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뒤 나에게 보내는 응원 편지 [캄파넬라]

한달 뒤에 만날 넬라야, 안녕!

난 지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는 마음으로 열반스쿨기초반을 신청했어.

우왕좌왕하던 24년 한해가 이제야 퍼즐이 좀 맞춰지는 듯한 느낌이다 그치?

 

투자를 빨리 하고 싶다는 조급한 마음으로 투자에 대한 기초를 건너뛰고 막 달려들었던 나인데..

1년이 다되어 가는 마지막 달에 투자의 기초부터 알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열기를 신청한 건 참 칭찬해 주고 싶은 일이야.

 

이미 부를 이룬 튜터님들, 월부에서 투자공부를 하고 있는 선배님들 모두 재수강을 하고, 너의 동료들도 강추했던 이 강의.. 어떤 내용일지 너무 기대된다!!

강의 모두 완강하고, 2번씩 들어보자! 그리고 과제는 밀리지 않고 꼭 제때 제출했으면 좋겠다. ㅋㅋ

그렇게 하나씩 해나가다보면 25년에 대한 계획도 자연스레 세워질 것 같아.

 

또 하나, 조모임도 잘 이끌어 봐야겠지? 

좋은 동료들과 함께 했던 조모임의 기억이 참 따뜻했잖아. 나도 저렇게 열정을 주고받으며 도움을 주고싶다 생각했던 것처럼 말이야.

물론 처음 해보는 조장에 대한 부담감도 크고 정신없는 하루의 연속이겠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는 조원들과 위로/공감을 함께 해주는 동료 조장님들, 튜터님들이 있어서 잘 이어갈 수 있을거라 생각해.

 

그리고 무엇보다 옆에서 도와주는 가족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하는 것도 잊지 말자.

이번 한 달이 지나면 넌 더 많이 성장했을거라 믿어. 그러니 어느 것 하나 포기하지 말고 힘내서 완주해보자.

 

하루 3시간 투자공부 하겠다는 너의 다짐.. 응원할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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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한수업user-level-chip
24. 12. 08. 11:24

캄파넬라 조장님! 저희 조 잘 챙겨주시고 따뜻한 격려로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조장님같은 분 만나서 행운이에요ㅎㅎ

절제의 여왕user-level-chip
24. 12. 09. 19:06

진짜 25년 계획이 자연스럽게 세워질거 같아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