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대디v] 김미경의 딥마인드 독서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김미경의 딥마인드

저자 및 출판사 : 김미경, 어웨이크북스

읽은 날짜 :  2025.1.1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잇마인드    #딥마인드    #bod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자기계발 강사로 매우 유명하며, 강의 관련 사업을 열어 스타트업으로 초고속 성장하였지만

너무 바쁜 나머지 심각한 번아웃을 경험하였던 저자가 이를 극복하는 과정과 방법을

딥마인드라는 용어를 붙여 잘 설명한 책이다.

2. 내용 및 도움이 된 내용

<1부 인생을 단번에 뒤집을 열쇠가 당신 안에 있다>

잇마인드 vs 딥마인드

저자가 깊은 수렁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딥마인드’이다.

이미 누구에게나 있지만 마음속 가장 깊은 곳에 있어  발견하기 어려운 엔진이다.

반면, 잇마인드는 몸과 마음을 활용해 수 많은 잇(It)을 만들어내는 엔진이다.

잇마인드는 욕망 덩어리로 더 많이 갖고 더 높이 올라가야 잘 살 수 있다고 믿는다.

잇마인드는 딥마인드처럼 나와 생명으로 연결된 엔진은 아니다.

P73~74. 물론 잇마인드는 우리가 살아갈 때 필요하며 성공 확률을 높여준다.

그러나 인생은 잇이 만든 초거대 엔진보다 더 정교하며 복잡하다.

내 인생의 주인으로서 주권을 되찾고 잇마인드를 내 의지대로 컨트롤 할 수 있어야 한다.

잇마인드가 나를 쓸모없는 존재라고 조롱할 때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존재가 필요하다.

4,000년의 역사와 약 80억 인구가 만든 초거대 엔진에 맞설 만한 강력한 슈퍼 엔진.

그것이 바로 저자가 절망 끝에서 발견한 ‘딥마인드다’

P82~84. 딥마인드의 자동 진화 프로세스, bod루틴

being(성찰): 나 자신과의 대화

organizing(기획): 미션을 스케줄에 오거나이징 하기

doing(실행): 몸으로 실행

bod루틴을 매일 끊임없이 반복하면, 내 안에 있는 딥마인드를 깨우고

내가 중심이 되는 세상을 만들어나갈 수 있다.

<2부 잠들어 있는 딥마인드를 깨우고 성장시켜라>

딥마인드가 활성화되고 진화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세 가지

-내 안에 강력하고 지혜로운 내가 있다고 믿어야 한다

-하루 30분 혹은 일주일에 하루라도 나 자신과 진지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딥마인드 사용법을 알아야 한다

최고의 딥마인드 토크 방법은 ‘감칭반’ → 감사, 칭찬, 반성이다.

감사의 단계

1단계  오늘 하루의 일상 중에서 감사한 일을 찾는 것

2단계 불행한 일을 감사로 ‘반전’ 시키는 것

2단계 감사는 보이는 것 뒤에 숨겨진 보이지 않는 메시지에 주목하는 것이다.

이는 그 메시지를 읽을 수 있는 통찰력 있는 사람만 할 수 있다.

나는 그것이 아무나 가질 수 없는 ‘최고의 인생 실력’이라고 생각한다.

동시에 누구나 연습하면 가질 수 있는 힘이기도 하다.

<3부 스스로 진화하는 딥마인드를 만들어라>

오거나이징이 구체적일수록 행동에 가까워진다.

‘인생의 집’ 만들기

bod하우스의 형태는 1개의 지붕과 4개의 기둥으로 구성된다.

각각의 라이프 섹션과 자기 선언 그리고 구체적인 루틴을 포함한다.

bod하우스를 짓는 단계

첫 번째 단계는 ‘자기 인식’이다.

두 번째 단계는 라이프 섹션을 정하는 단계이다.

세 번째 단계는 각각의 라이프 섹션마다 하나의 ‘자기 선언’을 만드는 것

네 번째 단계는 자기 선언을 실행할 구체적인 루틴을 정한는 것

마지막 다섯 번째 단계는 지붕과 기둥을 정하고 전체적인 밸런스를 다시 한번 조율하는 단계이다.

<끝으로…>

P219~220 우리는 오랫동안 ‘성능 좋은 잇마인드 인간'이 되는 것을 자기계발이라고 착각했다.

그러나 그것은 잇시스템이 추구하는 자기계발이지, 나를 위한 자기계발이 아니다.

진정한 자기계발은 잇마인드를 주도적으로 컨트롤할 만큼 내 안의 딥마인드를 깨우고 진화시키는 것이다.

딥마인드가 성장하면 우리는 얼마든지 우리 자신만의 성공레시피를 만들 수 있다.

3. 이 책에서 알게 된 점과 적용하기

월부에서 하는 ‘목실감’ 목표, 실적, 감사일기 쓰기가 ‘감칭반’과 닮았다고 생각했다.

감칭반이든 목실감이든 그 행위 자체가 나의 행동과 마음을 돌아보고 오거나이징 할 수 있는 좋은 툴이라고 생각한다.

예전에는 꾸준히 목실감을 쓰다가 요즘은 목실감을 잘 안하게 되었는데

그 중요성을 깨닫고 다시 목실감 루틴을 잘 지켜나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