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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바다,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소바입니다.
중소도시 강의를 들을 때마다
한 지역 한 지역이 새롭고 하루 빨리
다 앞마당으로 만들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망구님은 1등 뽑기 강의에서 너무 좋은 강의를 해주셔서
기대를 하였는데요.
두 중소도시를 같이 비교하며 강의해주시는데
전혀 헷갈리지 않고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1. 중소도시의 사이클을 이해하고 선호하는 단지를 싼 가격에 사는 것이 중요하다.
중소도시는 공급 영향에 민감하기 사이클이 수도권에 비해
빠르게 돌고 그만큼 자주 기회를 준다고 하셨습니다.
그만큼 좋은 단지를 저렴한 가격에 매수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온다는 의미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특히 두 지역은 인구가 감소하는 지역인데,
이게 집 값 하락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말이 공감되었습니다.
결국, 선호하는 단지에는 수요가 몰리고 미리 가치를 파악한다면
기회가 왔을 때 매수하여 수익을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2. 실제 학군지가 학원가와 불일치 할 수 있다.
학군지 입지를 조사할 때 필수적으로 확인하는 학원가와 중학교 학업성취도.
이 두 가지를 보고 보통 선호 학군지를 파악하는데요.
망구님은 사례를 통해 학원가의 규모가 학군지를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지역의 특성에 따라 지역 내에서 학구열이 약할수도 있고
학원이 아닌 과외에 의존할 수 있다는 사실도 흥미로웠습니다.
그냥 단순하게 좋은 중학교와 많은 학원가 = 좋은 학군지!
라고 생각했던 게 반성되네요.
물론 이 공식이 대부분은 맞겠지만,
조금 더 깊이 있는 입지 분석이 필요해 보입니다.
3. 공급이 많은 지역의 투자는 무조건 피하는 것이 아니라 물건 단위로 리스크 대비 기대수익을 가늠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망구님이 이 말을 해주실 때 진짜 실력이 있는 투자자라면
어떤 시장에서도 돈을 번다라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단순하게 공급이 많으니까 이 지역은 나중에...라는 식으로
넘겼었는데 결국 제 실력과 안목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느낀 점은 가치 판단을 위해 열심히 분위기 임장, 단지 임장을 하고 있지만
전화 임장과 매물 임장을 통해 매물 자체도 자세히 봐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결국, 투자 물건은 네이버 부동산이 아닌 현장에 있다라는
멘토, 튜터분들의 말씀처럼
내 투자 물건은 직접 만드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리스크가 큰 만큼 기회가 올 것이라는 말에
공급이 많다고 앞마당 만들기 우선순위에서 제외하지 않고
오히려 남들이 보지 않는 기회가 있을 수 있다 생각하며
조금 더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앞마당을 만들고자 합니다.
좋은 강의 해주신 망구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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