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 앙드레 코스톨라니
저자 및 출판사 : 미래의 창
읽은 날짜 : 2024년 12월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만점 8점
1.인상 깊은 구절 및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전자책)
page 71~72 - 수집가인가, 아니면 투자자인가?
유가물에 대해 정말 제대로 파악하고 있고 경험이 풍부한 사람만이 이 부문에서 돈을 벌 수 있다. 수집가는 소장하고 있는 수집품과 떨어질 수 없기 때문에, 수집가는 결코 투자자가 될 수 없다.
과거 나의 경험에 비추어 보았을 때, 아파트를 매수하고 적절한 타이밍이 팔아서 매도를 했어야 수익을 보는 투자자가 될 수 있는 것이었는데, 어렴풋이 가치 있는 아파트는 매도하지 않고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원리를 수집가의 원리와 잘 구분하지 못 한것 같다. 수집가의 마인드로는 그 아파트가 가치가 있든 없든, 좋아하는 아파트라는 이유만으로 들고있다가 , 다른 더 좋은 물건에 투자하지 못 하거나 경제 상황이나 개인적인 재정상황이 좋지 않은 시기에 역전세를 맞는 등의 형태로 타격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page 73. 나는 집이든, 아파트든 스스로 살 집은 꼭 사라고 권하는 편이다. 부동산이 바로 첫 번째 투자 대상이다. 그래야만 나날이 오르는 집세와 집주인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
나는 자가도 있지만, 사정이 생겨 잠시 월세로 살아본 경험이 있다. 부동산 침체기에 월세를 구해서 들어갔던 터라 집주인이 월세를 시세보다 그리 높게 받지 않았지만, 지금은 그 동네 부동산 경기가 그 때 보다 좋아져서 월세가 더 올라가 있는 것을 보았다. 언제든 들어올 자가가 없었더라면 내가 건강상, 육아의 이유로 잠시 일을 쉬면서 여유를 가지거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자기계발에 투자하는 여유를 가질 수 없었을 것이다.
부동산은 주식, 증권, 외환, 원자재 등의 투자와는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다. 부동산은 그 명칭의의미처럼 이동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동일한 크기와 설비를 갖춘 집이 뉴욕에서는 200만 달러인데, 독일 북스테후데에 위치한 집은 21만 마르크다. 지역의 위상에 따라 가치가 달라진다는 점을 말하고 있는 것 같다.
부동산 투자로 제대로 돈을 벌고 싶은 사람은 어느 도시와 지역 혹은 어느 나라의 부동산이 급격한 오름제를 눈앞에 두고 있는지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평균 이상의 수익을 달성할 수 있다.
174 page ~ 190 page
약세장 투자자였던 코스톨라니, 경제 상황이 나빠지는 과정에서 약세장 투자를 해서, 자신은 큰 이익을 얻었지만 다른 사람들은 파멸했음. 누군가 통곡해서 울고있는데 혼자서만 웃을 수는 없으니까 말이다.
약세장 투자자는 항상 타인의 돈을 노리기에 신이 경멸한다 는 증권거래소의 금언은 이를 잘 보여준다.
스웨덴의 이바 크뤼거의 자살을 계기로 코스톨라니는 약세장 투자 철학에 회의감을 느꼈고, 이 후 찾아온 경제 부흥기를 통해 추락했던 시세가 다시 상승하기 시작하면서 , 결국 약세장 투자에서 벌었던 수익의 많은 부분을 잃어버렸다. 그러나 투자했던 돈을 이미 회수해두었기에 ( 약세장에서 매수 후 , 상승장에서 매도 한 것으로 판단) 강세장 투자로 전환해서 친구들과 함께 돈을 벌었다. 그리고 간혹 시세가 하락할 때 투자하더라도, 처음 약세장 투자를 하던 것 처럼 그렇게 걸신들린 것처럼 행동하지는 않았다.
약세장투자 : 강심장을 가진 투자자인가, 타인의 고통을 찾아다니는 정신적으로 타락한 사람들인가?
강세장 투자자의 경우 자신이 가진 돈을 전부 부실기업에 투자하지 않는 한 바보나 멍청이일지라도 돈을 벌었다.
결국 모든 주식은 항상 새로운 상한가를 기록하므로. 그러므로 초보자들에게 약세장이 아니라 강세장에 투자해볼 것을 조언한다.
결국은 약세장이든 강세장이든 항상 돈을 벌 기회가 있다는 뜻으로 들린다. 약세장에서의 마인드와 강세장에서의 마인드가 다를 뿐, 돈을 잃기 보다는 항상 벌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page 231~
손해도 모험의 일부다.
투자병에 걸린 사람이라도 경험에서 무언가를 배울 수 있다면, 그중 몇 명은 노름꾼에서 현명한 투자자로 거듭날 수도 있을 것이다.
증권을 제대로 이해하고 어느 정도 통달 하려면, 많은 수업료를 지불해야 한다. 재차 말하지만 투자로 번 돈은 고통이 수반된 돈이다. 먼저 고통이 있고 그 다음에 돈이 따라온다.
한 번 잃어버린 돈을 ‘되찾으려는 시도’는 무모하다. 만약 손실을 보았다면 그 즉시 인정하고 책상을 깨끗이 정리한 뒤 다시 0에서 시작해야 한다.
하지만 투자자에게 가장 어려운 것이 바로 주식에서 본 손실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투자자는 포커 플레이어처럼 패가 나빠도 적게 잃고, 패가 좋으면 많이 벌어야 한다. 또한 매일 결산을 내고, 벌어들인 수익이 얼마인지 계산하지 말아야 한다.
투자는 일종을 머니게임인가? 돈의 플러스 마이너스라기 보다는, 내 심리의 평정을 이용하는 머니게임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10가지 권고사항.
매입 시기가 되었다고 판단되면 어나 나라의 무슨 업종 주식을 매입할지 결정하라.
→ 일단 매입시기를 판단하기 위한 시세 트래킹이나 공부가 필요하다.
2. 압박감에 시달리지 않도록 돈을 충분히 확보하고 움직여라
→ 돈의 노예가 아닌 돈을 적절히 이용하기 위해서 내 마음이 조급해지는 경우를 피해야 할 것 같다.
3. 인내심을 가져라 . 모든 것이 당신의 생각과 다르게 진행될 수 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
5. 유연하게 행동하고 자신의 생각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인정하라.
→ 지난 투자기간 동안 있었던, 투자 전 내가 했던 생각대로 진행되지 않아 돈이 묶이는 경험 , 손실을 본 경험 등을 통해 그 투자를 해야겠다고 결심했을 당시의 생각과는 같은 방향으로 하나도 진행되지 않았던 것 같다.
4. 확신이 있다면 강경하고 고집스럽게 밀어붙여라.
→확신을 어떻게 가질 것인가.?
6.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드는 것이 보이면 그 즉시 팔아라
→??
7. 때때로 보유한 종목의 가치를 점검하면서, 지금이라도 샀을 것인지 검토하라
→ 가치있는 자산을 사고 , 그것의 가치를 주기적으로 점검하자.
8. 대단한 상상이 가능할 때만 매수한다
→ ??
9. 예측하기 힘든 리스크까지 전부 계산하라
→ 예측하기 힘든 리스크가 구체적으로?? 내가 또는 타인이? 어떤 능력으로 이걸 계산할 수 있을까? 부동산에 빗대어 생각해 본다면??
10. 자신의 주장이 옳더라도 겸손해라
→내 주장이 언젠가는 틀릴수도 있기 때문일 것이다.
10가지 금기사항
무작정 추천을 따르며, 은밀하게 오가는 정보에 귀 기울이지 마라.
노이즈를 쫒아가지 말것.
2. 파는 사람이 왜 파는지, 또는 사는 사람이 왜 사는지 그들이 알고 있을 것이라 확신하지 마라.
→ 내가 가장 잘 아는 사람이라는 확신을 가지기 위해 공부하자
3. 손실을 다시 복구하려고 하지마라
→ 수업료라고 생각하자
4. 옛 시세에 연연하지 마라
→ 기회는 다시 오기 마련이라고 생각하자.
5. 주식을 사 놓고 언젠가는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에 그 주식을 잊고 지내지 마라
→ 사놓고 잊어버리라는 것은, 우상향을 노리는 장기투자자와는 다른 이야기이다.
6. 지속적으로 미세한 시세 변화를 주시하거나 단조로운 창법의 변화에 기민하게 반응하지 말라
7. 당장 어디서 수익 또는 손실이 났는지 시시때때로 계산하지 마라
8. 단기 수익을 얻으려고 팔지마라
9. 정치적 성향에 의해 심리적 영향을 받지 마라
→팩트 기반으로 움직일 것
10. 이익이 생겼다고 교만해 지는 것은 금물이다.
댓글
낭만적인나무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