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듣길 백번 천번 잘했다

안녕하세요 

내마기 수강 하기 전부터 25년에 서울에 집 사려고 혼자 알아보던 중이었는데 

어디서 뭐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앞이 뿌옇고 막막하고 

방향도 모르고 비효율적으로 주먹구구식으로 단지를 알아봤어요. 

살고있는곳에 가까운 곳부터 임장을 가보고, 메모하고 네이버 매물에 금액만 설정해서 지도탐방 하고 

부동산 연락해서 집도 몇개 보구요, 

근데 이건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내 생에 가장 큰 지출을 하는건데, 사람은 모름지기 모르면 배워야 하는데 

나보다 집을 훨씬 잘 아는 전문가에게 배워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수강료를 보니 막상 또 며칠 고민한건 사실입니다. 

 

너나위님은 인스타나, 유튜브 쇼츠로 짧게 짧게 말씀하시는거만 봤었지 

사실 얼만큼 대단하신분인지는 잘 몰랐거든요. 

이거 이 비용 값어치는 하는건가 고민했지만 길게 봐서 집을 잘 사면 몇십배 많게는 몇백배 버는거니 

일단 듣고 판단하자 싶었습니다. 그리고 부린이니까 뭐라도 배우겠지 생각하며,, 

 

강의 초반 부동산전반 상식과 개론 대출 나아가 자본주의 까지 ㅋㅋㅋㅋ 

기본기부터 탄탄하게 잡아주시는 체계적인 강의구나 점점 너며들었던것 같습니다. 

 

본격적으로 내 수준에 맞는 예산과 적정가격 계산하기 & 그 가격에 맞는 단지 찾기 들을때엔

정말 어디에서도 들어본적 없는, 얼마를 줘도 아깝지 않을 내용이다 싶더라구요. 

너나위님 강의도 너무 재미있고, 유쾌하고, 내용도 전달력도 정말 좋은데 무엇보다 

전달하고자 하는 선한 사명감 같은게 느껴져서 때로는 울컥 하기도 했습니다. 

꼭 이 강의 듣고 내집마련하고, 스킬 배운거 써먹어서 몇천만원 깎아서 싸게 샀어요~ 소리 들렸음 좋겠다 하시는데

올해 꼭 제가 그소리 듣게 해드려야겠다 다짐했습니다. 

 

강의를 듣기 전과 후로 부동산 지식이, 나아가 경제적 성장에, 더 나아가 인생이 확연한 차이가 날꺼같아요. 

물론 제가 이제 열심히 흡수하고 제것으로 만들어야겠지요. 

“학습”이란 단어가 학(배우는건 20%) 습(익히는것 80%)라고 말씀해주신거 어쩌면 처음생각해본 개념같았어요.

최대한 열의를 다해서 알려주셨으니 그것을 익히는 80%의 노력은 제가 해야죠 

 

저는 가정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집에서 태어나, 혼자 자립해서 대학생때부터 장학금 받아서 학교 다니고

타지역으로 대학을 가면 생활비가 들어가니 원하는 지역으로 학교도 가지 못했었습니다. 

당연히 경제와 자본주의,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해 배울기회가 없었습니다. 

그저 주어진 상황 안에서만 열심히 하는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 생각하며 

월급쟁이 생활하며 소소하게 모아나가는것만이 저의 한계라고 생각했던적이 있습니다. 

 

연봉 때문에 서울로 와서 직장을 다니게 되며 

나름 적지않은 연봉에 대기업을 다니는것에 안주했었지만, 

직장 생활 10년차쯤 현타가 오더라구요, 언제까지 이 노동을 통해서만 생활이 가능한 상태를 유지해야할지 

나도 ‘내가 원하는일을 원하는때에 원하는곳에서 자유의지로 하고싶다 ’생각 했고 

그때부터 월급 외 파이프라인 구축을 위해서 처음으로 이것저것 시도해봤던것 같습니다. 

어떻게 부자가 되는지 무엇을 해야하는지 모르지만 나도 부자가 되고싶다. 

적어도 돈때문에 내가 원하는걸 하지 못하는 삶은 살고싶지 않다 되뇌이며 매일 자기암시를 했습니다. 

 

사람이 변화되려면 관성에 저항하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과 꾸준함이 필요한데 

그런 마음을 가지고 산지 3년차에 접어들며 다시 나태해지고 방향을 헤매고 있던 저에게 

이 강의를 통해서 명확하고 확고한 목표가 다시 생겼습니다. 

 

내가 언제 한강뷰 아파트에 살아보겠어, 

언제 내가 강건너에 원베일리 같은데 살아보겠어 라는 부정적인 마음이 저도 모르게 깰수 없는 벽처럼 있었는데 

전략적으로 옳은방법으로 옳은방향으로 최선을 다해 나아간다면 

실거주와 투자 두마리 토끼를 다 잡는 내집마련이 그 초석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더벌고 

덜쓰고

불리고 

 

세가지를 반복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믿고 있습니다. 더벌고, 덜쓰고는 제 선에서 해볼수 있었지만 

불리는 스킬은 전혀 알지 못했는데 너나위님 강의 들으며 부동산자산을 잘 선택하여 불리는 방법을 꼭 제것으로만들어 10년 뒤에는, 감히 지금의 저는 생각도 할수 없는 그런 아파트에 살고 있길 희망합니다. 

 

10년뒤에 나는 강남3구 또는 용산에 한강뷰 아파트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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