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1분기 내로 독립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지난 두 달 동안 부동산 공부에 몰두했다. 유튜브로 재테크 콘텐츠를 보며 시작했지만, 본격적으로 내 집 마련을 준비하면서 블로그, 카페, 지식인 등으로 부족한 지식을 보완하고, 네이버 부동산, 호갱노노, 아실 같은 플랫폼을 활용해 매일 지역 조사를 했다. 일부는 공인중개사를 통해 집을 보거나 드라이빙 임장을 다니며 준비를 이어갔다.

현재는 계약할 매물만 찾으면 되는 상태지만, 확신을 얻기 위해 내마기 강의를 수강하기로 했다. 월부 콘텐츠는 그동안 많은 인사이트와 마인드 세팅을 제공해줬고, 이번 정규 강의를 통해 내가 제대로 준비하고 있다는 자신감을 얻고 싶었다.

1월 1일에 올라온 1주 차 강의를 듣고 나서, 그동안의 공부 과정이 강의에 잘 녹아있다는 사실에 재미와 안도감을 느껴 하루 만에 완강했다. 강의는 알차고 정확했으며, 내 준비가 올바른 방향이었다는 확신을 심어줬다. 기초 상식, 내 집 마련 프로세스, 예산 설정까지 개념을 확립할 수 있었고, 앞으로 남은 강의도 매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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