졍이 튜터님과의 첫 오프라인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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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는 첫 실전반 그리고 첫 튜터링데이~~
이 모든 게 처음인 저에게 기다리던
졍이 튜터님의 실물을 영접하는 날이기도 하고요.
#Chapter 1 사임발표
설레는 마음으로 서둘러 성남으로 향했습니다. 비교 임장지로 선택된 구성남은 저의 첫 월부 임장지인 곳으로, 올해 2월 첫 실전준비반에서 조원들과 함께 많은 것을 배우며 임장을 갔던 곳이어서 더 설렜던 것 같아요.
그렇게 아침부터 스터디룸에 모여서 사전임보 발표를 보게 되었고, 다른 분들의 임보를 보면서 깨닫게 되는 것들이 참 많았습니다. 이번 실전반에 와서 약간의 배정 문제로 2주 차에 전학을 오게 된 저는 아직 모르는 것들과 임보 작성했던 부분들이 정말 기초적인 수준이고 아직 갈 길이 참으로 멀구나 하고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조장님과 햄디님 단미님의 발표가 끝나고 저는 감탄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어떻게 저렇게 한 장 한 장 열심히 작성하셨을까? 난 정말 대충대충 섰던거 같은데, 사임발표 세분은 장표 한장 한장에 깊은 내공이 담긴 듯했습니다. 그리고 매 발표마다 튜터님의 추가 의견과 보완 사항, 잘된 점을 하나하나 설명해 주셨고 그렇게 참석만 해도 100% 성장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었습니다.
#Chapter2 맛있는 점심
그렇게 사임 발표가 끝나고 조장님이 잘 골라주신 맛남 점심을 먹으려고 근처 식당으로 이동하였고 식사를 하면서도 정이 튜터님의 튜터링을 계속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각자의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고 식사 시간은 예상 시간을 조금 넘기고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Chapter3 조별 튜터링
점심 식사 후 기다리던 조별 튜터링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저는 3번째 조로 성남 아랫쪽을 돌면서 튜터님과 함께하면서 그동안 궁금했던 부분들을 질문 드렸습니다. 너무 초보적인 질문이었지만 튜터님은 개의치 않으시고 상세하게 예시를 들면서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답변을 들으면서도 아 왜 내가 이런 질문을 했을까 하는 반성도 했더랍니다. ㅎㅎ
#Chapter4 저녁 식사
그렇게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튜터링 시간이 끝나고 저녁 시간에 졍이 튜터님의 2차 튜터링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아쉽게도 11명이 함께하다 보니 저랑 조장님과 치타님이 조금 멀리(?) 앉게 되었고 식당이라 튜터님의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집중해서 들으면서 앞으로 내가 해야 할 것들을 정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침부터 시작된 튜터링에 지치셨을 텐데 졍이 튜터님은 하나라도 더 주고자 하시는 열정으로 늦은 시간까지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마치며
아쉽게도 저녁 10시에 회사 야간작업으로 저녁 7시부터 부지런히 울리기 시작한 회사 단톡방 때문에 저녁 튜터링 시간이 살짝 방해받기도 했기에 튜터님께 집중하지 못했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아쉬운 시간을 뒤로하고 집으로 돌아 가는 길에 야간작업을 원격으로 해결하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처음이라 많은 것이 낯설기도 하고 어설펐던 튜터링 질문 시간이 지나고 나니 저는 아쉽고 다음엔 더 성실히 준비해야지 하는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많은 인사이트를 아낌없이 나눠주신 정이 튜터님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이것저것 많은 준비 해오신 조장님께도 감사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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