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울타리수진] 서울투자 기초반 4강 자음과 모임님 강의 후기 (자음과 모음 튜터님 감사합니다)

  • 25.01.06

사실 이번 서울투자반 강의를 들으면서 부모님집 투자에만 혈안이 되있어서

독강임투 아무것도 제대로 되고 있는 듯한 느낌이 없어서 갑갑했습니다.

임장 다니고 양치기 식으로 매물만 왁왁 보는 듯한 느낌이 많이 들었었어요..

지금 조모임 지역인 성동구도 어차피 비싸니까 못사겠네 생각하며 하는둥 마는둥 하고 있고

그러다보니 임보도 안쓰고 열심히 제가 투자 가능한 범위의 매물만 보고다니느라 비교평가도 제대로 되지 않는것 같았습니다. 

자모님의 시세트래킹, 비교평가 프로세스가 정말로 너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1. 오늘부터 가지고 있는 앞마당들 생활권별로 순위 매기고, 단지 상중하로 표현해서 비교평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 아래 비교평가 프로세스 맞춰서 정리하겠습니다.

  1. 매매가, 전세가, 투자금, 전고점 대비 하락률, 전저점 대비 상승률 정리
  2. 투자금 별로 할 수 있는 단지 리스트 업
  3. 리스트업 한 단지들 중에서 가장 좋은 아파트 선택

 

3. 1월 계획

비교평가에 맞춰 내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가장 좋은 단지 선정하여 투자하기. 

나는 될때까지 한다. 나 자신을 사랑하면서 관두지마라. 변화와 성장하고 실력 쌓아야한다. 서울 하나만 생각하는 것이 아닌 실력을 쌓아나간다. 투자로 하루종일 생각한다.

독: 원씽 다시 읽기 (원씽, 몰입, 그릿)

강: 

임: 매물 100개 이상 보기

투: 부모님집 매수기

 

뭐때문에 월부에 왔나?

맨 마지막에 해주신 자모님의 말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죽기 아니면 한다 라는 마음으로

그리고 내가 뭐때문에 월부에왔지? 라고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어요.

저는 부모님의 집을 사주겠다고 7년전 동생에게 맹세했어요. 네 몫까지 부모님께 잘하겠다고. 집 하나 없는 부모님께 노후를 책임지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줄수 있는 집을 꼭 선물로 드릴거라고

그러면서 제 작년 말 부모님께 맹세 했던 2025년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제태크 관련된 학원에도 가보고 부업을 뛰겠다며 코딩학원에도 가보고 하다가 23년 6월 월부은 책을 읽으며 월부에 입성했어요.

그때부터 한순간도 부모님집을 잊어본적이 없었어요. 부모님께 맹세했고 동생에게 맹세했으니. 

그리고 사람들에게 정말로 선한 영향을 끼치고 도움 주고 싶었어요. 제가 받은것 처럼. 

1월은 전고점으로부터 벗어나서 최대한으로 많은 인풋을 들여서 최고의 선택을 할것입니다.

그리고 1월 설날에 하늘에 있는 동생앞에가서 떳떳하게 말할거예요. 언니 진짜 열심히 했고 좋은 물건 찾게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자모님. 제가 어떻게 여기 왔고 무엇을 위해 달려왔는지 돌아보게 되는, 그리고 열심히 할 수 있는 의지를 불태울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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