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독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1기 자몽1004]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2023 개정판)

2. 저자 및 출판사: 아기곰 / 아라크네

3. 읽은 날짜: 2024.11.18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1장. 재테크 성공을 위한 12가지 법칙

[세상에 마술은 없다.]

#재테크 #습관

재테크는 생활 습관이며 마라톤과 같은 것이다. 매일 놀다가 1등 할 수 없듯이, 꾸준하게 정보를 쌓아가고 관심을 가지고 학습하여 재테크 근력을 쌓아야 한다. 근력이 있어야 운동 효과도 좋아지 듯, 재테크로 재근력?을 쌓아야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는 판단력이 생기고 실행력이 생긴다.  

[최선의 재테크는 자신에 대한 투자이다.]

#투자는 보너스 개념으로 #현업에서 자신 가치 높이는 활동 꾸준히

투자를 전업으로 한다는 생각은 금물. 본업에서 자신의 가치를 높여 매월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자본의 흐름을 크게 해야한다. 재테크는 보너스 개념으로 접근해야 생활의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다.

3장. 부동산 투자를 위한 지침

[아파트는, 땅이다]

#입지

부동산은 결국 입지. 입지 좋은 노후 아파트가, 상대적으로 입지가 떨어지는 신축 아파트보다 가치가 높다. 입지는 세가지 측면 교통, 교육, 환경 측면에서 생각해볼 수 있다. 특히 일자리는 현재 서초, 강남, 종로, 그리고 분당 쪽이 많으며 일자리와 소득 수준이 높은 지역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가치를 가진다.

[변화의 흐름을 잘 파악해라.]

#패러다임 시프트

세상의 급격한 변화에 적절하게 적응해야 한다. 하지만 단순한 유행인지 시대의 변화인지를 빠르게 인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부동산 측면에서의 변화는 장기적으로 도심 회귀의 가능성이 높다.

[4차 혁명이 세상을 어떻게 바꿀까?]

#전기 자동차 #테슬라  

2035부터는 우리나라도 서울을 중심으로 내연 자동차 판매 및 등록을 금지한다니..10년 이후엔 서울 시내 모습이 어떻게 달라질까 기대가 된다. 전기 자동차로의 변환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되겠구나 싶다. 그렇게 되면 세상은 어떻게 바뀔까? 투자의 관점으로는 향후 지금보다 더 가치 있어지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 

생각의 차이, 관점의 차이가 이 세상을 변화하는 현명한 사람들의 가장 큰 공통점 같다. 스티브 잡스가 스마트폰을 지금보다 더 좋은 핸드폰이 아니라, ‘손 안에 들고 다니는 컴퓨터’라고 했던 것처럼, 일론 머스크가 전기 자동차를 바라보는 관점이 ‘전기로 가는 자동차’가 아니라 ‘자동차 처럼 생긴 컴퓨터’라니!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돈의 심리학에서도 일정한 수익률을 내는 사람이 진정한 부자라는 말이 있는데, 아기곰님의 책에서도 매월 또는 매년 일정 비율만큼 자산을 늘려나가는 사람들이 일확 천금(한 방)보다 결국 더 많이 번다는 얘기가 있다.  일확 천금이 당장 커 보이지만 사실 승자는 꾸준히 작은 금액이더라도 모아가는 사람이라는 것.

2. 주식은 사장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이익도 피해도 없지만, 부동산은 시장에 참여하지 않아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것. 주식은 없어도 되지만 집이 없이는 살 수 없기 때문에 내 집을 살 것인가 아니면 세입자로 남을 것인가에 대한 선택이 평생을 쫓아다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동산은 투자로써의 관점 뿐 아니라 모든 이들이 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참여해 있는 상태라는 것. 돈의 가치는 유동성 증가와 금리인하 등 시간의 흐름에 따라 떨어지기 때문에 돈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것 자체가 나의 자산의 규모가 점점 작아지는 선택이라는 점.

3. 수요가 몰리는 곳에 내 집을 마련해야 두 발 뻗고 잘 수 있다. 즉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 나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좋아하는(수요가 많은) 곳을 선택해야 한다는 고수들의 일괄적인 조언.

4. 직주 근접 측면 분당이 양질의 일자리와 그 증가 추세로, 강남/서초에 이어 눈에 띄는 곳이라는 것.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재테크를 습관으로 만들기, 관심있는 단지들을 시세 변동이나 매매가 등록 시 알람을 설정해두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2.     지도 펼쳐놓고 후보지 골라내기. 일단 서울 먼저 하자. 입주 물량부터 주변 환경 등 데스크 리서치를 한다. (한강뷰나 전망이 좋은 곳, 하지만 체험권도 있는 곳 & 환경이 좋게 변화하는 곳: 공장이 없어지거나, 혐오 시설이 이전하거나 등)

3.     그리고 임장 후 임보쓰기

4.     매월 입출금 내역 작성해보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74) 자가용은 한마디로 돈 먹는 기계다. 다니다가 꼭 필요할 경우에는 택시를 타는 것이 훨씬 저렴한 방법이다.

(P. 77) 자가라도 전세 시세가 높은 집에 거주한다는 의미는 그 만큼 돈을 깔고 앉아 있다는 뜻이 된다.

(P. 81) 30대 중반부터 40대까지는 어떻게 하면 지출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가를 고민해야 하고, 40대 이후부터는 어떻게하면 지출을 보람되게 할 수 있는가를 고민해야 할 시기라 할 수 있다.

(P. 291) 지도를 펼쳐 놓고 몇 개의 후보지를 골라보라. 내가 살던 곳은 잊어 버리도록 하자. 철저하게 제 3의 눈으로 교통, 교육, 환경, 직장과의 거리등을 고려해서 몇 개의 후보지를 골라보자. 그다음 인터넷 시세 사이트에 들어가서 시세 등을 고려하여 자신에게 맞는 후보단지를 몇 개 고르고, 그다음은 발품을 파는 것이다.

(P. 445) 현재 얼마나 일자리가 많은가 보다 일자리가 늘고 있는가가 투자 측면에서는 중요하다. 일자리가 많은 지역은 과거에 집값이 이미 올라 있을 가능성이 있다.

(P. 485) 프리미엄이 아직 적은 동네의 주택을 선점하고, 국민 소득이 오름에 따라 그 프리미엄의 가치가 올라가는 것을 기다리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P. 487) 현재는 핸디캡이 있는 지역이지만 언젠가는 그 핸디캡이 사라지고 오히려 프리미엄이 생길 것이기 때문이다. 이는 모두 시간과의 싸움. 그러므로 단기 파익을 노리는 투자자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그 지역에서 살 수 있는 실수요자나, 지금 사 놓고 나중에라도 그 지역에서 살 예정인 예비 수요자라면 이런 지역일 노리는 것이 더 유리하다.

(P. 489) 조망권만 있는 곳보다는 그곳에 접근하여 운동이나 산책도 할 수 있는 체험권이 있는 곳이 앞으로는 더 각광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P. 585) 상승장에서는 일시적 1가구 2주택 전략을 활용해야 한다.

(P. 590) 하락장에서는 먼저 팔고 나중에 사는 전략을 활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