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즈베리튜터님과 함께한 조장튜터링 후기 [지방투자기초반 23기 5늘의 노력이 0원한 부를 만들조 비에이블]

어떤 상황에서도 해내고 싶은 투자자, 비에이블입니다.

어제 저녁 8시 라즈베리 튜터님께서 조장 튜터링 시간이 있었습니다.

무려 5시간 가까이 진행되었고, 후기를 쓰고 잠들고 싶었지만 

에너지 방전으로 늦게나마 복기하며 후기를 써봅니다.

#퍼스트펭귄

퍼스트펭귄은 모두가 머뭇거릴때 용기내어 바다에 가장 먼저 뛰어드는 펭귄입니다.

그 퍼스트 펭귄을 보고 다른 머뭇거리던 펭귄들도 뒤를 따라 바다에 뛰어든다고 합니다.

조원들에게 그런 조장이 되어주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장 먼저 솔선수범하고, 조원분들이 잘해낼수있도록 마음을 담아 응원하고, 

외롭지않도록 옆에서 같이 뛰어주는 그런 조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임보는 대체 왜 써야하는걸까?

임보를 쓰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임보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임보를 쓰는 이유는 지역에 대해 누구보다 잘 이해하기 위함입니다. 

즉, 지역의 가치를 파악하고, 파악한 가치를 바탕으로 가격을 대입해 저평가를 찾는 과정입니다.

'임보를 꼭 써야 부자될수있는 것은 아니지만, 임보안써도 부자 될수 있다는 말은 못드립니다.

저는 그렇게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지방 투자는 소액의 종잣돈으로 극강의 효율을 가진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난이도가 있습니다. 모든 편익에는 대가가 따르니까요.'

임보를 안쓴다면 잃을수도 있다는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튜터님의 말씀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대상에 대해 잘 알지 못한채 하는 것은 투자가 아닌 투기이기 때문에 

임보를 통해 가치를 파악하고, 확신을 얻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지임장

항상 단지 임장때마다 오래된 구축까지 다 봐야하나 싶고, 입지가 좋지 않으면 더욱 더

여기 단지까지 봐야하나 싶은 생각이 들때가 있었는데 튜터님께서 저의 생각을 어떻게 아셨는지

여러분들이 단지임장과 투자를 같이 생각하기때문에 그런 생각이 드는 거라고, 

단지임장과 투자는 다르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단지임장은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과정 중 하나이고, 

투자할 대상에 대한 정확한 가치 판단을 위해서 좋은단지, 덜 좋은 단지를 다 알아야하고, 

모두 보는게 좋다는 말씀에 단지를 골라서 볼려고 했던 저의 태도를 반성하게 되었고, 

모든 단지를 다 보는 것이 투자 대상에 대한 확신을 갖는데 더욱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BM] 단지임장과 투자는 별개, 비교평가를 위한 임장을 하자

#단지분석

단지 분석을 하는 이유는 단지임장에서 본 것과 데이터를 결합하여 단지를 투자 보물 꾸러미에 넣기 위함.

즉, 단지의 가치와 가격 그리고 비교평가를 한판에 담을 수 있다면 의미있는 단지 분석이 될 수 있다. 

가치 - 단지개요(연식, 세대수, 브랜드, 평형구성, 위치), 주관적 느낌, 그 외 기록 

가격 - 아실 실거래가 확인, 최근 저점,고점, 현재 매매, 전세가

비교평가 - 1단계 임장지 내에서, 2단계 앞마당 단지들과 (연식, 평형맞추기)

임보에서 단지분석파트를 아무생각없이 기계적으로 할 때가 많았던 것 같은데

가치, 가격, 비교평가를 한판에 담을수 있도록 이번 임보부터 바로 적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BM] 단지분석장표. 가치, 가격, 비교평가 담아보기

후기에 다 담을수 없을정도로 긴 시간동안 많은 인사이트 나눠주신 라즈베리 튜터님 감사하고, 

좋은 질문으로 채워주신 지투기 23기 조장님들 감사합니다.

조장 튜터링 듣는 동안 과제제출 완료해준 우리 50조 조원분들 감사합니다. 

과제팀장으로서 과제 리마인드해주시고, 댓글응원까지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꿈꾸는 송사리님,

교대근무로 힘드실텐데도 내색없이 임장도 혼자서 척척 잘해내시는 부알간님,

조장인 저보다도 조원분들 더 알뜰살뜰 잘 챙겨주시는 바스크치즈님,

원씽으로 아침을 밝게 열어주시고, 항상 밝은 에너지 가득 채워주시는 랭이님,

임보쓸때도 와주시고, 임장, 과제까지 열심히 잘해내고 계신 구스조스님,

임장때 맛있는 밥도 사주시고, 바쁜 일상중에 강의 인증까지 넘넘 잘하고 계시는 호두님

1주차 넘 고생많으셨고, 다들 너무 잘해주셔서 저 또한 더욱 열심히 하게됩니다. 

많이 표현은 못하지만, 항상 감사하고, 많이 배우고 있어요. 

저와 함께 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50조 마지막까지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