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에 너나위님이 예산을 잡는 법에 대해서 알려주셨다면,
2주차에서는 자모님이 실제로 매물을 분석해서 옥석을 가려내는 법을 알려주셨다.
입지와 가격이라는 두 가지 기준을 가지고 부동산을 파악하라는 자모님의 말이 머리에 와서 박혔다.
‘나는 이런 기준도 모르고 있었구나. 이렇게 집을 덜컥 사버릴 뻔 했네.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며 자모님께 참 감사했다. 그리고 내마기를 신청하길 잘했다고 생각하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내가 아닌 ‘사람들이 좋아할’ 매물을 고르라는 말씀도, 시작을 안하는 게 제일 나쁘니 행동으로 옮기라는 말씀도 정말 진심으로 알려주고자 하시는 마음으로 이야기 하심이 느껴졌다.
강의를 듣고 머리를 싸매며 이게 나을지 저게 나을지 비교해보고 있지만, 이게 아무 것도 모를 때보다 훨씬 마음이 편하다. 잘 분석해서 실천에 옮기면 되니까.
마지막 자모님의 본인 스토리도 마음에 울림을 주었다.
나도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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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완강 후 강의 후기까지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