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투자기초반 19기 37조 소바입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권유디 님의 강의를 들었는데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숫자로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는 게 이과인 저로써는 아주 명쾌했거든요 ㅎ

 

많은 강의 내용 중 인상 깊었던 것과 적용할 점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내가 뽑은 1등이 1등의 결과로 나오는 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저는 앞마당을 처음 만들던 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앞마당 1등을 뽑아왔고 앞마당이 늘어갈수록 전체 앞마당 1등을 뽑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저는 당연히 이 과정이 저에게 맞는 투자 대상을 찾기 위함이면서 저평가 단지를 찾은 것이기에 당연히 가장 좋은 수익을 찾아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투자할 때가 되니 저만의 기준이 생기더라구요. 저는 저환수원리 중 리스크를 더 유의깊게 생각하는 편이었습니다. 수익이 더 낮더라도 리스크도 낮은 투자를 하고 싶어하는 것이죠. 저는 그걸 제가 선택했으니 당연히 수익이 적게 나겠구나 했는데, 권유디 님의 말을 듣고

'아 이건 애초에 내가 선택하는 문제가 아니라 시장이 선택하는 것이구나' 생각되었습니다.

수익이 낮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더 날수도 있는 것이고 그 반대일 수도 있죠. 리스크도 내가 파악한 리스크는 낮았는데 생각지 못한 리스크가 생길 수도 있는 것이구요.

단지 1등을 뽑는 것은 내가 그 상황에 최선의 투자를 하고 그 선택에 확신을 가지기 위함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아닌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기

 

2) 수도권 입주물량의 영향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으로 들었던 강의였습니다. 저는 지방 앞마당만 있었고 지방은 대체적으로 공급량과 전세가의 방향성이 반비례하는데요. 수도권은 그렇지 않다는 것은 익히 들어 알고는 있었습니다. 그래서 공급량이 많더라도 시장 상황이 중요하겠네 싶었죠. 하지만, 이번 강의를 듣고 더욱 명확한 방법을 알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앞으로 수도권 공급량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지 명확해졌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수도권 공급량 분석 시 강의 내용 반영하기

 

3) 서울은 투자 대상이 중요하지 않고 가격과 우선순위가 중요하다.

지금까지 지방 앞마당을 만들면서 지방에서 투자하지 않는 소위 말하는 ‘저가치’ 단지는 구분하기가 그렇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가격과 그래프만 봐도 어느정도 걸러졌으니까요. 저는 서울에도 그런 단지들이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서울에도 사람들이 싫어하는 지역과 단지는 있을테니까요.

그런데, 이번 강의를 듣고 서울의 가치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구축의 편견을 무조건 깨고 모든 단지를 투자 대상으로 보고 우선 순위를 정리해야 내가 기회가 왔거나 상급지 기회를 놓쳤을 때 대응을 할 수 있겠다 생각되었습니다.

다시 너바나님의 그 말이 떠오르네요. “Not A but B”

 

#서울 앞마당 결론에 투자 우선순위 장표 만들기

 

좋은 강의 해주신 권유디님 감사드립니다.


댓글


마그온user-level-chip
24. 12. 20. 23:41

소바 님 후기 작성 고생 많으셨습니다 :) 오늘의 투자시간이 목표와 가까워지는 시간 이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