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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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1기 2조 로리나핑크]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법칙

2. 저자 및 출판사: 아기곰

3. 읽은 날짜: 2024.11.13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1장. 뚜렷하지만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워라]

#지도 #방향 #목표의식

나풀레옹의 이탈리아 침공시 무사휘 귀대한 분대는 지도가 있었던 분대. 놀라운것은 그 지도는 다른 지역의 지도였다는것이다. 결국 예상치못한 상황에서 우왕자왕하기 보다는 틀린 지도라도 어느 뱡향으로 가면된다는 목표의식이 있다면 결국 목표에 다다를 수 있다. 돈의 심리학에서 얘기한 골대와 같은 의미로 느껴졌다. 나의 게임을 제대로 정의하고 추구하는 목표를 확실히 정한다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갈수 있다. 그리고 너무 거창한 목표를 세우기 보다는 실행 가능한 목표를 세워야한다. 그래야 성공체험을 하게 되고 이것이 쌓이면 더 큰 목표에도 도전할 수 있게 된다.

 

[1장. 목표 달성의 즐거움을 만끽하라]

#성공경험 #통장쪼개기

내가 월부 강의를 듣기 시작한 이유는 결국 노후 대비이다. 월급쟁이로 강제가입되어있는 국민연금으로는 생활이 되지 않는다는것을 부모님을 보면서 느끼고 있다. 저축의 중요성을 이책에서도 강조하고 있고, 이때 저축을 한 통장에 하는것이 아니라 여러개 통장으로 분산하는것이 효과적이다. 각 통장의 저축 운용 기간과 만기를 다르게 해서 급하게 돈이 필요한 경우에 맞게 일부 통장만 해지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그리고 만기가 다르니 적금 만기의 즐거움도 자주 느낄 수 있어 돈을 모으는 행동을 강화시킬수 있다

 

[1장. 구체적인 수치와 비전을 제시하라]

#비전보드 #구체적 수치

단기적 목표를 하나씩 달성하다보면 결국 장기적인 목표를 이루어 갈텐데. 이 길을 묵묵히 꾸준히 갈 수 있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비전이 필요하다. 추상적인 ‘부자 되기’가 아니라 내가 살고 싶은 곳을 가보거나 하고 싶은 일을 구체적으로 작성해서 필요한 노후 자금을 계산하는게 필요하다. 즉, 비전보드를 작성하자

 

[1장. 종잣돈을 빨리 만들어라]

#종잣돈 #자본소득

자본주의 세상에서 월급쟁이의 노동 소득은 자본소득을 넘기 힘든다. 물론 시작은 노동 소득이다. 노동소득을 저축으로 모아서 빠르게 자본소득으로 만들어야 그 자산을 축적할 수 있다.  손익계산서 = 근로소득 + 자산소득 - 고정 경비 - 금융비용  내가 여기서 할수 있는것은 자산소득 과 금융비용.  부자와 가난한자의 차이는 이 자산소득과 금융비용에서 나온다. 종잣돈을 누가 빨리 모으느냐에 따라 노후가 달라지니 종잣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특단의 각오와 노력이 필요하다.

 

[1장. 같은 곳을 바라보라]

#같은방향

가장 와닿았던 챕터. 부부가 돈에 대한 생각이 같아야 한다. 같은 곳을 바라보고 같이 달려가야 적은 월급으로도 빠른 시간내에 종잣돈을 만들수 있을것이다.

 

[1장. 지출을 줄여라]

#지출제어 #자동차주거비

최근 주변에서 코인이나 해외주식으로 엄청난 수익률을 올리는 사람들이 심심치 않게 본다. 이때 주의할 점이 이 수익보다 큰 지출을 하지 말아야한다는것이다. 기분에 취해 술을 산다거나 하는 행동 말이다. 내 주변에도 월급쟁이로서는 고수수준이라 억대의 돈을 투자하고 몇백만원의 월배당을 받는 사람이 있지만 늘 색깔만 다른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그 흔한 해외여행을 가는걸 본적이 없다. 일희일비하지 않고 지출을 줄여서 꾸준히 자산을 모으기만 하는것이다. 편하고 멋있는것은 누구나 바라는 것이지만 폼 내는것은 한순간이고 그 휴유증은 오래가서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 가장 효과가 큰 자동차와 주거비를 줄이는것을 실천하자.

 

[1장. 재테크는 시간과 함께한다]

#재테크골든타임

골든 타임이 나머지 미래의 삶을 지배한다. 공부도 때가 있듯이 돈을 모으는것도 때가 있다. 종잣돈을 모을수 있는 최적의 시기, 골든타임 - 신혼부부 시절부터 아이가 초등학교 저학년 나이 - 에 지출을 최대한 줄이고 자산을 늘려가야한다. 일할수 있는 30년동안 은퇴후 30년까지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준비가 되어야한다.

 

[2장. 부자가 되려면 부자를 닮아라]

#두개의일기

행동 양식의 차이로 그 사람의 인생이 달라진다. 고수들은 시장을 보는 눈/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밑천/ 행동할 수 있는 자기 확신 이 3가지 면에서 다른 면모를 보인다. 행동하지 않는 지식은 살아 있는 것이 아니다. 이론에만 빠삭한 사람은 가까이 두지 않는게 좋다. 정보의 올바른 해석, 행간의 의미를 읽어 내는 능력,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정보해석 능력을 키우기 위한 방법은 두개의 일기를 쓰는것이다. 남의 일기, 나의 일기. 남의 일기는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꾸준히 모아서 어떤 사람/연구소가 실력있는지를 알게해준다. 나의 일기는 내가 경제 기사나 정부 정책에 따른 내가 느낀 점을 메모하는것이다. 시간이 흘러서 나의 판단이 어땠는지 복기하면서 실력을 키우는 것이다.

 

[2장. 가계부는 휴지통에 버려리]

#대차대조표

가계부를 작성하려는 목적을 지출을 파악하여 제어하기 위함인데 우리가 실패하는 이유는 100원단위까지 맞추려다보니 지치는 것이다. 목적을 위해서는 세세한 가계부보다는 큰 흐름. 내 자산이 어떤 방향으로 가는지 보는것이 오히려 효과적이다. 이를 위해서 대차대조표를 월별로 작성해보자

 

[2장. 말 한마디로 돈도 벌 수 있다]

#협상전략

부동산 거래에서 협상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익은 크다. 협상전에 준비를 얼마나 했느냐에 따라 내가 가져갈 이익의 크기가 달라진다. 나의 논리와 상대의 논리를 예상하고 미리 상대방의 카드를 생각해서 대비책을 세워야한다. 이때 무조건 내 조건만 우기는것이 아니라 상대방과 내가 모두 win-win 할수 있는 제안을 해야한다. 그리고 최종 결정권자는 숨어 있어야 시간을 끌수 있는 전략을 사용할 수 있다.

 

[2장. 사고의 울타리를 벗어나라]

#틀밖으로

재정러시아의 웃픈 이야기. 아무것도 없는 공터를 100년간 지킨 병사의 얘기는 우리의 얘기다. 울타리를 만들어 우리의 사고를 가두어 놓기 쉽다. 부동산 거래시 내가 오랫동안 살아온 동네나 잘 아는 동네만 보기 쉬운데, 부동산이 단순히 거주만을 위한 것이 아니기에 앞마당을 넓혀서 더 가치가 좋은 곳을 봐야한다. 저자가 얘기한 방법이 바로 월부의 방법과 동일했다. 앞마당을 넓히기 위해 임장,임보를 하고 원하는 저평가된 가치있는 매물을 찾기위해 시세트래킹을 해야한다.

 

[2장. 주식과 부동산, 나한테 맞는 재테크는?]

#부동산은실물 #전세레버리지 #주식은포커부동산은고스돕

부동산은 투자 대상이자 실물. 매매수요가 주춤해도 임대수요가 있어 전세금이 오르면 투자금 회수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또한 부동산의 가격이 내리더라도 들어가서 살수 있기에 집값이 오르면 투자자입장에서는 팔수 있지만 내리더라도 실수요자들의 경우는 주거 비용으로 생각하며 거래를 안할수 있다. 그래서 가격이 한번 오르면 빠지기 쉽지 않다. 부동산의 또 하나의 장점은 레버리지 활용이다. 주식과 달리 전세 레버리지를 활용해 대출없이 투자금보다 비싼 부동산을 가질수 있다. 전세를 살던 자가를 살던 결국 부동산은 내 의지와 상관없이 시장 참여자가 된다. 즉, 주식은 선택이지만 부동산은 필수인것이다.

 

[3장. 입지의 3대요소, 교통,교육,환경을 따져보라]

#입지 #교통교육환경

월부 강의를 통해 계속 들어온 이야기. 교통 - 연봉이 높은 직장인들은 시간의 가치가 높아져서 직주근접의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에 가장 큰 업무지구인 강님 근처 땅이 가치가 높은것이다. 하지만 모두 이 땅에 들어갈수 없으니 이 곳에 빠르고 편리하게 접근할수 있는 교통이 발달된 지역이 그 다음으로 가치가 높다. 교육- 이상적인 교육관은 자녀가 학령기로 갈수록 보편적인 교육관으로 바뀐다. 단순히 아이가 공부잘하기를 원하는게 아니라 학군지는 부모의 관심이 크고 가정이나 학교에서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는 친구들을 만나길 원하는 것이다. 중학교 학군의 중요성은 높아지고 동네의 경제적 수준이나 교육열에 따라 중학교 학군이 정해진다.  학업성취도는 동네 커뮤니티의 질을 반영하는데 비해 특목고 진학률은 특목고가 어디냐에 따라 다르고 일부 인원만 가르치는것이 쉽기에 학업성취도가 더 객관적인 지표가 될수 있다. 환경 - 소득이 높아질수록 건강한 환경에 대한 수요가 커진다. 서울의 환경은 한강과 산이나 공원같은 녹지로 아직 덜 오른 한강조망 아파트나 중공업으로 환경개선이 안된 곳을 미리 매수하는것도 방법이다. 문제는 시간 싸움이라 장기 투자를 생각해야한다.

 

[3장. 집을 샀다 팔았다 해야 돈을 벌까?]

#강제저축 #갈아타기

집을 샀다 팔았다 하는 사람이 돈을 버는 이유는 그 방법 자체가 적절해서가 아니다. 부동산을 매수함으로써 강제 저축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샀다 팔았다를 반복한다는것은 부동산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갖고 있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자금이 부족한 사람은 집을 갈아타면서 상급지로 옮기는것이 좋은 전략이다.

 

[3장. 집을 왜 사야 하나?]

#내집마련

주거 안정성, 집에대한 애착, 성취감. 경제적인 의미로는 강제저축 효과가 있다. 지방과 수도권의 월급의 차이가 18%인데 비해 자산의 차이가 35%나 나는것은 자산의 대부분이 부동산이기 때문이고, 수도권 부동산의 상승률이 지방보다 높았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높은 집값과 전월세 보증금으로 인해 수도권사람들은 본의?아니게 강제저축을 열심히 하기 때문이다. 결국 내가 자산을 키우기위해서는 환경세팅이 필요하다. 저자의 얘기대로 두려움의 이불에서 나와서 전세를 역전시키자.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전체적으로 이 책을 읽는 동안 저자가 얘기하는 방법은 월부에서 이미 배운 내용이 많았다. 그래서 이미 아는 내용을 정리하기에 좋았던것 같다. 집의 필요성은 뼈저리게 느끼고 있고 입지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새기고 앞마당을 넓히는데 주력해야겠다.

2.잘못된지도가 있었던 분대가 무사히 귀환했다는 얘기가 가장 인상적이었다. 방향이 없다는건 일관된 행동 기준이 없기에 미로안에서 제자리를 도는것과 같다. 어느 방향이더라도 일관된 방향이 있어야 한다. 월부에서 배운 비교평가기준, 저환수원리 기준을 확실히 지키는 투자를 해야겠다.

3.저축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지만 통장을 여러개 한다는 것은 생각해보지 않았다. 만기일을 다르게 여러개로 나눠서 하면 혹시라도 돈이 필요한 상황에 전체 적금을 깰 필요가 없으니 좋은 전략인것 같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1. 통장을 여러개 쪼개서 소액이라도 저축 할수 있는 구조를 만든다.

2.주말마다 적은 시간이라도 임장나가기

3.대차대조표 매월 30일 업데이트하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재테크는 시간과 함께한다. 재테크에서의 골든 타임이 나머지 미래의 삶을 지배한다.

돈은 준비된 자의 친구다.

두려움의 이불에서 나와 세상과 싸워 이겨라. 지금까지의 전세를 역전시킬 용기와 충분한 시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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