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은 토익 공부정도만 해도 부자가 될 수 있다.

부동산의 ‘부’자도 몰랐던 2021년, 지방 아파트 전세를 살다가 임대인과의 불화를 겪어 치사하고 아니꼬와 내집마련을 해버렸습니다. 부동산을 전혀 몰랐지만 넓은 공원이 있고, 바로 옆에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오고 바로 앞 2분거리 중학교와 좀 더 내려가면 초등학교가 있는 위치의 아파트였습니다. 입주하자마자 3~4천이 올랐지만 바로 부동산 열기가 식으면서 현재는 원금에서 -2천이 되었네요…

종자돈 밀어넣고 매달 원리금 상환하며 살고있는데…

월급쟁이로는 도저히 팍팍한 삶을 끊어낼 수 없겠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월부 기초 강의를 신청했습니다.

처음엔 공부하면 되는건가? 근데 공부할게 있나? 라는 의문이 계속 생겼지만,,, 왜냐면 전 부동산 공부는 부동산 업자들이나 하는 공부정도로 생각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여튼, 기초강의를 듣고 시작과 동시에 많은 정보가 머릿속에 들어오는데

통수를 한대 후려맞는 기분이었습니다.

내가 입지좋다고 생각하고 내집 마련한 아파트는 지방 소멸되어가는 도시의 

학군이 안좋아 비선호 학교가 앞에 있는, 336세대의 소규모 아파트였습니다.

강의를 듣고 이렇게 깨닫는 순간 제가 바보같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아파트를 매수할때 수많은 요건들을 파악하고 가치를 매겨야 한다는것…

내가 이 나이되도록 이 중요한걸 모르고 살았구나… 은인을 만난 느낌어었습니다.

강의력도 좋으셔서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게 설명해 주시는데 정말 모든 강의가 재밌었고.

나도 저 분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에 설레기까지 하였습니다.

not A but B  전 극A였는데 강사님은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는 B의 시선을 알려주셨고,,

B의 시선으로 주위는 둘러보니 제 주변엔 부자가 없었습니다. 왜냐면 다들 A로 살고있기 때문인거죠

전 앞으로 B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생각하며 실천할 것입니다!!

그래서 돈이 없어 주변을 외면해 버리는 그런 가슴 아픈 상황은 만들지 않을 것입니다.

제가 잘되서 가족들과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고, 

경제적 자유를 달성해서 원하는 삶을 맘껏 누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