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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바쁜 연말 겨우 3주차 완강을 했다.
월부에 오면 항상 새로운 깨달음을 얻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나도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같이 든다.
특히 이번주는 회사일+개인일정도 많다보니 조금 벅차다고 느껴졌다.
3주차 세번째 강의까지 들었을 때,
다음 커리큘럼도 들어야할까?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을까 계속 의문이 들었다.
하지만 며칠뒤, 주우이님 강의를 끝까지 듣고 나니 또 다시 걸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살아가면서 중요한건 속도가 아니라 방향!!
나의 최종적인 목표를 이루기 위해 그 방향으로 느리더라도 천천히 걸어간다면
속도는 점점 붙을 것이고 결국 목표에 도달 할 수 있을 것 같다.
주우이님처럼 천천히 꾸준하게, 성실하게 계속 걸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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