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3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39기 54조 쁘슈가]

  • 23.10.31

안녕하세요 너나위님! 그리고 자음과모음님!

먼저 화면을 통해 진심이 전달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두 분이 힘들게 견뎌내신 하루 하루의 경험들을 이렇게 아낌없이 나누어주시고 공유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하단말씀을전합니다.

‘집’이라는 것이 가장 큰 돈이 들어가는데도불구하고 그저 무지했기에, 조금더 솔직히 말하면 알아보기 귀찮았기에 즉흥적으로 선택한 저의 순간들이 버거워졌습니다.

하나는 청약을 넣어 덜컥 수도권외곽에 당첨되었고, ‘비교적 저렴한 금액에 신축아파트니 그냥 사지 뭐~’하며, 가볍게 계약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도저히 실거주할 자신이 없어 또 다른 하나를 계약하게되었습니다. 친구가 당첨되었다고 이야기하는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방문하여 미분양난 세대를 또 다시 즉흥적으로 계약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2025년 이 두개의 아파트 입주가 동시에 이루어집니다.

그 시기가 다가오니 정말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렇게 유투브 검색을 하다가 알게된 <구해줘 월부>를 보며, 제 자신을 탓하지 않고 헤쳐나가는 법을 터득하고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두 분의 과거처럼 정말 막막함 그 자체였습니다.

그런데 이 강의를 수강하고 상황은 똑같은데, 너나위님 말씀처럼 어제보다 오늘이 더 나은 내가 되었고, 3주 전 보다 현재의 나는 발전이 있었습니다.

우선 너나위님께서는 가장 현실적인 예산과 대출의 종류(너무 친절하심) 그리고 한도까지 챙겨주시고ㅠㅠ 그 덕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게되었습니다.

예산을 확인하는 과정이 회사원과 프리랜서 그 중간인 직업을 가진 저로서는 가장 힘든 부분이었습니다만, 결과적으로 지출을 줄이기로 결심했고 실행하고있습니다.

또 남편과 따로 관리했던 통장을 합치게되었습니다.

게다가 부동산에대해 엄청난 두려움을 가지고있는 저희의 맘을 꿰뚫어보시고ㅋㅋ질문까지 하나하나ㅋㅋㅋㅋㅋ아기 걸음마 가르치듯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렸습니다🙏🏻

또 자모님 강의는 신기하게…자모님의 말투(?)가 공부하다보면 어디선가 계속 들리더라구요…저만 그런가요…?

여러분! 괜찮아요! 라고 하시던 그 힘 있는 문장이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또 대략적인 개념만 알려주시고 넘어가는 강의가 아닌, 아예 지역과 단지를 대놓고 비교해주셔서 정말 속이 시원한 강의였습니다.

왜 이렇게까지 후기가 좋은지 약간 의심했었는데 3주간 수강을 하고나니 알겠네요!

두 분께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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