 16층이었고, 단지 앞 버스정류장과 가까워 로얄동이라고 들었습니다.
특이한 점은 한층에 4개 집으로 이뤄진 계단+복도 복합식 구조로 중간 2집은 복도식, 바깥쪽 2집은 계단식 구조였습니다.
사전에 계단식을 선호한다고 설명 드렸어서 건물동의 바깥쪽에 위치한 집을 구경하였습니다.
2베이 구조에 방3개 화장실1개였고, 집주인의 살림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20평형 대 치고 좁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해당 단지의 20평형대는 모두 동향인 것이 조금 아쉬웠지만, 생각보다 많이 어둡지 않았고 곰팡이나 누수 흔적은 없었습니다.
아쉬웠던점은, 옆집의 외벽이 튀어나오는 건물 구조라 거실에서 봤을 때 좌측에 벽이 조금 보여 답답해 보였습니다.
4) 매물임장정리
임장 다녀온 후 공유 해주신 엑셀 파일에 아래와 같이 정리하였습니다.
5) 매물 임장 후 느낀점
매물임장을 해야 한다고 들었을 때 내가 할수 있을까? 막연히 두려움이 컸습니다.
좋은 부동산 사장님을 만나서 단지 및 지역 소개도 자세히 듣고, 직접 매물을 보니 아파트 보는것이 너무 재밌고
투자를 위한 공부이지만, 즐기면서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본 매물은 직장과의 교통도 좋은편이고, 대단지라 실거주하기 좋을 것 같지만 복합식 구조와 임장 시 연세가 많으신 노인분들이 많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다른 단지의 임장을 다니면서 더 좋은 조건과 저렴한 집을 찾아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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