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만에 내 미래를 위해 강의를 듣고 또 다시 강의를 들으며 내 삶에 대해 심각한 고민을 했던 한주였습니다.

강의 중 위기와 진짜 위기가 무엇인지… 너바나님이 물어보시더군요…

혼자만 속으로 답을 외쳐봤지만… 진짜 위기는 내 밖의 상황이 아닌 내 안의 상황이 진짜 위기란 것입니다.

 

위기인줄 알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은 나…

 

월급쟁이 부자들 카페에 16년도에 가입했으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2024년도에 다시 강의를 들어보자 다짐했지만…

또 다시 나태한 모습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진짜 위기를 맞이할수 있겠다는 생각이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습니다.

 

2016년도에 투자가 무엇인지 독한 마음으로 배울 생각을 했다면… 2024년도에 난 지금 어땠을까…하는 생각에 내 자신이 한없이 미워졌습니다.

 

지금은 두아이의 엄마가 됐습니다.

 

매달 나가는 지출에 한숨만 쉬는 제 자신을 보면서 더이상 내 문제가 아닌 우리 아이들의 문제가 될거라는 생각에 정신이 번쩍듭니다.

 

더이상 진짜위기를 다시 마주하지 않도록 이 위기에서 월급쟁이 부자들과 기회를 다시 찾고자 합니다.

 


댓글


함께하는가치
24. 12. 08. 22:50

지각우등생님 주말에도 강의수강, 후기까지 고생많으셨습니다 :) 완강까지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