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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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돈의 심리학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1기 2조 로리나핑크]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심리학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 하우절

3. 읽은 날짜: 11/2~11/5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story 1 아무도 미치지 않았다] 

투자를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의 한사람의 행동과 생각은 그 사람이 인지하는 세상. 즉 그 사람의 가정 환경, 교육 수준, 테어난 곳, 시대에 따라 좌우된것이다. 순전히 언제, 어디서 태어났느냐 하는 우연에 좌우될 뿐이다. 회사에서 볼수 있는 흔한 풍경, 점심시간에 주식을 매매한다던가 하는 일상이 부모님 세대에서는 비정상적인 행동일 수 있을것이다. 

 

[story 2 어디까지가 행운이고, 어디부터가 리스크 일까]

대부분 성공한 사람에 대해 공부하고 어떻게 성공했는지 알기 위해 그들의 책이나 자서전을 읽는다. 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그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을 내가 똑같이 한다고 해서 동일한 성공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특정 유명인의 성공담이 아닌 큰 패턴을 봐야한다. 누군가를 판단할때 기억해야할 것은, 모든 성공은 노력 덕분이고 모든 가난은 게으름 때문이라고 단정짓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story 4 시간이 너희를 부요케 하리니]

최근 투자열풍과 더불어 회자되는것이 바로 “복리” “시간의 힘” 이 아닐까 싶다. 대부분의 주식투자 책에서 이부분을 강조하고 있고 이 책도 마찬가지다. 72의 법칙을 봐도 우리가 한번의 엄청난 수익률이 아닌 꾸준히 유지되는 적은 수익률이 시간과 만나면 놀라운 변화를 가져온다는것을 알게 된다. “닥치고 기다려라” 정말 뇌리에 꽂히는 말이다.

 

[story 5 부자가 될것인가, 부자로 남을 것인가]

워렌버핏은 어떻게 그런 투자수익률을 거두었는지 알기 위해서는 우리는 무엇을 그가 ‘하지 않았는지’를 봐야한다. 빚에 흥분하지 않고 오랜 투자 기간동안에 잃지 않는 투자를 하고, 침체기를 버텨내서 살아 남은것이. 생존한것이 바로 그 비결이다. 망하지 않아야 다음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것이다.

 

[story 6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

정말 중요한것은 남들이 미쳐가는 몇 안되는 날에 내가 어떤 결정을 내리고 행동하느냐 이다. 경기 침체기간에 언제 끝날지 예측되지 않는 그 시간에 투자를 하는것은 두려운 일이다. 머리로는 알아도 행동으로는 섣불리 되지 않는다. 이 부분은 결국 독서를 통한 부단한 멘탈? 훈련이 필요하다.

 

[story 7 돈이 있다는것의 의미]

돈이 있다는것이 가장 중요한 차이는 내 시간적 물리적 자원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것이다.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자유. 모두가 꿈꾸는 경제적 자유지 않는가.

 

[story 10 뭐, 저축을 하라고?]

부를 쌓는것은 소득, 투자수익률과 거의 관계가 없다. 저축률과 관계가 깊다. 불확실성에 기대지 말라는 이야기다. 부란 결국 번 돈 중에 일부를 남겨서 축적시킨것이고 저축은 결과가 확실한 축적 방법이다. 알수 없는 미래를 위해 그리고 좋은 투자기회를 잡기 위해서 묵묵히 쌓은 저축은 우리의 인생을 구원해줄수 있다. 우리가 저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결국 나의 생활 양식이 겸손해져야 한다.

 

[story 16 너와 나는 다른 게임을 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서로 다른 목표와 시간과 자금을 가지고 있다. 특정 주식에 대한 가치는 투자자가 누구냐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단일의 합리적 가격은 없다는 것이다. 1년 내에 현금화 해야할 사람과 30년뒤를 내다보는 사람의 적정 가격은 다를 수 밖에 없고 달라야 한다. 또 가격을 판단할때 고려해야할 사항들도 완전히 달라진다.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에게 설득당해서는 안된다. 그들의 얘기는 그들의 상황에서 맞는 얘기다. 내가 어떤 게임을 하는지 정확하게 아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story 19 돈에 대한 보편적인 진실 몇 가지]

이 story 는 필사를 해야하는 story다. 지금까지 얘기한 것의 요약본으로 내가 이 책에서 해야할 행동 양식이다. 일이 잘 풀릴때는 겸손하기위해 노력하고 잘못될때는 용서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자존심은 줄이고 부는 늘리라.

 

[story20 나의 투자 이야기]

가장 궁금했던 것. 저자는 과연 어떤투자를 하는가였다. 그 전에 미리 밝혔다 자신의 투자는 자신에게만 맞는것이라고. 저자의 게임의 목표는 독립성. 아침에 일어나 가족과 하고 싶은것을 할수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 잠을 깨는것이었다. 자녀가 생겨 가족이 늘어나도 신혼시절의 절제된 생활 습관을 유지하면서 저축하며 저비용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는것이 그들의 게임 방법이다. 복잡하지 않고 심플한 투자 방법을 인내하면서 유지하는것 그렇기에 가족과 함께 할 시간도 많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것 같다. 가장 와닿는 문장 “밤에 깊이 잠들 수 있는 방법을 택할 거라고 확신한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에게 설득당해서는 안된다” . 회사 동료나 친구들의 투자 방식이나 삶의 방식은 그들의 게임 방식이라는것을 생각하니 모든것이 분명해진다. 내가 하고 있는 게임이 무엇인지를 확실히 하고 그 게임의 공략집을 찾아 참여하는것이 중요하다. 지금 내가 선택한 투자처는 부동산이고 노후를 위한 준비로 20년이상 보유할수 있는 자산을 찾아서 지키는것이 중요하다. 공략집을 찾기 위해 강의와 책을 읽는것이니 과제하듯 하는것이 아니라 투자를 위해 내가 해야할것과 하지 말아야할 것이 무엇인지 확실히 이해하고 새겨야한다.

 

2. “닥치고 기다려라” 단기간의 눈에 보이는 수익률에 급급하지 말자. 서두르는것에는 축복이 없다. 시간이라는 강력한 힘을 믿고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나의 기준에 맞는 투자를 해나가야 한다. 앞으로 부동산 투자 후 벌어질 수 있는 역전세나 매매가 하락등의 상황에서 기다릴 수 있는 멘탈 근육을 길러야한다.

 

3. “저축하라 그냥 저축하라” 저축을 하는데 특별한 이유가 필요없다. 저축은 예상치 못한 미래의 사건들에서 나외 내 가족을 지켜주는 방패며 확실한 기회의 투자 열차를 놓치지 않고 바로 탈 수 있는 티켓이다.

 

4. “밤잠을 설치지 않을 방법을 택하라” 월부에서도 강조하는 투자 원칙과 연결되는 얘기라서 더욱 와닿았다. 아무리 좋은 투자도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을것인데 과욕으로 인한 무리한 투자는 내리막 기간동안 나와 내 가족의 일상까지 위협할 수 있을것이다. 투자전 항상 이 부분을 생각하자.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나의 게임이 무엇인지 정의하고, 이 게임을 할때 나의 규칙을 적어서 모니터 아래에 붙이고 늘 되새긴다.

2. 나의 소비의 기준을 물건의 소유가 아닌 시간의 자유를 사는것으로 바꾸자

3. 주변에 흔들리지 않도록 책과 강의에서 배운 필수 공략 방법을 매주 토요일 아침에 복기하자.

4. 저축금액을 정하고 먼저 월급이 들어오면 저축 통장에 이체하고 생활비를 사용하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내 시간을 내 뜻대로 할 수 없는 것은 행복을 가로막는 보편적이고 강력한 장애물이다. 지금까지 언급한 말 중 가장 강력한 한마디를 다시 반복하겠다. 당신이 원할 때, 원하는 것을, 원하는 사람과 함께,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능력은 돈이 당신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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