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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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 기초반 1주차 강의 후기 [지투기 23기 12조 실을재]



제주바다님의 강의는 항상 자극이 있고 진심이 묻어 있다.

뵌 적은 없지만 이런 강의를 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내가 지금 왜 투자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당위성,

어찌 보면 의무감 같은 것이 느껴졌다.

 

지금 못하면 언제 할 수 있을까?

그 준비라는 것은 언제 마음으로 느껴지는 것인가?

 

나는 투자를 해야만 한다.

수강생에게 진심인 월부 튜터님들께서 입 모아 하시는 말씀이다.

 

지금의 시기에 내가 실력이 떨어지더라도 그 실력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면 투자를 해야만 한다.

 

매 강의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강의를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운다.

 

강의는 정말 소중하고 귀감이 되고 엄청난 배움이 있지만, 그것들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인 것 같다.

 

이번 달 이 부분 명심하고 내 것으로 만들어 적용하는 예비 투자자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그 끝에는 행동해야 한다는 것도 명심할 것이다.

 

강의에서 00지역의 입지 가치와 가격을 세밀하게 분석해 주셨다.

 

아직 그 지역은 나의 앞마당이 아닌지라 체감되는 정도가 크지 않지만, 어떻게 지역을 바라보고, 내가 본 것(가치)과 가격을 어떤 식으로 연관 지어 분석하는지를 배울 수 있었고, 현재의 임장지에 꼭 적용하겠다는 마음으로 강의를 들었다.

 

사람들이 살고 싶어 해?, 갖고 싶어 해?

(입지, 선호도)

 

투자를 하기에 앞서 내가 보고 있는 그곳, 그 단지가 사람들이 살고 싶고, 갖고 싶어 하는 것인지 알아야 한다고 하셨다. 그것이 즉 수요이기 때문이다.

 

입지분석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사람들이 살고 싶어 하고, 갖고 싶어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하신 말씀 꼭 기억해야겠다.

입지분석은 그 지역의 가치를 알고 확신을 갖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다.

 

적용: 사전 임보를 통해 사람들이 선호하는 생활권을 인구, 입지 분석을 통해 분임 전 미리 유추, 분임을 통해 나의 생각대로 사람들이 살고 싶어 하는지, 아닌지 확인하자. 2주 차 단지 분석을 통해 각각의 단지가 사람들이 정말 갖고 싶어 하는 단지인지 가격에 입지와 선호도를 메겨보자.

 

지방, 특히 중소도시는 외곽에 편의시설이 없더라고 택지 선호도가 높다.

(신축, 브랜드, 균질성, 커뮤니티)

 

적용: 나의 투자금은 한계가 있다. 따라서 지방 광역시나 50만 이상 인구의 중소도시 투자를 먼저 해야 한다. 이때 외곽에 떨어져 있고 단절된 느낌이 든다 할지라도 사람들이 살고 싶어 하는지, 갖고 싶어 하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그렇다면 지방은 빈 땅이 얼마나 있는지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은데.. 언제든 택지로 조성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 점을 잘 확인해야 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에 투자 우선순위를 메겨 투자해야 한다.

 

공급물량 줄어드는 것을 확인하고 리스크 낮아지면 투자하겠다?

 

그러다 놓치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하셨다. 투자는 싸고 기준에 들어오면 하는 거라 하셨다.

 

적용: 공급물량, 미분양 물량 중요하다. 다만 그 시기를 완벽히 맞추는 건 불가능하다. 가능하다 하더라도 나는 아직 그럴 실력이 되지 못한다. 따라서 충분히 가치가 있고 저평가 되었고, 내 투자 기준에 들어오면서 저환수원리에 맞는다면 주저하지 말고 투자하자. 행동을 해야 투자자인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투자 대상을 선정하는 과정을 단순하지만 정확하게 설명해 주셔서 잘 적용해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00지역의 생활권과 단지를 바라보는 것이 현재의 임장지와 조금은 다른 기준일 수 있겠으나, 합리적인 의사결정으로 내가 투자할 물건을 뽑는 ‘그 과정’은 변하지 않음을 알고 선입견 없이 강의의 모든 것을 받아 들여야 한다는 마음이 강의를 듣는 내내 들었던 것 같다.

 

꼭 투자하자. 나는 이미 성공하고 있고 꼭 성공할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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