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재테크 기초반을 수강하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였던 주식!

사실 주식보단 S&P500같은 ETF투자를 해야겠다는 생각과 연금저축이 필요한 것일까? 아니 필요하지 않을까?

지금 부동산 투자를 하기위해 투자공부를 하고 투자금(종잣돈)을 마련하고 있는데

단순히 소비만 통제하고 모으기에는 모으는 과정에서 합리적인 방법이 있지 않을까? 라는 궁금증에 수강하게 되었고, 광화문 금융러 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다.

 

결론은… 

MTS를 설치하고

너나위님의 강의에서도 그랬듯, 연금저축 계좌를 계설하고 여기서

ETF를 매수하여 최대한도 연 600만원의 금액으로 베타투자를 해나간다라는 의미까지는 의해했으나…

ISA, 세액공제 연금저축과 ISA계좌를 같이 병행하고 상황에 맞게 투자금을 조절하며;;;

여기서부터 이게 뭔말인지.. 듣고는 있으나 마치 영어를 듣고있는것인가?? 귀에 들어오질 않았다

귀에만 들어오질 않는것이 아니라 이해가 가지 않으니 다시 돌려봐도 이해가 가지 않는것은;;

 

이것은 마치 열반스쿨 기초반에서 너바나님의(이전 너나위님을 통해 배웠지만) 전세 레버리지를 활용한 부동산 시스템 투자를 매년 1채씩 매수하여 만든다라는 방식의 설명보다 훨씬 어려웠다. 그도 그럴것이 부동산 매매 관련 내용은 단어나 설명자체가 익숙한 단어지만, 주식관련 용어들은 단어의 뜻을 알고 들어도 쉽지 않은 것 같다.

무엇보다 세금과 관련된 환급하고 수익률을 내고 이것이 저것과 비교하면 얼마이고 이러한 부분들이 바로바로 귀로 들어도 뇌로 이해가 되지 않는 영역같은데;;; 2번을 돌려듣는다고 해도 이해가 가지 않을것 같은 생각이 들어 사실 불안하다.

 

나에게 특히 인상깊었던 점

  1. 어렵다.
    한마디로 어려웠다. 연금저축계좌와 ISA계좌를 통해 절세하는 순간부터 수익이 난 시점까지 절세로 인한 수익률을 계산할 시 어마어마한 수익률을 달성한다라는 개념의 뜻인것 같은데…세액공제 부분의 이해가 어려웠다고 하더라도, 무엇보다 1강 너나위님의 리벨런싱이라던지, 월 납입을 해서 어떻게 사야하고(강의에서는 iNAV관련해서 주의해서 사라, 사지마라라는 내용만 있었던 것 같다ㅠㅠ) 이런점들이 속시원하게 없었던 것 같아 새로운 정보와 무언가 좋은것이다라는 느낌은 받았지만 미궁속인것은 여전한것 같다
  2. 상황에 맞게 판단해야하는데;;
    연금저축계좌, ISA를 통해 베타투자를 하는데 여기서 개인별 상황에 맞게 투자를 해야하는점, 그리고 결정세액에서 판단한다라는데 이점이 어려웠다. 그리고 부동산 투자를 위해 종잣돈을 모으고 있는 시점에서 ISA계좌에 3년을 묶여야 하는건지… 투자금이 얼마나 모일런지;; 그리고 아내의 경우도 같이 연금저축계좌에 넣어야 하는건지 이래서 베타투자에 돈이 다 들어가는것 같은데 알파투자에 어떤 돈을 넣을 수 있는것인지 이런 내용이 없엇던것 같아 아쉽다

꼭 적용해보고 싶은점

  1. 그래도 S&P500을 연금저축으로!!

    가장 궁금했던 S&P500을 투자하는 방법과 기초적인 지식에 대한 것은 MTS를 통해 그리고 개설한 연금저축계좌로 국내기타주식으로 S&P500을 우선 투자할 수 있다는것!


댓글


함께하는가치
24. 11. 17. 23:42

주말에도 강의수강 후기까지! 고생많으셨습니다 :) 완강까지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