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수도권내에서 이사다니며 살아서 그런지 강의를 들으며 신도시 여러 지역에 대한 이해가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그동안 이곳저곳으로 이사다닐 때에는 새로운 생활권에 적응하는 것이 불편하고 힘들었는데, 강의를 들을 때마다 느끼지만 억지로 공부해서 알게 된 내용 보다는 제가 직접 생활권으로 살며 돌아다녔던 곳들이 신도시였거나 그 근처였기에 설명해 주시는 내용들이 쉽게 이해될 수 있었습니다. 뭐든지 시간이 지나고 나면 좋은 것이었든 나쁜 것이었든 그 자체로 경험이 되고 실력이 된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는 ‘신도시투자 기초’ 강의였습니다.
다만 제가 들은 내용을 다시 제 입으로 꺼내서 설명을 하려면 아직 까지는 딱딱 정리해서 일목요연하게 표현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즉 아직까지는 공부가 완벽하지 않음을 다시 체크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강의 내용 중에서 각 신도시 지역의 전고점 시세별로 정리해서 비교평가해 보는 방법이 저한테는 명료하게 이해가 되는 방법이었습니다. 그리고 선도지구에 대한 설명 역시 최근 발표된 부동산 뉴스였기에 관심있게 들었습니다. 마지막에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한 긍정적인 투자자가 되도록 독려해 주시는 내용도 아주 좋았습니다.
연말이 되어가니까 많은 면에서 지쳐가는 마음이 많았는데, 내년 새해에 또 새로운 한해가 시작하는 것이니까 우울한 마음보다는 밝은 마음으로 기운을 팍팍 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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