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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가족을 만나러 중국에 와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얼마나 인터넷 강국인지 온몸으로 체험중이네요.
영상보기가 너무 힘들지만 스스로에게 변명이나 핑계를 주지않기위해 완강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복습은 주말에 한국 돌아가서 꼼꼼히 다시듣기하려고요.
제가 남편이 30년 회사 생활하며 모은돈을 쥐고 17년간 살던 아파트를팔고 4년전 상가주택을 지었거든요.노후는 회사를 그만두면 월세받아서 살수있게 집을 지은거죠.
땅을보러 몇개월간 인근 지역을 이잡듯이 뒤지다가 우연치않게 지금의 집땅을 보았는데
택지개발지구이고.주변 아파트 만세대가 둘러싸고있어서 공실 날 일은 없을거같았고.그당시는 1층에서 유학다녀온 딸과 디저트 가게를 차릴 계획이었기에 여러가지 조건에 맞는곳이었어요.
땅구입과 건물 올리는 돈은 총 10억정도 들었고.현재 시세는 16억정도입니다.
그 과정은 사실 눈물없이 들을수없는 고난과 역경이 있었습니다
처음은 다운계약서를 쓴게 잘못이고(부동산업자들의 말만들었던 무지와.바뀐부동산법을 몰라서)
두번째는 시공.감리과정에서 벌어진 실수로 일조건이 확보되지않아 3층까지 다 올린집을 들어옮기는 대수술까지했다죠.(네.가능합니다.오래된 유적지나 건물 이동방법이라더군요.비쌉니다.ㅠ)
잘못된 것을 바꾸기위해
토지재평가를 신청해서 토지를 업시켜놓고(대신5년간 매매불가)
국토부로 쫓아가 사정하고 방법찾았지만.뒷집에서 동의안해줘서 결국 1억들여서 들어서 제자리 찾았습니다.
진짜 매일이 고통스럽고 힘들었지만 마무리하려고 최선을 다했고 다행히 아무 문제없이 잘살고 있습니다.
다만 지역특성상 지금을 월세가 잘나가도 같은금액을 계속 받는것은 불가능할테고 무엇보다 전재산을 깔고 앉는건 무모한 일이란 생각이 들어 내년10월 5년이 채워지면 매매후 아파트로 이사후 투자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오늘 강의 마지막에 너바나님 말씀대로 생각하는대로 이뤄진다는 말씀이 제게는 경험치로 겪어본 일이기에 더 깊이 다가옵니다.
그래서 투자를 위한 공부가 두렵지않습니다.
열심히 공부하면서 매의눈으로 투자처를 찾아내어서 매매 선금을 받는 즉시 투자로 이어지게 하기위해 더 노력하려고요!
댓글
토토님 완강에 후기까지 멋지십니다😍 힘든상황에서도 최선의노력으로 좋은결과를 얻으셨네요~♡귀감이되는 후기 감사합니다~!!매의눈으로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