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기초반을 예전부터 수강하려고 했는데 매번 기회를 놓쳐서 못듣고있었다.

물론 알람으로 해놨지만 몇일뒤 수강신청하자~~~몇번 반복했던거 같다. 

근데 역시 듣기를 정말 잘한거 같다.

너나위님의 점점 늘어가는 유머가 긴 강의로  흐려진 내 기억과 눈빛들을 캐치하시는듯

튀어나오는 센스 때문에 많이 웃으면서 들었다. 

너나위님의 강의나 유투브를 보면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하다.

울고 웃고 ㅋㅋㅋ강의가 아닌 선생님으로 임하고 있다는 것에 대단함을 느꼈다

한때 몇년간 대학교에서 강의를 했던 나를 떠올려보면서 진짜 선생님이 된다는건 쉽지 않다는걸 알기에

감동이었다. 

 

솔직히 의심이 많은 타입이라 뭐든 돌다리는 두들겨보고 건너는 타입이기에 항상 어떤 일이건 늦은편이다.

매우 늦다. ㅠㅠ 확인도 작작해야지 확인이되도 반복적으로 확인한다. 실은 강박증이 있는 성격임!!ㅠㅠ

 

어쨌든 후회가 되는건 좀더 빨리 내마기 수강을 했었더라면 하는것이다. 

이번 수업에 지금이 적기라는 말에 또한 위안을 받았기에 현재 내가 갈수 있는 곳이 좋은 곳은 아니지만

열심히 서치하고 임장하여 이번년도 상반기에는 꼭 내집마련을 하고 나도 내집마련해서 후기를 남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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