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1) 지방도 오래 가져갈 수 있다는 것.
지방은 오래 보유하기에 리스크가 크고 좋지 않다고 생각했었는데, 어느 단지인지에 따라 그 기준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방은 무조건 2~4년안에 매도! 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지 않았나
되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2) 결국, 모든 것은 선호도가 기본이라는 것.
아직 앞마당이 2개밖에 없는 상황에서 저에게 제일 어려운 것이 선호도 파악인 것 같습니다.
선호도를 파악하지 못하면 이 단지가 옆 단지보다 싼데 저평가 인지, 아니면 옆 단지가 비싼 가격인지 파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투자를 위해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지 분석을 할 때, 많이 생각하고 뜯어보기 보다는 기계적으로 내용 채우기에 바빴었는데 그래서 선호도 파악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이 아닐까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3) 공급을 더 자세히 뜯어 보자
공급을 볼 때, 3년 평균으로만 등급을 나누어서 보았는데, 이번 임장 보고서를 작성할 때에는 실제 투자처럼
투자할 수 있는 물건을 뽑고 그 단지 주위의 공급을 확인하고, 만약 내가 실제로 투자를 한다면 공급에 맞춰서
전세를 어떻게 맞출 것인지 등도 함께 생각하여, 단순히 공급량이 아닌 내 생각을 반영할 수 있는 임보를 쓸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4) 많은 내용을 파악한 후 임장에 임해보자
최근에 임장을 가려고 기차를 예약해 놓고 주중에 임보를 제대로 쓰지 못해 간단하게 파악만 한 후 간 적이
있었는데 가서 가격도 보면서, 길도 찾으면서, 선호도 파악도 생각하면서 다니려고 하니 과부하가 와서
셋 중 하나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던 적이 있습니다. 여태까지는 입지분석만 하고 임장에 임했었는데,
이번에는 입지와 단지분석까지 모두 한 후 임장에 나가 더 깊게 선호도 파악을 해보고 싶습니다.
이번 강의를 듣고 꼭 적용하고 싶은 내용은 크게 3가지 입니다.
1) 기계적인 단지 분석은 No! 나만의 생각을 녹여 선호도를 파악하기
2) 실제 투자처럼 해보기 (공급, 대출, 투자금 등)
3) 입지 분석, 단지 분석까지 마무리 한 후 임장하기
임산부로서 임장에 많은 제약이 있는 만큼 3번 만큼은 꼭 실행해서
나의 상황에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을 포기하지 않고 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자모님 말씀 처럼 내가 이렇게 노력했는데 노력한 만큼 결과가 돌아오지 않을 까봐,
종잣돈이 많지 않아서,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등등 여러가지 상황상 조급함과 불안감이 많았습니다.
자모님 강의를 듣고 이만큼 했으니 성공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말이 마음에 위로가 되었고,
단순히 아파트 개수만 늘리는 것이 아닌 투자 실력을 키워서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최선을 다해 강의해 주신 자모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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