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닉네임 가즈아아아앗 입니다.
현재는 부산광역시 금정구에 도시형생활주택(주상복합)에 매매로 거주 중입니다.
내년 정부에서 "신생아 특례대출"을 실시한다기에 상급지로 주택을 갈아타기 하려 합니다.
하지만 "무주택자" 라는 조건이 부합하지 않아 매도 하려 합니다.
그래서 나름 생각해본 방법은
등의 방법이 있을 것 같더군요.
사실 상황에 따라 다 다르겠지만,
어떤 방법이 제일 효율적인지
실제 경험해보신 월부님들의 자문을 구해보고 싶습니다.
추가적으로
신생아특례대출을 조금 무리해서 4억정도 받을 예정인데,
월 급여 세후 550만원 (나 + 아내 급여) 중 약 180만원(체증식, 30년 상환, 금리 1.6~1.8%) 정도 나가므로
완전히 빠듯한 정도는 아니지만 작은 돈도 아닙니다.
그러므로 낮은 금리로 대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한 번에 상상~상급지로 갈아타는게 괜찮을지,
아니면 적당히 대출받아 지금 아파트 보다 조금 더 나은 상급지로 갈아타는게 맞는지
조금 고민되는 상황입니다.
(이번에 지방 주요도시에서 최고의 내집 사는 법 강의를 듣고 있는 상황입니다!!)
혹시 비슷하 경험, 고민을 통해 효율적인 방법으로 실천하신 많은 월부 선배님들!!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ㅠ
매일매일 이런 생각에 살 고 있네요...
댓글
안녕하세요~ 갈아타기를 고민하시는군요~ 매도를 가정하시는 것 같아서 그 뒷부분에 대해 제 의견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는 40대 워킹맘이고, 제 경험상 1. 부모님과 같이 사는 것은 배우자님이 많이 힘들어하실 수 있는 일이라서 선택지로는 안하시는게 좋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3. 매도 후 매수자에게 부탁하여 거주하시는 것은, 그렇게 해주실 수 있는 분을 찾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선택이 가능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도시형생활주택과 아파트가 다르기 때문에... 매수자를 찾는 것이 첫 단계인데 거기에서 더 나아가서 거주할 수 있게 해주는 매수자를 찾는 것은 더 가능성이 낮은 일이라고 생각해요(불가능하다는 건 아닙니다). 따라서 저라면 2. 월세를 구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할 것 같습니다. 이건 순전히 제 생각이고, 옳고 그른 것이 아니라 가즈아아아앗님과 가족의 선택이기 때문에, 차근히 생각하시고 의논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급적이면 월부의 투자코칭을 받아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가즈아아앗님 ~ 신생아 특례대출 이라는 좋은 상품을 이용해서 실거주 계획을 세우시고 계시네요 ~ 월 소득 대비 무리하지 않는 지출내에서 실거주 마련은 언제든지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요 ~ 우선은 거주하고 계신 주택을 잘 매도하시고 월세나 본가에서 계시면서 소득대비 부담스럽지 않은 월 대출 상환금액 비율을 정해 예산을 정하시고 그중에서 가장 좋은 입지의 아파트를 알아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관련해서 내집마련반 강의를 들어보시면 도움이 되실것같습니다.
덕분에 저도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