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서투기반 대망의 4주차를 자모님께서 멋지게 마무리해 주셨습니다.

어떤 말을 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솔직한 말씀을 전하기로 결심하고 올라오신 자모님!

저는 이렇게 정신을 바짝 차리게 해주는 말씀이 더 좋습니다. ㅎㅎ

시작과 달리 마음이 해이해질 수도 있는데,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 돼서요.

지역 내 선호도 = 투자 범위

지역 가치를 모르면 투자 범위를 정할 수 없다는 말씀이 참 와닿았습니다.

약간 흐릿했던 앞마당에 '이것까지 해도 되나?'라는 의문이 드는 곳들이 있었고,

그런 점이 저를 혼란스럽게 했던 것 같습니다.

비선호 단지는 투자 범위에서 아예 제외하도록 선명한 앞마당을 만드는 일!

그것은 결국 임장과 임보를 통해 얻어진다는 이야기가 인상 깊었습니다.

(백 번, 천 번 맞는 말씀!!)

직장과 환경 수요에 대한 깨달음

  1. 업무 지구를 품고 있는 4급지에서, 사람들은 같은 급지 내에서도

     넘어가지 않는 생활권을 유지하려 한다는 점!

     또, 도심 업무 지구에 다니는 사람들의 마지노선도 제가 놓친 부분이 있었네요.

   예를 들어, 동대문이나 서대문처럼 업무 지구와 학교가 가까운 구축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더 먼 곳에    거주하려면 좀 더 환경이 좋은 신축을 선호한다는 사실을 놓쳤습니다. 

   저는 단순히 '업무 지구가 가까워서 수요가 있겠다, 끝.'으로 결론 내렸던

 임보의 부족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2. 환경이 덜 좋은 4급지는 가격이 늦게 오를 뿐, 투자 가치가 없는 지역이 아니라는 점.

이는 곧 투자 기회를 품고 있다는 뜻이니, 

투자자의 눈으로 바라보라는 말씀도 깊이 새겼습니다.

3. 교통이 좋아 대부분 단지가 역세권이고,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안정적으로 다닐 수 있는 학군이 있는 

지역이라면, 단지의 균질성, 커뮤니티 등 

쾌적한 환경을 찾는 수요가 분명 존재한다는 점도 배웠습니다.

독강임투 1월 나의 계획

-강의&임장&임보

지방실전반으로 1월달 불태울 예정♡

-독서

자모님이 추천해주신 '그릿' 읽기! 

자모님께 보내는 감사인사

자모님이 모든 후기를 읽으신다고 하셔서 글을 남깁니다.

지난달 자모님의 라이브 코칭인가, 어디선가 하신 말씀이 떠오르는데요.

힘들어서 행동과 마음 중 무엇을 바꿔야 할지 고민하던 때,

'왜 둘 중 하나만 바꿔야 하지?'라고 생각하고는,

다음 날 두 가지를 다 바꿔보자며 하루를 시작하셨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잊지 않으려고 일기장에 적어 두었어요. ㅎㅎ)

저도 마음이 무겁고 벅찬 시기였어요. 

자모님 말씀을 듣고 행동과 마음을 바꿔 하루를 시작해봤습니다.  

말씀처럼 사소하지만 길을 갈 때 땅만 보지 않고 하늘도 보며 

가벼운 마음을 가져보려 노력하면서요ㅎㅎ

의식적으로 마음과 행동을 바꾸려다 보니 조금씩 나아지더라구요! 

덕분에 터널 같던 날들을 잘 이겨낼 수 있어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자모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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