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울점

하나를가지고 전체라고 생각하지말고, 하나를 더 해볼생각을 가져야하고 한걸음 더 내딛어야한다.
단지를 하나하나 뜯어보고, 이부동산안되면 저 부동산보고, 이단지안에 이동이 안되면 다른동보고 생각을 고쳐야겠다.
환경입지요소에 등급이 만족하는 갯수만 신경썼지, 그 내면의 의미를 들여다 보지 못했던것같다. 그래서 이번 강의를 듣고 그 내면을 생각해봐야겠다는걸 배울수 있었다.
그런데 기본적인것들에 대해 알고있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들으니까 헷갈리는 부분도생기면서 답답하기도 하고 스스로에게 화도났다가
제주바다님이 이악물고 하지말고 호기심을가지고 해야 결과물이 다르다라고 말씀해주셔서 태도를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이번에 입지분석과 비교평가를 위해 메모할 사항들을 엑셀에 넣어가보면서 했는데 교재도 복잡하지않고 잘 따라할수 있을정도로잘 정리되어있어 이번엔 템플릿대로말고 제주바다님 방식처럼 임장보고서나 시세그룹핑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들었다.
정말나는 소액으로 해야하는상황에서 구축단지들을 봐야하는데, 물건볼때 투자금을 더 줄일수 있는 방법으로 수리되어있는것을 체크해서 봐야겠다는걸 알수있게되었다. 그리고 생활권선호도는 낮아도 단지선호도가 괜찮은곳 중에서 투자금이 적게 드는곳을 찾아봐야겠다는 기준이 섰다.

 

느낀점
일요일에 그다음주 분임을 갈 KTX표를 끊는데 표가 이렇게 일찍 매진될줄 모르고 여유부리고있었다.
집에서 새벽3시넘어서 출발해야 시간을 맞춰갈수있는데 갑자기 현타가왔다.
이게 돈버리는게 아닌가... 내가정말 강의를 듣고 제대로 물건을 뽑아낼수있을까...솔직히 아직도 임장하면서 쓰는 어플들도 안써보고 자료들도 호갱노노, 아실, 네이버부동산 이외의 자료들은 어디서 봐야할지 전에 들었던 자료들을 다시 다 뒤져서 찾아야하고 머릿속은 혼돈 속에 사로잡혀있고, 시세트래킹을 어떻게해야할지 그룹핑을 어떻게 해야할지 아직 엄두도 못내고 해보지도 못했는데 정말 할수 있냐고 나 자신에게 계속 되묻게 되었다.
매물을 사는 투자금이아니라 매물을 고르기 위한 공부하는 과정에서도 수강료나 KTX나, 숙박비등등 체력소모를 생각했을때, 정말 현실적으로 내가 감당하고 해낼수있을까등 생각이 많이들었다.
그런데 제주바다님이 콕 찝어 이부분에 대해 설명해주셨는데 아직 제대로 공부하지 않아서 계속불안한거니 임보쓰고 임장을 가라고 하셨다.
근데 헷갈린다...분임과 단지임장을 다녀와야 임보를 쓸수있는데 어떻게 임보를 먼저써야하는것인지...
제대로 지방투자 공부하고 투자하면 비용을 뽑고도 훨씬 큰 수익을 얻을수 있다고하지만 아직 잘 와닿지않는다.
마음 먹은 사람은 할수 있고 걱정보다 행동하는 사람은 할수있다는 제주바다님 말을 믿고 더이상 부정적이거나 자신에대한 의구심을 접고 그냥 하라는데로 하다보면 하루하루 보태어져서 나도 이룰수있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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