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재] 독서후기 #7 - 부자의 언어

 

 

STEP0. 원씽

1. One Message : 야망을 충족시킬 능력이 있기 때문에 야망이 생긴 것이다.

2. One Action : 매일 2시간씩 꾸준히 투자에 사용하자!

 

STEP1. 책의 개요

1. 책제목 : 부자의 언어

2. 저자 및 출판사 : 존 소포릭 / 윌북

3. 읽은날짜 : 2025.01.02 ~ 01.07 (6일)

4. 총점 : 9점

STEP2. 책에서 본 것

[P. 35] 매일 자신의 꿈에 시간을 사용해라

#단순한목표 #꾸준히 #시간사용

미국의 소설가 존 그리샴이 처음으로 세운 목표는 단순하게 '원고를 다 쓰는 것' 이었다. 놀라운 점은 그는 매일 같은 자리에서 수년간 고된 작업을 했다는 것이다. 그는 시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했고, 매일 꾸준히 어마어마한 노력을 했다. 다른 사람들이 평범한 생활을 하는 동안 매일 자신의 꿈에 시간을 들인 것이다.

[P. 40] 꼭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 좋아하는 일만큼, 좋아하지 않는 일도 해야한다​

#인생의목표 #좋아하는일 #좋아하지않는일

가장 먼저 네 인생의 목표가 무엇인지 되짚어봐라. 꼭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 그곳에 다다르기 위해 기꺼이 시간과 에너지를 할애해라. 좋아하는 일만큼, 좋아하지 않는 일도 해야한다.

[P. 106] 하고자 하는 일에 목적과 이익을 따져라

#기여 #보상 #균형점

어떤 사람이 너에게 돈을 지불하는 이유는 니가 그 사람에게 이익을 만들어주기 때문이야. 너는 맡은 일을 수행한 데 대한 보상으로 돈을 받는거야. 그런데 니가 무언가에 기여하기를 거부한다면 굶주리게 될 뿐이지. 돈을 모은다는 목적을 추구할 때 스스로에게 두 가지 질문을 해봐.

1. 내가 얼마나 도울 수 있을까?

2. 도우면, 내게 어떤 이익이 될까?

이 질문들 사이의 적절한 균형점을 찾아내고, 사람들의 필요를 충족시키면서 하루하루 주어진 너의 시간들을 사용할 때 너만의 삶의 방식을 발견하게 될거야.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꿈을 이루고 싶다면 단순하게 실행할 목표를 정하고 매일 자신의 꿈에 시간을 사용해야 한다.

2.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좋아하는 일만큼, 좋아하지 않는 일도 해야한다.

3. 다른 사람에게 이익을 만들어줘야 나에게 보상이 돌아온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매일 2시간은 꼭 투자에 사용하자.

2. 앞으로 앞마당을 만들때는 무조건 매임을 진행하자. (최소 단지 3개이상)

3. 사업의 목적을 바로 세우고 그 일이 다른 사람에게 얼마나 이익을 주는지, 또 나에게 얼만큼의 이익이 되는지를 따져보고 시작하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8) 물고기 한 마리를 잡아주면 하루를 살 수 있지만, 물고기 잡는 방법을 가르쳐주면 평생 먹고 살 수 있다.

> 투자기준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으니 투자원칙을 가지고 스스로 시장상황에 맞게 투자기준을 정할 수 있는 실력을 길러보자.

(P. 14) 하루하루는 모두 하나의 씨앗과도 같다.

> 오늘의 하루가 미래의 나를 만든다.

(P. 15) 가장 사소한 문제가 가장 끔찍한 문제가 될 수도 있다.

"돈으로 풀 수 있는 문제가 닥쳤을 때, 그걸 해결하려면 돈이 있어야 해. 그러면 그건 사소한 문제가 돼. 하지만 그럴 돈이 없다면, 가장 사소한 문제가 인생에서 가장 끔찍한 문제가 될 수도 있어."

> 자본주의를 멀리하고 다가오는 인플레ㅣ이션과 싸우지 않고 무시한다면 사소함이 끔찍함으로 바뀔 수도 있지..

(P. 18) 나는 어떤 상황에 만족할까?

부는 주중에 숲을 거닐 수 있게 해주고, 대학 등록금을 낼 수 있게 해주고, 인생에 다양한 선택권을 부여해준다. 돈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게 해주고, 시간의 압박 없이 살게 해준다. 부는 매 순간 의미 있는 경험을 추구할 수 있게 해준다. 당신에게 지금의 삶과 현재 상황에 만족하라고 말하는 사람을 경계하라. 오직 당신만이 자신의 영혼이 어떤 상황에서 만족하는지 알 수 있다. 오직 당신만이 자신의 야망이 어디로 향하는지 느낄 수 있다.

> 나의 현재의 상황에 만족하라고 말하는 사람을 경계하자. 오직 나만이 내가 어떤 상황에서 만족하는지 알 수 있다. 내 인생은 내꺼니까. 주체적인 삶을 살자.

(P. 20) 미래에 대한 확실한 보장은 그 어디에도 없다네. 그럼에도 우리는 계속 나아가야 하지. 그렇지 않으면 이미 가진 것만 가지고 살 수밖에 없어.

> 리스크가 없는 투자란 없다. 수익을 얻고 싶다면 리스크에 대한 대응전략을 확실하게 세우고 용기 있게 결단을 내려야 한다.

(P. 24) 내가 보낸 시간이 지금의 나를 만든다.

아무리 넘치는 재능을 타고났을지라도, 시간을 헛되이 보낸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모든 성공에는 대가가 따른다. 지금 우리의 모습은 우리가 그동안 보낸 시간의 결과물이다. 매 순간에 충실히 임하지 않는다면 자신이 지닌 잠재력을 스스로 깎아먹게 된다. 내가 보낸 시간은 지금의 나를 만든다. 나는 이를 알고 나서, 내가 하는 일을 변화시켰다. 그렇지 않으면 지금 모습 그대로 살게 될 것이다.

> 1년을 공부하고 임장하고 임보를 쓰면서 1호기 투자를 할 수 있었다. 25년, 또 다시 나에게 주어진 1년이란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에 따라 1년 뒤 인생의 결과가 달라질 것이다. 매월 반복되는 지루한 하루를 살지 말고 매월 의미있는 하루를 반복하며 살자.

(P. 28) 올바른 방향을 정하고 노력하자.

"제대로 된 일을 하는 것이 일을 제대로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의 말이다. 제대로 된 일을 한다는 말은, 목표한 결과에 다다를 수 있는 효율적인 일을 한다는 뜻이다.

> 노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방향이 훨씬 중요하다.

(P. 29) 목표를 세우고, 효율적인 방법을 찾고, 그 방법을 반복해라.

확실한 건, 이때의 성공이 내가 더 많이 혹은 더 열심히 일해서 온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아무 생각 없이 그저 많은 것들을 얻어내려고 애쓰며 정원을 가꾸지 않았다. 길고 긴 '할 일' 목록 같은 것도 만들지 않았다. 다만 돈벌이가 되는 행동들로 범위를 좁혔다. 단순성을 추구했다. 더 작은 것에 집중했다. 이 예를 따르고 싶다면,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에 다다르기 위한 효율적인 방법을 성실하게 고민하라. 방법을 찾고 나면, 그 작은 활동을 반복하여 정성스럽게 쌓아나가라.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거대한 결과를 마주하게 될 것이다.

> 핵심은 명확한 목표, 효율적인 방법, 작은 활동의 반복이다.

(P. 36) 매일의 꿈을 향한 작은 시간들이 성공의 디딤돌이 된다.

우리는 너무 자주 그 사람 자체를 관찰하지 않는 우를 범하고 만다. 어두운 곳에서 홀로 불확실한 일에 매달리며, 오직 내면의 소리에 따라 앞으로 나아가고, 가족과 생계라는 수많은 요구에 시달리면서도 그저 모래 알갱이 같은 일을 하는 데 시간을 들이고 있는 사람을 보지 못한다. 그는 보상이 확실치 않은 일을 하는 데 매일같이 시간을 들였다. 오늘 보내는 한 시간이 성공의 디딤돌이 될 수 있다.

> 지금의 나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것 같다. 될거라는 확신은 있지만 가끔씩 힘이 들때면 보상이 불확실한 일에 에너지를 쏟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하는데, 그래도 내가 맞다. 옳은 길로 가고 있으니 꾸준히 성공의 디딤돌을 쌓아나아가자.

(P. 47) 가장 바라는 일에 집중하고 끊임없이 상기하자, 경제적 자유가 저절로 따라왔다.

> 목표에 집중하고, 내가 믿고 있는 신념을 계속해서 되새기자.

(P. 51) 수입과 지출이 같다면 위태롭다. 초과 수입을 찾는 것은 현명하고도 필요한 일이다.

> 딱! 지금 내가 고민하고 있는 부분, 초과 수입을 찾아보자. 찾게 되면 더 빠르게 리스크도 대응 할 수 있고, 대응이 되면 다음 스텝도 빠르게 밟을 수 있다.

(P. 57) 여가 시간과 소중한 꿈 중에서 무엇을 희생시킬 것인가?

우리는 특별한 삶을 살면서 대가를 치를 수도, 평범한 삶을 살면서 후회를 할 수도 있다. 특별한 삶은 여가 시간을 희생시키지만, 평범한 삶은 소중한 꿈을 희생시킨다. 내가 보낸 하루하루는 약간의 희생이 필요했다. 온전히 나의 선택이었고, 그래서 후회도 없다.

> 나는 나의 여가 시간을 희생시켜서 특별한 삶을 살고 싶다. 그리고 특별한 삶을 살게 되면 희생시킨 시간들은 좋은 추억으로 변하게 될거라 믿는다.

(P. 63) 행운은 모두 내 손에서 나온 것이 아니었다. 하지만 내 손으로 해낸 일들이 없었다면, 부를 일구기는커녕 가뭄으로 말라 죽었을 것이다.

> 기회는 행한 자에게 찾아온다.

(P. 69) 고통은 문제가 아니라 준비되지 못한 마음가짐에서 온다.

"언제나 고난에 맞서 전투를 치러야 한다는 걸 네가 알길 바랐어. 인생 역시 크게 다르지 않을 거니까. 어느 날 문제를 극복하면, 다시 곧 새 문제가 나타나지. 인생은 고난의 연속이고, 수많은 일을 해야 한단다. 하지만 너는 일을 하면서 선택을 할 수 있어. 그러니까, 고생한 날들이 아까워서 화를 낼 수도 있고, 숙련된 정원사의 태도로 일할 수도 있지."

"문제를 받아들이는 걸 배워야 한단 말씀인가요?"

"단순히 받아들이는 게 아니고 그걸 수용해야 한단다. 고통은 문제 그 자체가 아니라 준비되지 못한 마음가짐에서 온단다. 그것이 고통의 여지를 만들지. 매일이 도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기에 짓눌리지 않는단다. 이게 첫 번째 교훈이야."

> 너무나 공감가는 말이다. 문제를 해결하면 언제나 새로운 문제가 나타난다. 매일이 도전이라고 생각하자. 고통은 문제 그 자체가 아니라 준비되지 못한 마음가짐에서 오니까.

(P. 71) 고난은 나의 실력을 늘려주고, 늘 지나간다.

"잔잔한 바다는 항해 실력을 늘려주지 않는다" 라는 영국 속담이 있다. 고난의 시기를 보내면서 나는 그 고난이 별것 아니고, 이 역시 지나가리라는 마음가짐을 고수했다. 그러면 늘 그렇게 되었고, 고난의 한 주가 지나고 주말을 맞이하는 상상을 더 잘할 수 있게 되었다. 도전하는 삶이 쓸모 있는 삶이다. 문제는 언제나 발생하고, 어떻게 그 문제를 해결하는가가 더 중요하다.

> 나를 죽이지 않는 고통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 교관님의 말씀이 생각난다.ㅎㅎ

(P. 77) 모두가 선망하는 사람들의 삶에도 비극은 있다. 하지만 비극은 그것이 핑계가 될 때, 진정한 비극이 된다.

> 내가 장애물을 뛰어넘으면 그것이 에피소드가 되듯이.

(P. 78) 행동하지 않고 말만 하는 사람은, 잡초로 우거진 정원과 같다. - 존 플레처 -

> 이런 사람이 되지 않기를.. 항상 경계하자.

(P. 81) 원하는 무엇이든, 당장 뛰어들어라.

"나는 꿈을 이루지 못할 거야" 라고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하지만 대부분 '언젠가 시작하겠지' 라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일을 차일피일 미루며 스스로를 기만한다. '언젠가 하겠지' 라며 미루는 일은 당장의 불편과 변화에 대한 불안을 피하려 핑계를 대는 것일 뿐이다. 이러한 마음가짐은 스스로를 수동적으로 만든다.

"우리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어가고 있다. 매분 매초 죽음으로 향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한다면, 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 원하는 게 무엇이든, 당장 뛰어들라. 마치 오늘밖에 남지 않은 것처럼 말이다."

꿈은 '언젠가' 라는 단어에는 대답하지 않는다. 오직 용감하게 뛰어드는 사람에게만 대답해준다.

> 지금처럼 계속 달려나가자

(P. 85) 목표에 초점을 맞추고, 믿음을 키우고, 계획을 발전시키고, 시간을 들이고, 목적을 가지고 살아가는 일들만이 꿈을 이룰 수 있게 해준다. 그러다 보면 우연의 조화들을 볼 수 있다.

> 꿈을 이루는 프로세스

(P. 88) 첫 30년은 돈에 대한 배움의 기간이고, 다음 30년은 돈을 버는 기간이며, 마지막 30년은 정확하게 돈을 쓰는 기간이지.

> 나는 다음 30년이니까, 돈을 열심히 벌어보자!! 돈을 쓰는 30년이 다가오기 전에 마지막 30년 동안 쓸 돈까지 벌어두어야 한다!

(P. 89) 부가 찾아오는 일에는 계절과 주기가 있다.

"지금 우리가 참나무 아래에 서 있다는 걸 알고 있나?" 

제러드가 고개를 들어 큰 나무를 바라보았다. 나뭇가지들이 머리 위로 넓게 퍼져 있었다.

"54년 전에 내가 직접 심은 나무야. 비옥한 땅에 작은 도토리 한 알을 묻어서 말이야. 작년부터 이 나무에 도토리가 열리기 시작했어. 무슨 말인지 알겠나, 제러드?"

제러드가 당황스러워하며 맥주를 꿀꺽꿀꺽 마셨다.

"짐작조차 못하겠는데요."

"저 나무는 평균 수명이 200년 정도인데, 저 애처로운 것은 지금껏 그냥 위로 자라기만 하고, 간신히 겨울을 견뎌내고, 그저 깊이 뿌리만 내리고 있었어."

제러드는 말뜻을 알아들었다.

"아직까지 열매를 많이 맺지 못했다는 거군요."

"재미있지 않나?" 정원사가 물었다. 

"지금껏 열매를 맺지 못했었는데, 이제는 예정된 걸 제대로 하고 있어. 자네도 자네 인생의 계절들을 깨닫게 될 거야. 부가 찾아오는 일에도 계절과 주기가 있지. 자네는 지금 생의 단계에서 그저 무척이나 힘든 지점에 있는 것뿐이야. 인생의 여름을 그냥 즐기게나."

> 지금 나의 계절은 씨앗을 뿌리는 시기다. 지금 폭등장이 와봐야 나는 부자가 되지 못한다. 씨앗을 조금만 더 심을 때까지 시장아 기다려주렴..

(P. 97) 목적과 마감기한

"부를 일구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시작하렴. 내 말은 정확히 돈의 '양' 을 뜻하는 거다. 그리고 언제까지 해낼지 정해. 그걸 받을 만한 자격을 갖추도록 성장하는 거야. 지금 있는 환경이 네게 좁다고 느껴질 때까지 마음을 넓혀라. 그러면 정원이 정원사의 마음에서 자라나는 걸 목격하게 될 게다. 더 큰 정원을 만드는 방법은, 네가 가진 정원이 가득차서 네게 맞지 않게 되는 거야. 불가능한 목표를 세우고, 현실에 영향을 주는 활동을 하는 데 전념하거라." 불가능한 목표가 개인의 성장을 이끈다.

> 중요한 건 목적과 마감기한! 나의 목표는 36.5억!

(P. 111) 작은 목표들을 세우고 발전시켜라.

"난 5년마다 개혁 기간 혹은 목적을 가지고 삶을 계획하는 법을 배웠어, 5년은 현재 상태에서 계획을 세우기에 가장 먼 미래야. 모든 걸 변화시키기 위한 행동을 할 만큼 충분히 길고, 견뎌내기에는 충분히 짧은 시간이기도 하지."

"제가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매일 고독하게 앉아 있는 시간을 가지렴. 생각을 정리하고, 내면의 목소리를 듣고, 침묵 속에서 네가 원하는 것들에 집중해야 한단다. 초점을 좁히지 못한다면, 평범하고 시끄러운 나날들을 보내면서 네가 가진 잠재력을 영원히 흘려보내게 될 거다."

> 5년 단위의 목표를 항상 상기시키자.

(P. 116) 저항은 어떤 목표의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힘이다.

그것은 인간의 타고난 게으름, 꾸물거림, 산만함, 핑계, 생산적인 일 말고 다른 것으로 이끌리는 열망이다. 시급한 일은 우리의 주의를 끌고, 반대로 중요한 일은 저항을 받는다.

> 저항에 저항하며 중요한 일을 끝까지 해내자.

(P. 121) 내 목표를 환기시켜주는 정신 수양의 방법

첫째, 확언. 나는 반복적으로 필요한 문장들을 외웠다.

둘째, 이미지화. 나는 주간 목표 및 장기 목표를 최종 달성한 모습을 그려보았다.

지금도 혼자 해변에 앉아서, 원고를 다 끝마치고 만족스러워하는 내 모습을 상상한다.

셋째, 실행 목표. 나는 실행 목표를 글로 적고, 매일의 실행 계획을 따른다.

>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것과 정확하게 일치해서 기분이 좋다. 비전보드를 만들고 90일 습관을 정해서 벽에 붙이고 확언하고 목실감으로 매일의 하루를 관리한다. 아주 잘하고 있다! 삶은 지난 날에 내가 뿌린 수많은 씨앗과 관계되어 있고 인생은 결국 뿌린대로 거두게 되어 있다.

(P. 123) "우리는 몸과 마음을 튼튼히 유지해야 해. 그렇지 않으면 나무에 무딘 도끼날을 휘두르게 될 거다."

> 미래의 실전 투자를 위해 지금 실력을 키우자

(P. 123) 하기 쉬운 건, 하지 않기도 쉽다.

> 부자가 되기 위한 소소한 작은 일상들은 하기 쉽기 때문에 하지 않기도 쉽다. 그래서 부자가 적은건가?

(P. 129) 삶의 조건은 우리가 바라는 것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우리가 무엇을 받아들이고 감내하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경제적 자유를 '원하는데' 경제적 안정성(온갖 공과금을 낼 수 있는 괜찮은 직업)을 '받아들인다면', 경제적 안정성을 구하게 될 뿐이다. 보통의 삶을 받아들인다면, 보통으로 살다가 은퇴하게 될 것이다.

> 감당할 수 있는 리스크를 감당하면서 도전해라. 그래야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다.

(P. 131) 부를 쌓고 싶다면 새로운 전략과 가능성을 살피면서 노력해라.

"부를 쌓고 싶다면 노력은 필수란다. 하지만 그것이 그 자체로 한계가 되기도 해. 우리는 오로지 일만 열심히 할 수 있어. 하루 동안 수많은 시간을 그렇게 쓰지. 하지만 새로운 전략과 가능성에 마음을 열고 지내야 한단다. 노동은 필수라는 믿음은 받아들이되, 보이지 않는 힘도 있다는 걸 알아야 해. 네가 아직 이해하지 못하는 것들에 대해 편협하게 굴어서는 안 돼."

> 보이지 않는 힘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새로운 전략과 가능성에 마음을 열어야 한다는 건 100% 공감한다.

(P. 132)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어라.

부자는 행복하지 않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 사람들은 자신들이 부자보다 행복하다고 말한다. 그들은 이것 아니면 저것이라고 믿는 것처럼 보이는데, 행복이란 양쪽 길 모두에 존재할 수 있다. 그리고 걱정으로 마음이 나달나달해지지 않는다면, 행복하기가 더 쉽다.

부를 쌓기 위해선 인내심이 요구되었고, 그래서 자기 수양이 더욱 필요했다. 내가 극복해야 할 가장 큰 신념은, 인생은 안온할 것이라는 일반적인 믿음이었다. 하지만 현실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았고 일정한 결과를 얻으려면 희생과 불편이 뒤따랐다.

돈 쓰는 성향 역시 극복해야만 했다. 돈이 새는 걸 관리하지 못하면, 재난이 닥쳤을 때 삶이 취약해진다. 지출을 빡빡하게 관리하지 않고 부를 쌓으려고 애쓰는 건, 배수구 마개를 빼고 욕조에 물을 채우는 것과 같다. 나는 돈을 모으는 데 있어서 지출은 적이며, 호화롭게 과시하거나 사치스러운 데 부를 낭비하지 않고, 가진 것보다 한 단계 낮은 수준에서 생활하는 것이 미덕이라는 신념을 받아들였다.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신념, 부 자체가 악은 아니라는 믿음, 인생이 쉽지는 않아서 수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는 신념, 그리하여 자기실현에 이를 수 있다는 믿음, 난 그 모든 신념을 마음 깊이 새겼다. 그리고 지금의 나는 그 모든 믿음의 결과다. 

> 이 신념들을 꼭 기억하고 나에게 적용하자.

1. 걱정이 없으면 행복해지기 쉽고 부유해지면 사소한 걱정은 줄어든다.

2. 일정한 결과를 얻으려면 희생과 불편이 뒤따른다.

3. 돈을 모으는 데 있어 지출은 적이며 가진 것에서 한단계 낮은 수준으로 생활하는 것이 미덕이다.

(P. 138) 자신에게 적절한 보상을 줘라.

경제적 자유를 획득하고자 30년을 일한 끝에, 나는 성공할 수 있도록 버텨낸 힘이 뭔지 알아냈다. 그건 바로 본질적인 보상을 주는 활동과 나 자신을 일치시킨 것이었다.

> 새로운 일을 하고자 한다면 그 일을 함으로써 얻는 보상이 적절해야 하고 그 일에 흥미를 가지고 있어야 하고, 그 일을 함으로써 내가 행복해야 한다.

(P. 144) 나를 채워주는 가치를 찾아라.

"살면서 무얼 해야 하지?" 라고 묻지 말라. "내가 평생 추구할 나만의 가치는 무엇이지?" 라고 물으라. 이 질문이 부를 향한 여정을 더욱 만족스럽게 해줄 것이다.

스무 살의 나는 물었다. "나는 평생 어떤 직업에 종사할까?" 

쉰 살의 나는 물었다. "나를 채워주는 가치, 못 채우면 내 일부가 죽어버릴 그런 가치는 뭐지?"

> 100% 이해할 순 없지만 내가 추구해야 할 나만의 가치가 무엇인지 찾고 싶어졌다.

(P. 146) 올바른 느낌이 드는 일.

"아저씨는 인생의 목적을 어떻게 알게 되신거예요?"

"내 생각을 말해주마. 올바른 느낌이 드는 일에 힘쓰면 편안할 거야. 네 친구가 될 거고, 그게 네 길이야. 열정적인 연인보다는 오랜 우정을 함께 해온 친구 같은 편안함이 느껴지지."

"좋아요, 그럼 그 친구를 제가 어떻게 찾을까요?"

"너의 흥미를 끄는, 가치 있게 기여할 일을 찾으렴."

> 올바른 느낌이 드는 일이 뭐가 있을까? ㅎㅎ 매칭?

(P. 152) 재주는 다른 이들에게는 어렵지만 누군가에게는 자연스러운 활동 혹은 주제다. 기술이 아니라 그 자체로 어떤 기술을 획득하는 타고난 능력이며, 다른 사람들보다 쉽게 그 기술에 숙달되는 능력이라 할 수 있다.

> 나의 재주는 뭘까? 그림? 데이터 수집?

(P. 154) 자신의 재주를 발견할 때, 우리는 자신의 전략적 이점을 찾게 된다. 

경험상, 발전의 가장 큰 장애물은 자신이 가진 힘과 무관한 방식으로 사는 것이다. 자신만의 독특한 특성을 이용하는 것이 막대한 부를 일구는 데 필요한 장점이 된다.

> 나의 재주를 찾아 부를 생산할 수 있을지 테스트 해보자

(P. 156) 자신의 열망을 부인하지 마라.

"우린 많은 것들을 무시할 수 있지만 자기 야망을 무시할 수는 없어. 우린 모두 야망을 가지고 태어났고, 거기에 사로잡혀 있어. 자신의 열망을 부인하면, 야망은 불안이 되지. 야망과 함께 가는 게 최선이야"

> 꿈을 펼치는 게 행복이다. 설령 이루지 못하더라도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 속에서 수없이 많은 행복감을 느낄 것이다.

(P. 157) 스스로의 성장에 한계치를 정하지 마라.

"도토리 안에는 거대한 참나무로 자랄 수 있는 잠재력이 있어. 그런데 내가 땅에 도토리를 심고는, 그 위에 플라스틱 상자를 덮어둔다고 생각해보게. 도토리는 성장하겠지만, 상자가 그 성장을 제한시킬 거야." 

제러드가 그를 응시했다.

"도토리는 성장하겠다는 내재된 야망에 의해 자연스럽게 움직이네. 하지만 상자가 성장의 잠재력을 제한하지. 도토리는 상자에 적응하려고 애쓸 테지만, 그건 헛된 싸움이지. 참나무로 거대하게 자라날 때만이 행복할 수 있으니까."

"솔직하게 말씀하시면 안 돼요?"

"제러드, 이게 가혹한 판결이라고 생각지 말게. 지금 자네의 선택은 야망과 일치하지 않는 것 같군."

> 스스로를 플라스틱 상자 안에 넣지 말자.

(P. 158) 야망을 충족시킬 능력이 있기 때문에 야망이 생긴 것이다.

만족감과 개인적 성장은 야망의 결과물이다. 삶의 조건에 좌절하고, 성장 배경이란 덫에 걸리고, 평범함을 참을 수 없어서 좌절감을 느낀다면, 야망을 가지고 태어난 걸 감사하게 여겨라. 그로 인한 고통은 최고의 삶을 살게 해주는 연료가 된다. 야망으로 인해 당신은 성장하게 될 것이다.

어른이 되면서, 나는 야망을 억누를 게 아니라 거기에 올라타는 법을 배우는 편이 낫다는 걸 깨달았다. 야망은 우리가 가지도록 애써야 하는 종류의 것이 아니다. 오히려 벗어날 수 없는, 무시할 수 없는 어떤 힘이다.

도토리가 거대한 참나무가 될 운명을 가지고 있듯, 야망을 충족시킬 능력이 없다면 당신에게 그것은 주어지지도 않았을 것이다. 우리의 야망은 우리가 어딘가로 뻗어나갈 거라는 전조다. 야망은 자연스러운 열망이며, 잠재우려 할수록 솟아날 가능성이 있다.

> 나에겐 경제적 자유를 이루겠다는 야망이 있다. 그 야망을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여기자. 그리고 그 야망을 충족시킬 능력이 나에게 있기 때문에 야망이 생긴 것이다.

(P. 166) 용기는 두렵지만 이득이 되는 일을 행하는 능력이다. 부는 용기와 조심성을 적절히 가진 사람을 좋아한다.

> 용기도 중요하지만 조심성이 더 중요한 것 같다. 항상 행동하기 전에 시나리오를 구상하고 상황별로 대응방안을 마련한 후에 용기를 내자.

(P. 167) 조심스러우면서 대담하게!

"실패는 고통스럽다. 하지만 최악은 성공하려고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이다" 라고 시어도어 루스벨트는 말했다. 부동산 업계에는 우리가 도망친 큰 거래로는 망하지 않으며, 오직 우리가 취한 나쁜 거래들로 망할 뿐이라는 말이 있다. 조심하면서도 동시에 대담해야 한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말이다.

> 리스크를 항상 생각하면서 투자해야한다.

(P. 170) 비현실적이라는 건, 그저 의견일 뿐이다.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말도 안되어 보이는 높은 목표, 일반적이지 않은 목적이나 야망을 언급할 때 쓸 수 있다.

> 나의 비전을 말했을 때 그것을 비현실적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스스로 그 비전을 감당할 수 없는 그릇임을 밝히는 것이다.

(P. 178) 긍정적인 내부자와 함께하라.

내부자 집단은 우리의 시간을 차지하고, 마음에 영향을 미치고, 행동을 규정하는 사람들로 규정된다. 부를 일구는 데는 다른 사람이 주는 부정적인 영향력을 방지하기 위한 문지기와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내부자가 필요하다.

> 같은 부를 꿈꾸는 사람들과 함께하자.

(P. 180) 소수의 사람들과 어울려라.

부자가 되고자 열망한다면, 부정적인 영향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말고 자신의 마음을 보호하라. 가장 탐나는 목표에 초점을 맞춰라. 부를 얻기 위해서는 내부자 집단이 바뀌어야 한다. 모두에게 정중하되, 소수의 사람들과 어울려라.

> 동료분들과 함께하자.

(P. 186) 모두 쏟아부어라. 조금이라도 남기면 후회가 생긴다.

신성한 노력은 능력의 한계 지점에서 마지막 힘을 쥐어짜는 것이다. 깊은 곳에서부터 끌어올린 잠재력이다. 보통 이상의 노력에는 만족감이 따라오지만 보통의 노력은 후회를 남길 수 있다.

"난 내 몫을 다했어, 그리고 더는 못 해, 이제 운명의 손에 달려 있어"라고 말할 수 있다면, 신성한 노력을 했다는 증거다. 시험에 떨어지고 싶은 사람은 없다. 승진에서 탈락하는 게 즐거운 사람도 없다. 자신이 한 일이 비난의 대상이 되거나 폄하되는 모습을 보고 싶은 사람도 없다. 하지만 신성한 희생을 할 때는 다르다. 오직 무엇도 뒤에 남겨두지 않고 모든 노력을 다하고 나면, 실망스러운 결과마저 위엄과 품위를 가지고 받아들이고 인정할 수 있다.

매시간 열심히 애쓰고, 올바른 일을 하고, 남는 시간을 전부 쏟아부어야 한다. 신성한 노력은 영혼을 살찌운다. 우리는 오직 주어진 시간에 신성한 노력을 할 수 있을 뿐이다. 자기 자신을 모두 쏟아부으라. 반드시 응답이 있다. 최선의 노력을 하면 만족감이 따른다. 뭔가 조금이라도 남겨둔다면 후회의 여지가 생긴다.

> 신성한 노력을 하자. 그러면 실망스러운 결과마저 위엄과 품위를 가지고 받아들이고 인정 할 수 있다. 뭔가 조금이라도 남겨둔다면 후회의 여지가 생긴다. 고로 계획된 임장은 모두 끝마치자!

(P. 193) 시간을 잘못 보내는 만큼 잠재력이 낭비된다.

"제가 실패했다고 생각하시죠, 아닌가요?"

"제러드, 난 자네를 어릴 때부터 봐왔고 늘 믿었지. 하지만 자네가 궤도를 벗어나는 건 두려워. 시간을 보내는 잘못된 방식 때문에 자네의 잠재력이 낭비되고 있어. 어느 날, 몇 년 동안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채 잠에서 깨어나게 될지도 몰라."

>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채 잠에서 깨어나고 싶지 않다면 부지런히 움직여서 결과물을 만들어내라.

(P. 194) 부를 원한다면 오늘 하루 부를 위해 무엇을 했는지 되돌아봐라.

"제 문제는 시간이 없는 거라고요!"

"누구에게나 시간의 양은 똑같아. 시간표를 관리하지 못하면, 자기 삶을 관리할 수 없게 돼. 시간이 없다면, 희망을 포기해야 하고."

"제게 지금 희망이 없다는 말씀이세요?"

"지금으로선 그래 보여. 시간을 관리하지 못하면, 상황을 절대로 바꿀 수 없어. 더 나쁜 건, 자네의 잠재력을 스스로 낭비하게 된다는 거지. 시간은 블록과 같아서, 평범한 삶은 평범하게 사용하는 시간 위에 쌓이지. 단순해."

[그릿]에서 앤절라 더크워스는 새로운 성취 공식을 소개한다.

재능 x 노력 = 기술

기술 x 노력 = 성과

이 공식에서 알 수 있듯 재능부터 성과까지 이어지는 데는 노력 요소들이 두 번 작용한다. "잠재력은 한 가지 요소다. 그것을 가지고 우리가 무엇을 하느냐가 또 하나의 전적인 요소다."

명확한 목표만 있다고 부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오직 하루하루 우리가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하다. 성공이든 실패든, 시간표에서 시작된다. 방향을 가지고 시간을 가치 있게 쓰는 사람을 이길 순 없다.

> 특별한 삶을 살고 싶다면 특별하게 사용하는 시간을 쌓자. 재능과 노력이 만나 기술이 생기고 기술과 노력이 만나 성과가 생긴다.

(P. 199) 커다란 이유, 너의 뿌리를 찾아내라.

커다란 이유는 희생하게 만드는 내면 깊은 곳의 목적이다. 계속 나아가도록 불을 지피는 동기다.

"커다란 이유가 원동력이 된다는 말씀인가요?" 

정원사가 미소지었다. "네가 설정한 커다란 이유는, 네가 계속 그 일을 해나가게 하는 명분이 되어준단다. 이따금 힘든 일들을 넘어서게 해주는 힘을 주지."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서라면 전 뭐든 희생할 수 있어요. 하지만 일흔 살까지 기다리고 싶진 않아요. 젊었을 때 이루고 싶어요." 지미가 말했다.

정원사가 싱긋 웃었다. "너의 뿌리를 찾아내거라. 네가 추구하는 것을 위해서는, 깨어 있는 시간을 모두 투자해야 할 거야. 하지만 분명 그 과정에서 불편함과 유혹을 만나게 될 거다. 그 유혹은 너의 용기를 반복적으로 시험할 거란다. 다른사람들이 자신의 욕망을 충족시키는 데 돈을 쓰는 걸 보면 끊임없이 마음이 흔들릴 거다. 은행 잔고가 늘어나는 것을 보고 넌 힘을 얻겠지만, 세상은 그걸 가만히 두고 보지 않을 거야. 제정신인 사람이라면 절대로 참아낼 수 없을 불편함을 견뎌야 하지. 이런 온갖 유혹들 때문에 너를 계속 나아가게 할 '커다란 이유' 를 깊게 생각해보아야 하는 거란다."

지미가 빙그레 웃었다. "엄청 재밌는 일 같진 않네요."

"네가 추구하는 것이 혹시 재미라면, 부에 관한 목표는 너를 위한 게 아니야. 하지만 네가 원하는 커다란 비전, 그러니까 커다란 이유를 찾게 된다면 재미 이상의 만족감이 찾아올 거야."

> 나의 커다란 이유는 뭘까?

(P. 200) 부에는 일반적이지 않은 '지속력'이 요구된다. 그러나 의지는 '이유'가 있어야 유지된다.

> 커다란 이유를 찾고 공장에서 찍어내듯이 임보를 쓰자.

(P. 205) 확신은 승리의 마음가짐이고, 이미 이루어진 결과물이다.

* 목표 : 명확성

* 시간표 : 우리가 지불해야 할 시간

* 감사 : 믿음의 구축

* 확신 : 절대적인 믿음

"확신은 승리의 마음가짐이고, 우리의 근간을 이루는 시험이란다. 앞의 세 가지 항목은 상대적으로 쉽지만, 확신은 그렇지 않지."

"그게 왜 그렇게 어려운 건가요? 그냥 자신감을 가지고, 앞에 선 놈들을 치워버리면 되는데!" 교실 뒤쪽에서 한 아이가 비웃었다.

정원사가 막 대답하려는 순간, 지미가 의자를 밀어내고 앞으로 걸어나갔다. 그리고는 차분히 말했다.

"누구든 목표를 세우고 점검할 수 있지. 하지만 삶이 네 뺨을 날리기 시작하면...."

"그쪽이 어떻게 아는데요?" 아이가 말을 가로막았다.

"나는 알아. 내가 예전에 거기 앉아 있었거든." 지미가 심드렁하게 대꾸했다. 

"하지만 난 지금 이 감옥의 벽 밖에 있어. 날 믿어. 네가 과거의 악마를 데리고 있으면 믿음을 가지기는 어려워. 그리고 네 주위에 보이는 건 죄다 네가 품은 꿈들과는 다르지. 네가 바라는 일이 생각대로 빨리 일어나지 않으면, 의심할 수밖에 없고, 인내심은 무너질 거야. '넌 이걸 할 수 없어. 넌 그냥 소년원 출신의 얼간이야. 넌 성공할 자격이 없어. 집에나 가, 널 비난한 인간들 말이 맞으니까.' 내면에서 이런 목소리가 들려올 거고, 거기에 맞서다 보면 자신감을 잃기 쉽지. 절대적인 믿음은, 이런 온갖 말들을 쏟아내는, 너를 반대하는 세상에 맞서서 네가 실패하지 않을 거란 사실을 너 스스로 아는 거야!"

지미가 말을 마치고 자리에 앉았고, 정원사는 말을 잊지 못했다.

확신은 절대적인 믿음이다. 목표에 힘을 부여하는 수준의 자신감이다. 만일 기도하는 사람에게 작용하는 마음 상태가 감사라면, 확신은 싸움터에서 작용하는 정신 상태다. 감사는 평화로울 때의 믿음이고, 확신은 마음이 어지러울 때의 믿음이다. 두 가지 다 고등 자아의 사고방식이다.

확신 상태란 정확히 무엇인가? 확신은 단순히 믿는 것이 아니다. 희석되지 않은 믿음이며, 현실을 초월한 높은 의식으로, 지휘권을 부여해준다. 확신은 부인될 수 없는 엄청난 고집이다. 그것은 비록 무슨 일이 발생한다 하더라도, 타협할 수 없는 개념이며 마음속에서 이미 이루어진 결과물과도 같다.

감사는 사건이 일어나게 하고, 확신은 싸움에서 승리하게 해준다. 확신하는 태도는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성이다. 무모해 보일 수도 있지만 그들은 흔들림이 없다. 목표가 자석이라면, 확신은 자성이다. 목표 주위에 존재하는 보이지 않는 힘으로 우연, 협력, 행운을 끌어당긴다.

절대적인 믿음은 우리를 강인하게 만들어준다. 확신이 없다면 결코 목표를 이룰 수 없다.

> 씨익 웃으면서 읽었다. 왜냐면 나 스스로가 확신을 가지고 있다는 걸 명확히 깨달았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돈의 가치는 하락한다. 라는 확신은 부인될 수 없는 고집이며, 타협할 수 없는 개념이며, 이미 이루어진 결과물과도 같다. ㅎㅎ

(P. 230) 불만족은 진보의 첫번째 조건이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내게 인생의 주요 목적은 행복이라고 계속 되풀이해 말했다. 그들은 내게 물었다. "과연 자네가 언제 만족할까? 자네에게 충분한 게 있기는 할까? 왜 쉽게 하지 않는 건가? 왜 그렇게 많이 일하는 건가? 자네 그 돈을 죽을 때 가지고 갈 건가? 정말로 공동묘지 최고의 부자가 되고 싶은 것인가?"

몇 년 동안 나는 경제적 자유를 위한 내 야심을 방어하기 위해 더듬거리며 서투른 대답을 했다. 그러고든 마침내 설명하기를 그만두었다. 내가 다른 사람들을 이해시킬 필요는 없었다. 나에겐 야망이 있었고 누구도 나를 이해하지 못했다. 잠재력을 모두 발휘하는 그 한계 지점에서 살아가고자 했다. 나는 사람의 자유를 현실화하기 위해 내 잠재력을 몽땅 사용했다.

"인간의 불만족으로부터, 최고의 진보가 일어난다" 라고 시인 엘라 휠러 윌콕스는 말한다. 나는 이 말을 믿는다. 토머스 에디슨 역시 이에 동의한다. "불만족은 진보의 첫 번째 조건이다. 사람들은 안주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안주에서 벗어날 때 희망이 생겨난다." 불만족은 유쾌하지 못한 동반자다. 하지만 종국에는 나를 옳은 방향으로 이끌어준다.

> 나 역시 지금의 현실이 불만족스럽다. 그러나 나는 부정적인 사람이 아니다. 나는 그저 더 나은 미래를 꿈꾸고 있을 뿐이다.

(P. 234) 그대는 경제적 공포를 느끼지 않는가?

"나는 돈 걱정을 하지 않는 사람을 원하는 거야. 빈곤에 대한 공포가 동력이 되는 것 같다. 내 목표와 공포는 모두 나를 움직이게 하고, 그래서 평범한 중개업자들이 하지 않는 일을 하지. 그게 도움이 돼. 나는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는 데까지 할 거고, 제아무리 불쾌한 일이라도 받아들일 거야. 돈 걱정을 하는 것보다는 돈을 벌기 위해 일하는 게 훨씬 쉬우니까." 우리가 공포스러워 하는 일은 언젠가 생길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 공포를 기꺼이 마주해야 변화가 있다.

> 평범한 투자자들이 하지 않는 일은 뭘까? 그걸 해보자!

(P. 278) 잘된 협상은 양측이 만족스러운 것이다.

레버리지의 확장된 개념은 협상에 영향을 미치는 힘 또는 능력을 말한다. 우리에게 있는 선택지 덕분에 협상을 그만둘 수 있는 힘이 있다면, 그게 바로 레버리지다.

"협상은 당신이 원하는 것을 얻어내거나, 상대편이 원하는 것에 굴복하는 것이 아니다. 잘된 협상은 양측이 만족스럽게 자리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 컨설턴트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말이다. 정말 미안한 얘기지만, 나는 여기에 전적으로 동의할 수는 없다.

대부분의 경우, 성공적인 협상은 상반된 목적들의 중간 지점에서 이루어지고, 양측 모두 그 거래에 완전히 만족하지는 못하게 된다. 주택에 대한 적정 가격은 구매자가 지불하고자 하는 수준보다는 높고, 판매자가 받고자 하는 가격보다는 낮다. 적정한 임금은 고용주가 지급하고자 하는 것보다는 높고, 고용인이 받아내고자 하는 것보다는 낮다.

이것이 자유 시장 체제에서의 현실이다. 다만 협상 자리에서 선택권이 있다는 건, 협상에서 힘이 있다는 것이다. 그 사실을 인식하고, 자신만의 레버리지를 갖추려 노력할 필요가 있다. 협상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기만의 힘, 즉 레버리지가 명확해야 한다.

> 즉, 협상에서 중요한 건 내가 '대안' 을 가지고 있느냐이다. 대안이 있다면 협상을 할 때 나에게 선택권이 주어지게 되고, 그것은 곧 협상의 힘이 된다. 

(P. 282) 다른 사람들을 도우면 그들 역시 나를 돕기 시작한다.

"자네가 그걸 안다니 다행이군." 대표가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젠이 그 뒤로 문을 닫았다. "왜 아부하고 그래요?"

지미가 어깨를 으쓱하며 말했다. "그걸 알랑거린다고 표현하군요. 전 무뢰한을 다룬다고 생각하는데요. 자존심이 센 사람은 다루기가 가장 쉽고, 전 그를 휘저을 필요가 없다는 걸 알고 있어요."

사회성은 단체 생활에서 사교성과 붙임성이 좋은 것을 말한다. 퇴근 후에도 함께 어울리고 싶은 사람이 가진 자질이다. 각기 다른 상황에서 수행해야 할 다양한 역할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진실되게 일하고 긍정적인 인상을 준다. 사람들과 어울리고 다른 사람들의 호의를 얻어내는 기술은 대단히 중요하다.

직장에서 우리는 사람들에게 행복감을 줄 수도 있고, 불만을 줄 수도 있다. 팀의 화학 작용을 증진시킬 수도 있고, 불화를 일으킬 수도 있다. 사람들에게 힘을 줄 수도 있고, 그저 자신의 문제에만 골몰할 수도 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을 도울 때, 그들 역시 나를 돕기 시작한다는 사실은 불변의 진리다.

> 다른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도와야 하는 이유

(P. 284) 나누고 베풀어라.

사회 지능은 직업과 인생 성공의 열쇠다. 그것은 '눈치', '상식', '도시 생활의 지혜' 라고 불리기도 한다. 눈치와 상식은 배울 수 있는 것이다. 사회 지능은 유창한 화술, 효과적인 듣기 기술, 다른 사람을 받아들이는 것, 다른 사람들을 읽는 능력 등을 말한다. 그러나 내 경험상, 나눔과 베풂만큼 성공의 법칙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가치는 없었다. 데일카네기 역시 이렇게 말했다. "칭찬과 진솔한 감탄으로 시작하라." 공손한 태도로 다른 사람들의 협조를 구하라. 다른 사람들을 지지하면 그들도 나를 지지하게 되어 있다.

> 성공의 법칙에서 나눔과 베풂의 가치가 제일 크다.

(P. 303) 부의 방향으로 움직여라.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는 것 같아도, 일단 발걸음을 떼라.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라고 정치인 에드먼드 버크는 말했다. "성공은 하루하루 반복된, 영향력 있는 작은 일들의 결과다" 라고 작가 로버트 콜리어도 덧붙인다.

가장 좋았던 당시 기억은, 부의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내가 일하는 날들이 의미가 있다고 느꼈다는 점이다. 사소하고 작은 루틴이 정신적인 위안을 줄 것이다. 방향이 옳으면 속도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깨달음도 얻었다. 멀리, 더 멀리 있는 목표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게 해주었기 때문이다.

> 방향이 옳으면 속도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P. 305) 성공하는 데는 힘이 든다. 그러나 역경은 너희의 강점이 될 것이다!

"너희는 올해 출소하게 될 거다. 이 담장 밖에서 너희가 성공을 얻어내려면, 희생을 대가로 지불해야 한단다. 성공은 어렵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고생을 견뎌내지 못해. 너희는 세상으로 나가 치열한 경쟁을 하게 될 거다. 힘든 도전들 앞에서 움츠러들지 않고, 크게 생각하고, 안주해서는 안 된다. 역경에 굴복하지 않고 싸워야 해. 절대 자기 연민에 빠지거나 변명하지 마라.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험난한 길을 추구해야 하고, 그로 인해 더 행복해질 수 있을 거야. 평범한 삶은 가장 힘든 삶이고, 너희들을 위한 게 아니야."

> 부자가 적은 이유,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범한 삶에 안주한다.

(P. 306) 삶의 방향은 수련에서 온다.

* 저항이 있는 것을 하라, 모든 성장에는 저항이 요구된다.

* 고난을 뚫고 나아가라, 영광은 편안함 너머에 있다.

* 실패에 뛰어들라, 현재 능력에 도전하라.

* 고통을 받아들이라, 고통은 약점을 제거해주는 동업자다.

* 더 큰 목표를 세우라, 크게 생각하며 긴장을 유지하라.

자기 수련은 불쾌하고, 어렵고, 고통스럽고, 지치고, 두렵고, 불편한 일을 하려는 의지다. 그러면 경제적 자유가 내 것이 되는 날이 온다. "누군가를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만드는 하나의 자질, 다른 사람들이 평범함이라는 수렁에 빠져 있는 동안 누군가를 달라 보이게 만드는 핵심 요인은 재능도, 교육 수준도, 지적인 영민함도 아니었다. 그건 바로 자기 수련이다. 자기 수련이 없다면, 가장 단순한 목표도 불가능한 꿈처럼 보일 수 있다" 라고 시어도어 루스벨트는 말했다.

부를 쌓는 동안 매일 벌어지는 힘든 일들이 즐거웠던 적은 없지만, 그것을 정복함으로써 보상받았다. 수련은 행해야 하는 일을 행하는 것이고, 행하고 싶지 않을 때에도 행하는 것이다. 당신이 해야 하는 것을 수행하도록 결심하라. 그리고 실패 없이 수행하라. 수련은 매일 새로운 싸움에 맞서는 것이고, 사람들이 가지 않은 길을 홀로 걸어갈 것을 요구한다.

> 그냥 하자. 왜? 해야 하니까..

(P. 314) 꿈은 질문하지 않으면 사라진다. 그리고 질문은 문을 열어준다.

"중개인으로 일한 지 얼마나 됐지?"

지미가 계산해보았다. "18개월 정도요."

"6개월 후면 수습 기간이 끝나겠구나. 그러면 중개사무소를 열 수도 있겠네."

"네. 법적으로는 가능하지만, 실제로 현실성은 없죠."

"회사 사장에게 그 회사를 팔 의향이 있는지 알아보았니?"

지미가 되물었다. "뭘 한다고요? 절대 저한테 안 팔걸요. 게다가 그걸 살 만한 돈도 없어요."

정원사가 한숨을 쉬고는, 지평선을 응시하며 잠시 말없이 있었다.

"내 최고의 제자가 아직 배울 게 많구나. 네 사장에게 묻지도 않고, 그 질문에 대답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하니?"

지미는 말문이 막힌 표정을 지었다. "그게 가능할 것 같으세요?"

"그걸 가능하게 하는 데 뭐가 필요할까? 이게 훨씬 더 좋은 질문이란다."

"사업체를 팔 사장도 있어야겠지만, 지불할 돈도 있어야 해요. 그리고 그 두 가지가 어쨌든 6개월 안에 있어야 하는 거고요!"

"그게 불가능한 것 같니?"

지미는 방어적인 표정을 지었다. 

"제가 뭘 믿어야 할까요? 어떤 장애물이 있든, 어떤 시점에 맞춰서 뭐든지 가능하다고 순진하게 믿어야 할까요?"

정원사가 말했다. "넌 '질문하기' 라는 것을 잊고 있구나. 큰 문을 움직이는 건 작은 경첩들이야. 너무 자주 간과되는 사실이지만, 삶에서 네가 스스로 원하는게 뭔지 묻는 건, 엄청나게 큰 문들을 열 수 있게 해준단다."

지미가 그를 응시했다. 이해한 듯한 표정과 함께 날카로웠던 시선이 누그러졌다.

"아저씨가 사업 자금을 빌려주신다는 건가요?"

"그래, 정말 그럴 거란다. 오직 네 요청을 기다리고 있었어. 꿈은 질문하지 않으면 사라져. 모든 삶의 기회는 침묵하면 사라지지. 질문은 문을 열어준단다."

지미가 활짝 웃었다. "좋아요, 그런데 진지하게 이야기해봐요. 제아무리 좋은 친구 사이라고 해도 관대한 선물로 수백만 달러를 투자할 수 있을까요?"

정원사가 싱긋 웃었다. "그렇진 않을 거다. 하지만 내가 거절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건 너도 알 거다. 질문하고 거절당하는 건, 퇴보가 아니야. 그저 스트라이크를 치지 못한 스윙 한 번일 뿐이야."

질문하기는 문을 열 수 있는 요청을 하는 행위다. 꿈은 질문하지 않으면 사라진다. 대범하게 질문하지 않으면 삶은 좌초된 상태로 남게 된다. 무엇을 원하는가, 그리고 그것을 가능하게 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사업을 하는 동안 나는 대범한 질문의 힘을 경험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위해 질문하지 않는다면 경제적 자유는 얻지 못했을 것이다. 그리고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그 대답을 해주는 것이 아니라, 질문을 하는 것이 내 의무임을 배웠다.

"질문할 용기를 가지고 있다면 성공할 것이다." 오프라 윈프리의 말이다. 원하는 것을 질문하라. 다른 사람들에게 '그래' 라고 대답할 기회를 줘라. 스스로 그들의 대답을 미리 계산하지 마라.

> 가격을 깍아볼 시도조차 안했던 과거의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한다. 가격을 제안하자. 나는 제안만 할 뿐 거절은 상대방의 몫이다.

(P. 320) 초과 수익을 모아라.

부자가 되고 싶다면 , 초과 수익을 사용하는 데 마음 가는 대로 결정해서는 절대로 안 된단다. 모든 흑자는 경제적 부를 쌓기 위해 모아두어야 해."

"수익을 동전 한 푼까지 죄다 모으라고요?"

"다는 아니겠지만 희생이 필요할 거다. 적은 돈도 부의 씨앗이 될 수 있거든."

"그렇게 할게요. 씨앗을 뿌리는 데에 수익을 쓸게요." 지미가 미소지었다.

> 모든 흑자는 경제적 부를 쌓기 위해 모으자!

(P. 321) 부자가 되는 방법은 간단하다. 지출보다 수입을 늘려라.

나는 늘 중고차를 몰았고, 시골 지역의 평범한 집에 살았고, 수의사 진료소 지하에서 사업을 운영했지만, 나중에는 시내에 있는 훌륭한 건물을 소유하게 되었다. 휴식, 술, 골프 대신 일과 경제적 자유를 위해 돈을 모으는 조용한 흥분을 즐겼다. 나는 자금의 요새를 쌓는 데 시간과 에너지를 들였다. 고난의 몇 년을 보냈을 때, 그 요새는 어떤 위기도 견뎌낼 만큼 충분히 단단해졌다.

풍족하다는 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매일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나는 그들에게 따뜻한 담요가 되어준다. 그리고 자본이 가진 힘은 내게 안전망이 되어준다. 충분한 돈이 주는 궁극적인 축복은 돈이 충분한지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마음의 평화는 값을 매길 수가 없다.

나의 시작은 하루 1달러 저축이었고, 그 여정은 금액을 바꾸며 20년 동안 꾸준히 이어졌다. 종종 지루하고 따분하기도 했다. 느릿느릿한 걸음이었다. 전부 열정은 아니었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과정도 그리 불행하지 않았다. 오히려 삶에 활력을 주었다.

부는 힘이다. 경제적 풍요가 있으면 많은 일이 가능해진다. 부는 당신의 선택지를 확장시킨다. 풍요에 이르는 길은 단순하다. 지출보다 수입을 늘리는 것.

> 돈을 모으는 조용한 흥분을 즐기자.

(P. 327) 너 자신을 용서해라. 용서는 영혼의 상처를 치유한다.

오직 용서만이, 누군가를 잃은 비극이나 영혼이 부서지는 듯한 아픔에서 우리를 구할 수 있다. 용서는 고통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다. 고통이 남은 생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도록 결심하는 것을 의미한다. 용서는 영혼의 상처를 치유한다. 가능하면 스스로 용서하는 관대함을 베풀어야 한다.

무엇이 자신을 괴롭히든 언제나 스스로를 용서해야 하는 시기가 있다. 자신을 용서하기 힘들 정도로 감정의 소용돌이에 휩싸일 때, 스스로를 용서하고 돌보는 것은 일종의 용기다.

> 쉽지 않다. 다른 어떤 일보다..

(P. 329) 죽음으로 향하기 전에 건네는 마지막 조언

"성공의 습관을 만들라고 말하고 싶어. 우리가 먼저 습관을 만들면, 그 다음부터는 습관이 우리를 만든단다. 인생의 가장 핵심적인 전략이지. 부란 삶의 방식일지도 몰라. 올바른 일을 향해 나아가는 하나의 방향 말이야. 올바른 일을 오래 할수록 습관이 된단다. 습관은 힘들이지 않고 성취해낼 수 있다는 말이 아니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의지를 발휘하지 않고도 저절로 행해지게 된다는 말이다. 습관은 우리를 나아가게 하고, 결국 우리를 지배하지."

> 부를 쌓는 일을 오래도록 하면 내가 의지를 갖고 하지 않아도 저절로 쌓이게 될 것 같다.

(P. 330) 우리가 습관을 만들지만, 결국 습관이 우리를 지배한다.

"나쁜 습관은 서서히 시작된다. 그리고 당신은 그걸 알아차리기 전에 그 습관을 가지게 되고, 그 습관은 당신을 지배한다." 라고 지그 지글러는 말했다. 이 말은 진실이다. 나쁜 습관이든 좋은 습관이든 습관은 우리를 지배한다. 우리는 습관을 만들고, 습관은 우리를 만든다. 내 경제적 성공을 이끈 가장 큰 힘을 꼽으라면 '습관' 이라고 말하겠다.

"동기는 우리가 뭔가를 시작하게 한다. 습관은 우리가 그 일을 계속 하게 한다." 라고 짐 론은 말했다. 반복적인 행위들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대부분의 의지를 발휘하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행해지게 된다. 

> 나쁜 습관이 만들어지는 것을 경계하라.

(P. 336) 내일의 부자들은 오늘 축적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지출을 싫어하고, 집중하고 절제하며 꾸준하게 돈을 버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부에 대해 생각하고, 부가 삶에 어떤 의미가 있을지를 생각한다. 그리고 오늘의 사치를 포기한다.

> 오늘의 사치를 포기하고 축적하자.

(P. 343) 돈을 모으는 데는 희생이 요구된다.

"절약하지 않는 자는 고뇌해야만 할 것이다" 라고 공자는 말했다.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더 많이 벌어야 할 수도 있다. 부는 최소한의 노력으로는 이룰 수 없다. 돈을 모으는 데는 희생이 요구된다. 더 영리하게, 더 힘들게, 더 오래 일해야 한다는 말이다. 이 사실은 부가 왜 그토록 희귀한 것인지를 설명해준다.

> 그만큼 저축은 힘든 것이지만, 부자는 저축을 잘하고 수입을 늘린다.

(P. 346) 연간 실수익의 절반 이하로 담보 대출금을 유지하렴.

>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빚의 양은 어느정도지? 계산해보자.

(P. 346) 작은 빚부터 갚아나가라.

빚들을 규모에 따라 갚아나가라. 이자가 높은 빚부터 갚는 것이 경제적으로 현명하지만, 심리적으로는 규모가 작은 빚을 먼저 갚고 수월해지는 편이 현명할 것이다. 작은 승리를 얻어내고 나면, 갚은 빚들이 남은 빚을 지불할 여유 자금을 증가시켜 줄 것이다.

> 언젠가 조금 더 여유가 생기면 작은 빚부터 갚으면서 리스크를 관리하자.

(P. 350) 저축된 돈 없이는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대출, 자동차, 고급 가구가 그 친구들에게서 초과 수익을 훔쳐갔지. 내가 돈을 모으고 투자를 하는 동안 친구들은 비용을 지불하느라 일을 했어. 결국 사소한 경제적 선택들로 성장의 보폭이 달라진 거야. 친구들이 소비자로 남아 있는 동안 나는 자산 소유자가 되었지. 그리고 순리대로 휴식을 얻었단다."

"행운의 휴식이 저축 때문에 온 건가요?"

"내 경제적 행운은 저축에 따른 수많은 사소한 것들 덕분이었단다. 저축된 돈 없이는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아. 나는 내 인생을 다스리고 싶었어. 끌려다니지 않고."

> 저축과 투자를 통해 자산 소유자가 되어 어느 것에도 끌려다니지 않는 삶을 쟁취하자.

(P. 351) 매월 초 월급에서 저축 통장으로 자동이체 하는 방식을 사용하여 돈을 모으라.

이런 계획이 지출을 관리할 견고한 구조물을 만들어줄 것이다. 의지력을 발휘하지 않아도 계속 앞으로 나아가게 해줄 것이다. 우리는 보이지 않는 것을 사용할 수는 없기 때문에, 돈을 쓰기 전에 먼저 은행으로 옮겨두는 게 중요하다. 지금 저축하는 것은 부를 일구는 길이지만, 언젠가 저축하는 것은 간신히 먹고사는 길이다.

> 지출 후 저축이 아니라 저축 후 지출이다.

(P. 357) 인플레이션을 이겨라

"'립 밴 윙클' 이야기 알지? 한 남자가 잠이 들었다가 깨어나 보니 20년이 흘러가 있었다는 이야기. 그런데 작가가 말하지 않은 게 있어. 이 불행한 친구가 잠이 들 때 지갑 속에 100달러가 들어 있었다는 거야. 20년 후에 깨어났을 때, 100달러가 도둑맞지 않은 채 지갑에 들어 있는 걸 보고 기뻐했어. 하지만 잠을 오래 자는 사이에 물건 값이 두 배로 뛰었다는 걸 곧 알게 되지."

지미가 미소지었다. "물리적으로 한 푼도 잃지 않았지만, 그가 깨어났을 때는 100달러로 살 수 있는 것의 절반밖에 못 산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거네요. 그러니까 인플레이션 상승 효과로 더 가난해져서 깨어난거군요."

정원사가 거드름 피우는 목소리로 말했다. "네가 이 이야기에서 읽어내야만 하는 게 있지. 립 밴 윙클과 우리의 경우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거야. 역사적으로 인플레이션 비율을 감안하면, 재화의 가격은 20년마다 두 배로 뛴단다. 은행에 있는 돈을 생각할 때, 가엾은 립 밴 윙클에게 일어난 일을 절대 잊지 말거라."

"알았어요. 돈을 투자하고 싶어지네요." 지미가 말했다.

정원사가 어깨를 으쓱했다. "그건 선택이 아니란다. 우리는 매일 인플레이션과 경쟁하지. 인플레이션은 평균적으로 매년 2, 3퍼센트 이상씩 상승해. 자, 이제. 립 밴 윙클 같은 결말을 맞지 않으려면, 네 돈에 대한 투자 상환금이 어때야 할까?"

"구매력을 유지하려면, 돈을 3퍼센트 성장시켜야겠지요."

"맞아. 돈이 그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인플레이션율만큼 성장해야 하지. 비용과 세금을 제하고 나서 말이다. 이게 고려해야 할 중대한 사항인데, 인플레이션과 똑같이 회수한다고 해도 그건 실제로 회수율이 0이라는 거야. 부자가 되려면 늘 인플레이션과 맹렬하게 경쟁해야만 한단다."

"제가 이해한 방식으로는, 우리는 돈을 투자해서 늘릴 거고, 그 돈은 특히 치솟는 인플레이션 비용보다 늘어나야 해요. 실제 수익률은 물가 상승률을 이겨야 하죠. 이 정도면 정리가 되었나요?"

"다 이해한 것 같구나." 정원사가 빙그레 웃음 지었다.

지미가 기뻐했다. "칭찬 감사합니다. 인플레이션을 따라잡는 게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인플레이션을 이기는 거죠."

> 재화의 가격이 20년에 2배? 가 오른다고? ㄷㄷㄷ 그런데 통화량이 증가하는 속도는 시간이 지날수록 빨리지지 않을까? 경제의 규모가 커지니까.. 그러면 20년이 아니라, 지금은 훨씬 더 빠를지도..

(P. 361) 힘들게 얻은 돈을 투자할 목표를 세울 때는 늘 얻을 것들보다는 손실을 피하는 것을 생각해야 한단다.

> 수익보단 리스크 관리가 훨씬 중요하다.

(P. 363) 위험을 최소화하라.

부동산 투자에서는 위험을 최소화하는 부분을 많이 공부해야 해. 주식 시장에 투자하는 것보다 돈이 더 많이 들어가기도 하고, 부동산 투자자들은 현금 흐름, 수익성, 예상 보수 비용, 지출 비율, 부동산 평가 방법에 익숙해져야만 한단다. 위험은 전문지식으로 완화될 수 있어. 부동산 투자에서 안전성은 잘 훈련된 매입 기준에 달려 있지. 투자자들의 과제는 문제가 일어날 걸 미리 예측하는 거란다."

> 가치판단에 익숙해지도록 훈련하고 투자기준에 부합하는 물건만 매입해서 예상되는 리스크에 대응하자.

(P. 368) 증식시켜라

소규모 사업을 시작했거나 프랜차이즈를 구매했다면 어떨까? 이렇게 사업을 시작하는 데 네 저축에서 75,000달러를 지불하고, 남은 대금은 대출을 받는다고 해보자. 사업에는 시간이 필요하고, 너는 자영업이라는 자유를 위해 직장을 그만두기로 결심하겠지."

정원사는 잠시 말을 멈추고 기다렸다가 다시 말을 이었다. "앞으로 10년 동안 너는 이 사업에서 75,000달러의 급여로 살게 될 거다. 투자 수익은 어찌 될까?"

"75,000달러 외에도 이익을 가져가는 건가요?"

"소유주로서 이 사업의 전체 수익인 75,000달러를 가질 수 있지."

"그럼 제 투자 회수율은 0이네요. 전 그저 직업을 산 것뿐이네요. 75,000달러를 지출했고, 소득을 얻었는데, 투자하기 전에 이미 가지고 있던 돈에 지나지 않아요. 돈 낭비였네요." 지미가 통찰력 있게 말했다.

정원사가 희미하게 웃었다. "충분히 이해했구나. 부를 증식시키기 위해서는, 초과 수입을 벌고 그것을 재투자해야만 한단다."

> 초과수입은 재투자! 그것이 중요하다.

(P. 369) 조바심은 절대 돈을 증식시키지 못한다. 부는 인내하는 자에게 찾아오는 달콤한 꿀이다

> 조급하게 행동하지 말자.

(P. 376) 15가지 부의 덕목

지미가 작별 인사를 한 뒤 정원사는 홀로 침대로 갔다. 눈을 감자 눈물이 흘러내렸다. 지미는 그에게 가족이었고, 아들 같은 존재였다. 두 사람은 다시 만나지 못할 것이었다. 정원사의 시간은 이제 끝을 향해 다가가고 있었고, 지미가 그에게 한 마지막 말은 이 질문이었다. "그 대가가 그럴 가치가 있었나요?" 부를 추구하는 과정은 미덕과 고결함이 요구되는 영적 여정이었다. 그것은 많은 시간의 토대 위에 세워진다. 안주하는 삶이 아니라, 분투하는 삶 위에 세워진 것이다. 그는 지미를 생각하며 마지막으로 자판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 안주하지 말자. 분투하자!

1. 단순함 Simplicity

부를 추구하는 일에는 단순성이 필요하다. 나는 매일 아침 영혼을 재충전하고자 명상을 했다. 압박 속에서 차분하고 이성적인 정신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하루 마음 챙김 상태로 있었다.

2. 무심함 Detachment 

부를 추구하는 일에는 물질적 소유에 대한 무심함이 필요하다. 나는 물질주의를 억제하고 무시하는 법을 습득했다. 내가 누릴 수 있는 것보다 수수한 생활 방식을 택했다.

3. 자기 수련 Self-Discipline

좋든 싫든 내가 해야 한다고 알고 있는 것들을 행하기 위해 매일 노력했다. 나는 하루 중 가장 원치 않는 일을 먼저 하도록 내 자신을 수련했다.

4. 온전한 시간 Vital Engagement

여유 시간에 나는 공부하고, 기술을 연마하고, 지혜를 구했다. 시간을 죽이는 일을 하지 않으려 노력했다. 시간은 돈이다.

5. 영성 Spirituality

부를 향한 열망으로 나는 기회들을 잡으려고 노력했다. 목표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키웠다.

6. 효율성 Effectiveness

하루의 시간을 대부분 질적, 양적으로 모두 사용해야 한다. 부를 얻기 위해서는 아주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즉 순이익을 발생시키도록 해야 한다. 바쁜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개미도 바쁘게 움직인다.

7. 끈기 Persistence

경제적 자유는 내 꿈이었고, 이 꿈은 수십 년 동안 지루한 일들과 역경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었다. 때로는 내가 지닌 거대한 두려움이 부를 이룰 때까지 계속 끈기를 발휘할 수 있게 해주었다.

> 내가 가진 거대한 두려움은.. 나이가 들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돈이 없고, 그 어디에서도 돈을 얻을 수 없는 상태를 맞이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지금 부지런히 움직이자.

8. 인내 Patience

언젠가 나는 고수익이 보장되지만 위험이 큰 투자를 했다가 돈을 다 날린 뒤로, 두 번 다시 조바심 때문에 돈을 날리지 않았다. 부를 추구한 덕분에 나는 좋은 것들에는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깨달았다. 자연은 서두르지 않는다. 그럼에도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

9. 희생 Sacrifice

돈과 시간 사이에서 선택해야 한다. 나는 부를 일구기 위해 시간을 희생하기로 택했다.

10. 극기 Self-Mastery

내가 엄청난 부를 이룰 만한 자격이 있다고 스스로 확신했다. 내 발전을 방해하는 것들을 그만두었고, 이전에 보지 못했던 기회들을 알아차렸다. 자신의 생각을 다스리고 실천하라.

11. 용기 Courage

내 용기는 어마어마하게 불확실한 시기에 앞으로 나아가는 행동 그 이상이 아니다. 나에게 용기는 힘든 선택을 하는 것이다. 이는 불확실성의 세계로 걸어 들어가는 능력이다.

12. 전념 Commitment

내게 맞는 직업, 그러니까 내 가치관, 성향, 재주, 야망, 내면의 목소리에 적합한 일을 선택했다. 내가 사랑하는 노동에 전념하는 방법을 배웠고, 그 미덕은 초과 수익으로 되돌려 받았다.

13. 정확한 판단 Accurate Judgement

부를 추구하는 일에는 계속 정확한 판단을 해나갈 것이 요구된다. 정확한 결정은 발전을 이끌고, 잘못된 선택은 참담한 후퇴를 야기한다. 한발 물러나 객관적으로 보고, 이성적으로 사고하는 것은 부를 일구는 데 매우 유용하지만, 나는 직관과 예감, 감정의 안내 역시 무시하지 않았다. 부를 추구한 덕분에 비판적인 판단들 속에서 내가 오류를 범할 수 있음을 인정하는 태도를 배웠다. 오류보다는 지연이 더 낫다.

14. 기여 Contribution

나의 경제 활동은 간단한 패턴을 따랐는데, 내가 한 일이 얼마나 필요한 일인지, 그것을 어떻게 잘했는지, 나를 대체하는 것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기여했는지에 따라 부가 내 주머니 속으로 들어왔다.

> 많은 사람들에게 기여하는 일을 하면 부가 내 주머니 속으로 들어올까?

15. 만족감 Satisfaction

부를 추구한 덕분에 힘을 얻었고, 매일 엄청난 만족을 느꼈고, 뜻밖의 기쁨을 발견했다. 미래에 관한 희망과 기대감으로 고군분투하는 내게 보상을 주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번 생에서 완전한 자유를 얻는 여정을 위해 내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것에 깊은 만족감을 느꼈다.

> 나역시 내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기에 부족한 부분은 있지만 어느정도 만족감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

(P. 388) 나이 든 사람들이 자신들이 그늘을 누릴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나무를 심을 때, 사회는 크게 성장한다.

정원사는 정원을 가꾸는 데는 옳고 그름이 없다고 강조했지만 전혀 가꾸지 않는 것은 잘못이라고 했다. 그는 삶을 정원 일에 비유하길 좋아했고, 그것을 수없이 되풀이해 말했다.

> 열심히 살자. 옳은 방향을 바라보며..

(P. 392) 정원사는 자신의 행동들이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을 때도, 노력을 다하지 않아서 실패한 게 아님을 아는 사람이었다.

> 즉, 누구보다 노력했음을 스스로 알고 있는 사람. 나또한 그런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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