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적인 것은 없다. 일반화 하려 하지 말자

1주차 수업에 이어, 이번주에도 가장 와 닿았던 점은

투자 대상을 정할 때 일반화를 하는 것이 굉장히 위험한 접근이라는 것이다.

서울이라고 해서 무조건 투자 가치가 경기도보다 높은 것도 아니고

지역 내에서도 생활권 선호도가 낮다고 해서 꼭 절대적 투자가치가 낮은 것도 아니라는 점을 

마음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시간이었다.

그렇기에 단지마다 객관적인 가치평가를 한 후 비교 평가를 하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는 것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그리고 언제 어떻게 투자 기회가 열리게 될지 모르는 것인데,

나도 모르게 괜찮은 곳은 이미 다 올랐다고 판단하고 

아예 접근할 생각조차 하지 않은 점은 반성하게 됐다.

조금 더 열린 마음으로 기본에 충실하며 

우직하게 해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완벽하려 하지도 말고,

너무 꼼꼼하게 디테일 하나하나 신경쓰지 말자.

그러다가 질려서 안 하게 되는 것보다

양은 적을지언저 더 즐거운 마음으로 꾸준히 해나가는 게 중요하다

그리고 너무도 좋은 조원들을 만나 함께 오프라인 강의를 들을 수 있음에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