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65기 23조 에플로렌스]

임장/임보가 중요하다는 말은 열기반부터 계속 들어왔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하여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었는데, 1강을 듣고 나서는 “아~ 이렇게 한 번 해보면 되겠구나” 라는 어느 정도의 명확한 가이드 라인이 생긴 느낌입니다. (아직 임보를 직접 작성하기 전이라서, 아직은 느낌만,, ^^;;;)

내가 직접 발로 걸으면서 무엇을 봐야하는지, 그리고 사전에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 정말 실제 경험에서 비롯된 엑기스들을 레버지리 하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드는 순간 더욱 강의에 몰입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이제 시작이라 아직은 잘 할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더 많이 들지만,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결국 임장/임보를 멋지게 잘 쓰는게 중요한게 아닌 그걸 도구로 실전 투자를 잘 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는 생각을  잃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할 거 같습니다.

출근길 강의를 재생해 놓고 운전을 하면서, 길 옆으로 늘어선 수많은 아파트들을 보며 생각합니다.

저기를 다 내 발로 걷고, 내 앞마당으로 만드는 날이 오면, 아파트들 위로 빨간 삼각형과 함께 여기는 현재가 얼마? 적정 투자가 얼마? 가 영화처럼 내 머릿속에 그려지는 날이 오겠지? 

그 동안 여러 강의를 들었지만, 한결같이 하시는 말씀은 “부동산은 결국은 묵묵히 끝까지 하는 사람이 이기는 시장이다." 였습니다. 이제 한 발짝 더 목표에 가까워졌으니, 힘을 내서 임보 쓰러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