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기초 83기 32조 눈곰돌이]강의를 듣는 중에 불안하다면

안녕하세요. 눈곰돌이입니다.

 

저는 월부에 온지 만 1달이 안 된 새내기입니다.

(씨앗 단계죠 ㅎㅎ 씨앗 이라는 표현도 안지 3일 됐습니다.)

 

강의를 열심히 듣고 과제도 잘 하고 있는데,

이상하게 하면 할 수록 불안합니다.

 

내가 이 사람들처럼 임장 다니고, 앞마당 만들고, 투자할 수 있을까? 너무 힘든 여정 같은데,,,

내가 지금 강의 듣는게 의미가 있을까? 아까운 내 50만원, 40만원 날리는거 아닌가?

지금이 기회라고 계속 그러는데 여기서는 매 강의 때마다 그냥 기회라고 하는 거 아냐? 

등등….

 

곰곰히 생각해보았습니다.

내가 불안한 이유가 무엇일까?

지금 열심히 월부에서 강의 듣고, 과제하고, 조모임하면서

활동하고 있는데 왜 불안할까?

 

제가 안전지대(comfort zone)을 벗어나 공포지대(fear zone)으로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평소와 다르게 변하려고 하니, 뇌에서 불안함을 내비치는 것입니다.

 

'너 왜 그래?

 직장 잘 다니잖아. 

아내랑 사이도 좋잖아.

좋은 친구들도 많잖아.

지금 왜 안 하던 거 하고 그래?'

 

뇌가 저에게 속삭이는 거죠.

저를 멈추고 싶기에, 그저 막연하고 추상적인 불안을 내뿜는 것입니다.

 

방법은 한 가지입니다.

공포지대를 벗어나서 성장지대(learning zone)으로 가는 겁니다.

성장지대에 들어가면 문제(노후 문제, 경제적 자유 등)를 해결하고, 새로운 기술(투자 실력)을 익힙니다.

무엇보다도 성장지대에서 안전지대를 넓힐 수 있습니다.

즉, 불안이 해소되는 겁니다.

 

지금 막 투자 공부라는 새로운 공포지대에 들어선 모든 분들에게

함께 성장지대로 가기 위해 힘내자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화이팅, 이 글을 보시는 동료 분들도 화이팅!!


댓글


미선아씨user-level-chip
24. 12. 27. 18:28

곰돌이 조장님 불안과 함께 성장하는건 너무나도 당연한것 같아요~아푸니깐 청춘이다..아 이게아니고 아푸면서 성장한다.ㅋㅋㅋㅋㅋ 지금우리 아프고 힘든건 성장하고있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불안해하는것도 너무정상입니다. 그럼내가 성장하는 과장에 들어온게된거니깐요! 무엇을 하든 우리 부자마인드로 된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모든 도전해보아요. 정힘들면 독서도 도움되더라구여! 독서는 정답이있으니깐요! 너무잘하고계신 곰돌조장님 항상응원합니다!

시인의피user-level-chip
24. 12. 28. 12:36

이렇게 솔직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보고 나눌 수 있는 것이 우리 조장님의 성장을 이미 예언해주는 것 같아요. 제게는 그렇게 느껴집니다.^^ 우리 인류는, 뇌는 그렇게 진화되어 온 것 같아요. 변화에 대한 두려움이 전혀 없었다면 우리는 지금까지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고, 또 그 두려움에 매몰되기만 했더라도 지금의 인류는 없을 거예요. 균형을 찾는 것, 두려움 속에 변화를 위한 한발 한발을 내딛는 것이 전부인 듯합니다. 그래서 저는 한 발을 내딛을 수 있는 이유에 주안점을 두려고 해요. 삶은 고정된 실체가 아니니까요.^^ 우리 조장님과 함께 월부학교까지 간다면 저 역시 덜 두려울 것 같고 덜 힘들 것만 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