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강의는 마스터님의 질의응답 시간이었다.
강의를 시작하기 전에 강의를 제대로 듣는 법을 설명해주셨는데
- 모르던 것은 무엇인지?
- 안다고 착각한 것은 없었는지?
- 알고 있짐나 과연 행동은 했는지?
에 초점을 맞춰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말씀해주셨다.
인상깊었던 점은 임장지에 대해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때 내가 아직 덜 가서 그렇고, 횟수를 늘려 많이 가서 매물을 보면 보인다.
부동산은 머리, 지능이 아니고 몸으로 하는거다. 현장에 한번 더 가라고 말씀해 주셨다.
투자금에 대한 부분에서 투자금이 많지 않을 경우 투자금을 깎는 것보다 협상을 해서 내 투자금에 맞추는 노력을 할 것,
단기적으로 등기 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오래오래 살아남는 투자를 하기 위해서 지키는 것이 중요하고, 매도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말씀해주셨다.
또한 지나고 보면 그 시기에 투자를 하지 못했다는 것 보다 중요한 것에 얼마나 내가 최선을 다해 임하고 있었는지가 더 크게 남는다고 하셨다. 이건 단기적으로 보이지 않아 대부분 무시하지만 '나'는 알고 있다. 내가 그 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
이 부분이 마음에 많이 남았다. 단순히 매물을 사는 것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내가 얼만큼 그 시간을 치열하게 보내고 열심히 보냈는지가 마음에 남는다는 말씀
지키면서 월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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