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기초반 53기 강의후기] 40대 중반, 유튜브 눈팅하다 용기내어 오프라인 강의 등록. 용기내길 참 잘했다!

안녕하세요. 오빵맘입니다.

22년도였던것 같아요. 출퇴근하면서 유튜브를 통해 월부를 알게 되었고, 

그 해 여름 너나위님의 ‘저평가 아파트 찾는 법’ 온라인 강의를 처음 접했고

이후 시간이 될 때면 그 때 그 때 온라인 강의를 등록해서 들었던 것 같아요. 

오프라인 강의는 광클해야 가능하다고 해서 1분 전부터 알람맞추고 다행이도 수강할 수 있었어요. 

어제 오프라인 강의 들으면서,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고 실전 경험을 쌓아도 어려운 부동산을..

대충 출퇴근할 때 유튜브로, 온라인 강의로 듣고싶은걸 골라서,, 그것도 시간이 될 때 들었으니… 

수박 겉핥기식으로 해왔구나란걸 많이 느꼈고

또래인 너나위님의 지식의 깊이와 수많은 시행착오들과 성공체험으로 쌓인 경험, 그 내공을 느끼면서 반성 많이 했네요.

강의 서두에 비아파트는 투자하지 않는게 좋다는 너나위님의 말씀을 듣곤..

필요한 아파트는 정작 하지 못하고… 하지 말라는 비아파트는 다 하고는 수습 못해 절박함으로 안절부절 못하는 나의 머리는 망치로 한 대 가격 당한 듯 했습니다. 푸하하

이것들을 어떻게 수습해야하나 갈팡질팡하던 찰나였는데 

강의 마지막에 Q&A 를 통해 창피함을 무릎쓰고 질문해 가이드를 얻을 수 있어서 너무나 다행. (ㅜ.ㅜ) 

강의실로 들어오는 순딩순딩하고 진정성 느껴지는 너나위님, 

강의 시작과 함께 바뀌는 눈빛과 누가 와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강의 스킬, 목소리 톤과 속도는 

강의에 자연스레 몰입하게 했고, 

오전 11시에 시작되어 저녁 7시경 마무리 된 강의에 

지루함 한 번 느끼지 못하고 오랜만에 정말 시간 가는줄 모르고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당 떨어지지 말라고 간식 계속 챙겨주신 월부 스텝분들. 감사합니다~)

열정 가득한 수강생과 너나위님의 열정으로인한 강의장의 열기.

열정적인 강의와 매의 눈으로 배우는 수강생들에 긍정적인 자극 많이 받았습니다.

왜 광클을 해야 오프라인 강의를 듣는지 몸소 느낀 첫 강의. 

왜 아파트 해야해? 

인구 절벽이라는데 부동산 시장 괜찮아?

영끌 조심하라는데 대출 해도 되는거야?

대출 종류 많던데 뭐가 뭔지, 무슨 차이지?

어떤 기준으로 무엇부터 해야해?

어떤 아파트를 어떻게 찾아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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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부터 차근차근 다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불안도가 높아 엄마와 조금이라도 떨어져 있으면 힘들어하는 6세 아들을 다른 사람에게 하루 종일 맡기고 

강의들으러 간 것이 전혀 아깝지 않았어요. 

그 복잡하고 어려운 대출 관련 내용도 알기쉽게 정리, 설명해주셔서 너무 좋았고

이제 배운걸 잘 체화시키는일만 남았네요. 

전 아직 갈길이 멀지만.. 훌륭한 조장님과 조원분들과 함께 열심히해서 실전에서 성공 체험 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