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임장이 이렇게 즐겁고 설레다니..[열반스쿨 83기 34조너스레]

 

조원들의 의견을 적극반영하여 

조장님의 열과 성의에 의해 짜여진 새벽임장 스케줄

추운날씨임에도 결코 춥지 않았고

동대문 동네를 돌며 서울에 이런곳이? 라는 감탄을 쏟아냈습니다.

같은 구에 있음에도 재개발 후 달라진 청량리역세권은 옛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빼어난 자태를 드리웠고

이런저런 정보를 공유하며 주변을 둘러볼수 있었습니다.

첫팀의 1시간 40분 여정을 마무리하며 먹은  따뜻한 차와 샌드위치는 그 어떤 진수성찬보다도 맛났고 행복했습니다.

 

임장이 힘들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즐겁고 설레는  마음을 갖게 된 또 다른 시간이었습니다.

열기 83기 34조 화이팅~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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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소시user-level-chip
24. 12. 18. 18:17

에세이같은 문체때문인지 후기를 읽는데도 그때 공기까지 새록새록한것같아요 남다른 표현력을 가지신 너스레님 후기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