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분들이 하시는 것을 보라 [두잇온]

갑자기 아파오는 몸을 핑계로 누워서 들었던 강의를 시간이 지나면서 앉아서 듣게 되었다.

주우이님의 닉네임의 뜻과 가족을 생각하는 그 마음에 함께 따뜻해졌고 실수와 경험담을 들으며 공감하고 

실제적인 도움이 될거 같다. 

노후 자금을 계산하고 비전보드를 호기롭게 작성하며 의욕적으로 시작했지만 내가 살아온 방식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 분명하다. 하지 못할 이유가 생기고 핑계가 발목을 잡는다. 내가 그만큼 간절하지 않은가? 

주우이님의 강의를 듣고 숙제를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전히 그림하나 붙이는 것도 쉽지 않은 내게 윈도우 

shift S 까지 가르쳐 주시는 그 정성을 보며 역시 성공하는 분들은 다르구나 생각했다. 

여전히 모르는 어휘가 많고 습득이 한번에 되지 않지만 다시 한번 해봐야겠다. 

월급쟁이에서 자영업자가 되려면 그분들이 어떻게 하시는지 보라고 하신 말씀이 마음에 와 닿는다. 

어제 아픈몸을 이끌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 첫 분임을 갔었는데 임장을 하고 나니 몸이 한결 가벼워졌다.

임장이 적성에 맞는다는 말을 농담처럼 남겼지만 앞에서 끌어주고 함께 열심히 하시는 조원분들을 보며 

오늘은 완료를 해봐야겠다.

진솔하고 따뜻하고 섬세한 강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