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소액으로 돈 되는 지방 1등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지기 재수강을 듣고 있는 이유맘입니다.
올해 처음 지기 수업을 들었을 때, 처음으로 한 번도 가본적 없던 낯선 지역을 임장했습니다.
그곳에서 정말 많이 헤매고, 좌절하고, 투자에 대한 확신이 흔들리게 되었습니다.
전임과 매임하면서 부사님께 치이고,, 육아맘이라 조모임 참석도 너무 어려워 매일 눈치보며 아이들 맡기고..
지기 처음 수강했던 그 한 달이 지치고 힘들어서,
사실 이번 지기 수업이 열렸을 때 많이 망설였습니다.
그럼에도 올해 안에 나는 반드시 투자를 하고, 투자를 배우고, 투자자로 성공하고 싶다는 마음이 컸기 때문에
용기를 내고 재수강을 했습니다.
지난 달 재수강한 실준반 강의의 영향도 컸지만요~
제가 정말 존경하는 제 마음속 멘토님 '자모님'께서 1강을 해주셨습니다.
교재가 자모님이 기존에 해주신 강의들과는 달리 2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자료라서 너무 놀랐고,,,
지난 지기와 다른 강의 내용,, 깊이에 다시 한 번 놀랐습니다.( 매번 강의를 위해 새로운 내용을 만들고 고민하시는 흔적들이 보였습니다.. 존경합니다! )
사실 지난 지기수업은 뭣도 모르고 후루룩 급하게 들었는데,,
이번 강의는 '내가 이렇게 까지 몰입하면서 들은 적이 있었나?' 라는 생각이 들을 정도로
강의에서 말씀하시는 내용을 모두 흡수하고 다 제것으로 만들고 싶을 정도의 깊이 있는 강의였습니다.
'지방 투자 가능할까?'
'전임도 매임도 이제 월부 사람들 몰려서 하기 힘든데,, 투자 시기 나는 못잡는건 아닐까?'
'지방 막상 가보니 조금씩 오르고 있는거 같은데,,,'
'그래서 지방 싸다고 하는데 어디를 가라는거지,,?ㅠㅠ'
이 모든 고민들이 이번 자모님 강의에서 싹 사라지고,
지방 투자에서 나는 반드시 결과를 만들 수 있겠다. 투자 할 수 있겠다 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강의에서,
"제발 목숨 걸고 하지 마세요. 아프면 임장 가지 말고 쉬세요, 여러분 목숨은 하나예요"
라는 그 말씀에 울컥했습니다.
한 달 임장 계획 세우고, 미리 기차표 예매해두고,, 남편과 스케줄 조율까지 했는데,,
어린 남매 육아하느라 하루 쓸 수 있는 시간은 한정되어 있어서,, 완강은 못하고
분임지도 그리고 입지 분석도 해야되는데 시간은 없고,,
시간 없어도 어떻게든 만들어 내야지. 날 샐 각오로 준비하고 있는 와중에 결국 몸에 아파
오늘 임장을 가지 못했습니다..
얼마나 속이 상했는지.. 아파서 누워있어도 마음은 불편해서 앉아서 남은 강의 다 듣고,, 그런데,
이렇게 후기를 남기면서 오히려 오늘 가지 않은 것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모님께서 지방 임장 임보 한 달 캘린더를 만들어주는 세심함과 배려를 해주셔서,
우선 그 스케줄을 보고,, '아 나는 아직 준비가 안되어 있는데, 또 무대포 정신으로 가려고 했구나..;'
'한 달에 나도 4번 밖에 못가는데, 그럼에도 할 수 있구나.'
안될거 같은 상황도 마음먹기 달려있다는 것.
투자를 향한 노력을 멈추지만 않으면 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확신이 생겼으니, 이제 제공해주신 스케줄대로 한 달을 보내고 2년을 달려가보고
하루 하루 시간을 축적해보겠습니다.
자모님 감사합니다.
AND
나는 스케줄 대로 한 달을 보내고,
매 주차시 강의에서 적용할 3가지를 반드시 BM하여 임보에 작성한다.
멋지고 화려한 장표보다, 지역을 이해하고 단지를 분석하는 데 집중한다.
BM
1. 적용할 3가지 임보에 작성한다.
2. 스케줄 대로 되지 않을 때 작업을 전환해서 그 시간에 집중하고 시간의 결과물을 만들어낸다.
3. 지역을 가기 전, 그 지역에 대한 파악을 반드시 먼저 하고 간다.
댓글
체력 쌓는 소중한 시간으로 이렇게 완강, 후기까지 작성한 이유맘님 넘 알찬 하루를 보내셨네요~ 투자자가 몰리는 곳은 그만큼 어렵지만 기회가 있다는 거니까 우리 용기내서 한발짝 더 나아가서 결과를 만들어보아요! 할쑤이따 이유맘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