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벌써 4주차가 되었다.
시간이 어떻게 지나간 건지 모르게 빠르게 지나갔지만 많은 변화와 기록이 남아있는 달이 되었다.
열반 스쿨 입성한 계기?
열반 스쿨은 1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투자 마스터반을 들으면서 양파링님이 추천해주셔서 듣게 되었다 월부 유튜브는 들은지 5년? 7년 정도 되었다. 들으면서 저 분들에게 배우면 참 좋겠다고 생각만 했지 실행으로 옮기지는 않았는데 재테크 강의에 많은 돈을 지불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왜 목돈을 모아야 하고 좋은 집을 사야 되지? 라는 생각으로 그동안 돈 모으는데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 수강생들을 보면서 내가 그동안 안일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이가 있는데 모아둔 자금이 적어 열반 스쿨을 들으면서 조급한 마음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너바나님이 말씀하셨다.
"큰 부를 이루고 그 부를 유지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느린 부자의 길을 걸어요"
익히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되 급하게 투자하지 말자.
그리고 많은 변화를 준 열반 스쿨에 감사합니다.
자음과 모음님의 강의는?
자음과 모음님은 유튜브 강의에서 한번 뵌 게 다였는데 실제 강의를 들어보니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시는 쾌활한 강사님이셨다 직접 겪어보신 과정을 가감없이 전달해주셔서 흡입력이 강했고 강의 시간이 짧지 않았지만 3개의 강의를 연달아서 듣게 되었다.
너바나님이 크게 비전과 아파트 보는 기준에 대한 얘기를 해주시고 주우이님이 수익률보고서 작성법과 초보 투자자로써 주의할 사항을 집어 주셨다면 자음과 모음님은 더 많은 실제 경험담과 사례로 비교해가면서 앞서 강의에서 배운 내용에 생동감을 불어 넣어주셨다.
임장보고서 작성법은 처음 접했는데 대략적으로 알려주셔서 바로 지방투자기초반을 신청한 나로써는 크게 도움이 되었다 분임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혼자 다녀왔는데 이렇게 하는거다! 라고 알려주셔서 돌아보게 되었고 기록으로 잘 남겨야지라는 생각이 들게 하였다
월부카페를 며칠 전에 들어가서 살펴보았는데 자료 정리를 너무 이쁘게 하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나는 언제 저렇게 작성하지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자음과 모음님이 이미 내 생각을 알고 있다는 듯이 내용을 비교하라고 해주셔서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기본에 충실하자라고 생각했다.
부동산 사이클이라는게 딱딱 끊어지는 것이 아니라 쉽지 않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지금은 누가 봐도 좋은 매물만 ‘가치가 성장’하는 아파트로 보여서 이미 올라간 가격에 좌절하고 있었는데 좀 더 가치 평가하는 눈을 길러서 이 좋은 시기를 허투루 보내지 말자라는 다짐을 하게 해주었다.
임장 가기 전 미리 준비할 앱들은 강의를 들으면서 바로바로 다운받아 두었다. (친절한 월부^^)기록하는 부분이 약해서 카카오톡 사용 방법등 꿀팁 알려 주신걸 잘 활용하여 정리해봐야겠다고 생각하였고 평범한 아이 엄마에서 현재의 위치로 오기까지 꾸준함을 말씀해주셔서 앞으로의 10년을 계획해서 목표를 잃지 않도록 해봐야겠다고 결심하였다
열반스쿨 한달 배우면서 느낀 점?
올해 말 심경의 변화를 겪으면서 만난 월부
한 달간 강의를 들으면서 이렇게 변할 수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였다.
전세집 얻을 때 매물 2개만 보고 직장과 가까운 곳을 선택하던 내가 이렇게 많은 기준을 고려해서 앞마당을 늘리고 있다니~! 비전보드를 작성하면서 노후 자금에 놀랐고 현재 소비 습관이 완전 고쳐졌다 또한 목실감을 하면서 하루하루를 허투루 보내지 않게 되어 수강하기 백번 잘했다고 생각한다. 월부에는 좋은 사람들만 있다고 조장님 말씀하셨는데 역시나 만난 조원들도 다들 좋은 분이셔서 서로 응원하면서 조금씩 앞으로 나갈 수 있었던 거 같다.
앞으로 6개월 간 계획?
1~3월까지 지방 앞마당을 최소 3개를 만들면서 서울 앞마당 후보를 정한 다음 4~5월에 휴가가 잡히게 되면 서울에 3~4일 머무르면서 서울 앞마당을 만들어볼 예정입니다. 지방은 아무래도 인구 감소가 있어 결국은 서울에 투자를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투자금을 모아가면서 앞마당 시세를 확인해볼 예정입니다.
독서는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면 많이 못 읽을거 같아서 한 달에 2권을 목표로 하고 3~4월부터는 월 3권으로 늘려볼까 합니다.
강의는 2월은 배운 내용을 정리하면서 앞마당을 늘리고 3월에 개강되는 수업들을 보면서 필요한 강의를 수강할까 합니다 아직 강의를 신청할 수 있는 기준을 몰라서.. 가능하면 실전반을 듣고 싶지만 경쟁이 치열하다고 하니 서울투자반이나 열반중급반도 고려 중입니다.
댓글
ㅎㅎ 그쵸 수강 하길 백번 잘했죠? 과거에 강의 클릭하고 결재한 우리에게 무한 칭찬을~ 구슬님의 앞으로의 3개월 6개월을~ 또 그보다 더 먼 투자의 길을 응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