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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깊었던 구절과 이유
p. 89 화를 내고 속상해하는 것은 백해무익이다. 그 시간에 ‘대안’을 찾는 것,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질문을 통해 뭔가 배우고 얻어야 한다는 것이 매트의 지론이다. 그래서 나는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일 때면 재빨리 ‘매트라면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빠져나온다.
> 일이 잘 안 풀리거나 감정적으로 힘들 때 그 감정에 너무 빠져있지 말기. 힘든 것은 단 하루만. 그 이후에는 냉철하게 마음을 가다듬고 '대안'을 찾으라는 가르침이 와닿았다.
현재 각자의 삶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아침 습관과 아침습관을 통해 더 나은 내가 된 경험
투자자로써 10퍼센트가 아닌 10배 더 큰 목표를 추구했을 때 각자 어떤 부분에서 목표 달성하고 싶은지,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투자활동을 하면서 가장 영향을 받았던 도서, 그 이유
투자자로서 성장해가면서 현재 가장 감사한 일
p. 47
경쟁심은 한 분야의 성장을 돕는 데는 유용하다. 하지만 바야흐로 세상은 한 분야에서만 특출한 인재를 원하지 않는다. 피터 틸은 덧붙인다. "큰 성공을 거둔 사람들을 보라. 그들은 창업가이자 투자자이자 작가이자 크리에이터이자 아티스트다. 한 우물을 판 사람이 아니라는 뜻이다. 경쟁심을 버려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쟁에서 승리하는 것이 성공이라고 합의한 것을 깨라. 성공은 아주 극소수의 사람들만 동의할 것 같은 진실을 손에 넣는 것이다."
나아가 그는 자신의 일과 사업, 아이디어를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두 개의 질문을 제시한다.
첫째, '내가 매일 떠올리는 문제들 중 아직 아무도 해결하지 못한 것은 무엇인가?'
둘째, '아직 아무도 세우지 않은 멋진 회사에 대한 아이디어는 무엇인가?'
독점 문제: 소규모 시장에서 큰 폭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시작하는가?
비밀 문제: 다른 사람들은 미처 알아차리지 못한 독특한 기회를 발견했는가?
유통 문제: 제품을 만드는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고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도 있는가?
인생을 걸어볼 만한 것이 있는가? 그렇다면 답이 아니라 질문을 찾아야 한다. 그래야 극소수의 사람들만 동의할 것 같은 독특한 아이디어와 기회와 방법을 얻을 수 있다. 그곳에서 시작할 때 우리는 아무도 생각지 못한 결과를 이끌어낸다.
p. 53
첫 걸음을 떼는 게 너무 힘들게 느껴지는 아이디어는 버려라. 그건 갖고 있을수록 계속 머릿속만 복잡해진다. 아이디어는 무조건 많아야 하고, 아이디어의 실행 플랜은 무조건 간단해야 한다.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린다는 것은 모두 '연습'일 뿐이다. 많은 걸 떠올리고 많은 걸 버려라. 폐기하라. 안 되는 걸 끌어안고 평생을 쓰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알면 깜짝 놀랄 것이다.
p. 75
좋은 성과를 기록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우울해지고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 때는 이 책에 등장하는 타이탄들이 권유하는 처방을 활용해보라. 간단하다. 그들은 ‘한 가지 규칙에 집중하라’고 권장한다.
그날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일 한 가지에 2~3시간을 집중하면 썩 괜찮은 하루를 살게 된다. 슬럼프 탈출에도 효과 만점이다. 주의할 것은 여기서 10분, 저기서 10분씩 조각조각을 모아 120~180분을 만들면 안 된다는 것이다. 오로지 한 가지에 집중할 수 있는 2~3시간을 확보하면 빠른 속도로 다시성과를 내는 영웅적인 날들로 복귀할 수 있을 것이다. 2~3시간을 한 가지에 집중하면, 반드시 그날 한 가지의 성과는 남길 수 있다고 타이탄들은 한 목소리로 말한다.
p. 80
“아무도 쳐다보지 않는다고 해서 스스로 사라지지 마라. 그들이 고개를 들어 나를 바라볼 때까지 기다려라. 퇴장만 하지 않으면 반드시 누군가가 나를 기어이, 본다."
p. 86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온갖 군데서 돈을 최대한 짜내고 분초를 다투면서까지 시간을 빈틈없이 쓰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필요한 건 ‘멈추는 것’입니다. 내면에서 흘러나오는 ‘으악’하는 소리를 알아차려야 합니다. 그게 신호입니다. 내가 지금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하지 마십시오.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 거지?’라고 틈틈이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이상 신호를 감지하고 멈출 줄 아는 것, 그리고 좋은 신호를 얻기 위해 2분 정도 기다려줄 줄 아는 것. 그것이 곧 우리가 추구해야 할 성공입니다. "
p. 89
화를 내고 속상해하는 것은 백해무익이다. 그 시간에 ‘대안’을 찾는 것,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질문을 통해 뭔가 배우고 얻어야 한다는 것이 매트의 지론이다. 그래서 나는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일 때면 재빨리 ‘매트라면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빠져나온다.
p. 91
목표와 계획을 세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변명의 여지를 없애는 것’이다. 그래야 달성할 수 있다. 일단 쉽게 쉽게 습관이 들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습관이 되고 나면 두 번, 세 번, 열 번으로 늘려가도 어렵지 않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p. 97
아래 3가지 방법을 실천에 옮겨보라. 어제까지 무거웠던 문제들이 점점 가벼워지면서 새로운 긍정적 활력이 솟아날 것이다.
첫째, ‘호흡하며 걷기’다.
3분 동안 걸으면서 코로 4번 짧게 숨을 들이쉬었다가 입을 통해 짧게 4번 내뱉는 호흡주기를 반복한다. 이는 내 안의 긍정적인 감정들을 깨우기 위한 방법이다.
둘째, ‘3가지 사실에 감사하기’다.
얼굴을 스치는 바람, 구름의 그림자처럼 작고 부드럽고 단순한 것을 골라 감사한다. 그런 다음 그 감사의 마음이 영혼을 가득 채우게 이끈다. 그러면 점점 내 안의 어떤 큰 힘이 내 몸과 마음, 감정, 대인관계, 금전 문제 등등 모든 일을 치유해주는 걸 느끼게 된다. 해결해야 할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는 걸 본다.
셋째, ‘내가 꼭 해내리라고 결심한 일 3가지’, 또는 ‘성공을 위한 3가지 꿈’에 정신을 집중한다. 이미 그 일들이 이루어진 모습을 생각하면서 그 감정을 천천히 느껴본다.
이 3가지 방법에 각각 3분씩만 투자하면 충분하다. 10분이 채 되지 않는 시간으로 우리는 내면의 깊은 평화를 얻을 수 있는 지혜로운 방법을 얻게 된다.
p. 103
“죽어서 육신이 썩자마자 사람들에게 잊히고 싶지 않다면,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 글을 쓰든지, 글로 남길 만한 가치가 있는 일을 하라."
p. 150
“성공은 초안과는 전혀 다른 버전으로 탄생하지만, 초안은 반드시 있어야 한다.”
글쓰기도 마찬가지다. ‘질’보다 ‘양’이 선결되어야 한다. 양적 팽창은 질적 전이를 가져온다. 빠른 시간 내에 초고를 확보한 작가는 더욱 빠른 속도로 자신감을 그 위에 보태나간다.
p. 171
더 나은 사람이 되려면 우리는 실수와 한계를 드러내는 일에 두려움을 갖지 않아야 한다. 가장 많은 실수를 드러내는 사람이 ‘가장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다. 그러니 그것들을 보여주는 건 자랑스러운 일이지, 부끄러워 할 이유가 아니다.
p. 203
모든 건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가 많기 때문에 우리가 ‘안 되면 주어진 상황을 창의적으로 활용한다’는 대안을 반드시 갖고 있어야 한다. ‘어떻게 하면 돈과 시간이 충분했을 때보다 더 나은 상황으로 바꿀 수 있는가?’를 계속 궁리할 줄 알아야 한다.
p. 226
“모든 사람에게 답변하지 않는다고 해서 죄책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 오히려 시간을 낭비하기보다는 죄책감을 갖는 게 더 낫다. 그냥 좀 미안해해라. 그러면 되지 않는가? 죄책감은 당신의 특권이다. 우리가 끊임없이 뭔가를 거절해야 하는 이유는 그래야만 우리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떤 요청을 받아들이면, 그 대가로 품질을 희생해야 한다. 하지만 품질만큼은 언제나 인생에서 사수해야 할 가치다.ㅌ"
p. 270
모욕을 당했던 일 때문에 화가 솟구치면 곧바로 속으로 ‘아, 분노의 감정이 찾아왔군’ 하고 말하면서 그 존재를 의식적으로 알아차리고 나면 금세 다시 집중할 수 있다. 맞서 싸우지 않고 부정적인 감정에 이름을 붙이고 바라만 보면, 그것들에 우리는 휘말리지 않는다. 감정과 싸우는 것은 모래 늪에서 허우적거릴수록 점점 더 깊이 발이 잠기는 것과 같다. 상황을 계속해서 악화시킬 뿐이다. 이름 붙이고, 알아차리고, 바라보는 것. 그것이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지혜이자 최선의 공격이자 최선의 방어다.
p. 300
조 드 세나는 스트레스 치유를 위해 카페인이나 알코올을 섭취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가 제시하는 가장 효과적인 스트레스 해소법은 다음과 같다.
“매일, 경찰에게 쫓기는 것처럼 땀을 흘려라. 그것만이 우리 정신 속의 찌꺼기들을 밖으로 내보내는 유일한 배출구다. 우리는 어느 날 갑자기 사업이 망하거나 경제적으로 몰락하는 데는 극도의 경계와 준비를 한다. 하지만 정작 현실에서는 건강이 가장 먼저 무너진다. 언제나 지금보다 더 나빠질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지금 땀을 흘리지 않으면 언젠가는 진짜 ‘데스 레이스’를 뛰게 될 것이다."
p. 326
친애하는 팀에게.
눈에 보이는 발전이 없을 때 나타나는 좌절감은 탁월함을 향해 나가는 과정에서 필수불가결한 일입니다. 좌절감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니까요. 탁월함을 추구하는 게 쉽다면 누구나 할 수 있을 겁니다. 탁월함은 좌절감에 대처하는 방법을 찾아낸 사람들이 가는 길입니다. 그러니 괴로워할 일이 아닙니다. 제대로 된 길을 가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좋은 기회입니다.
우리가 실패하는 건 좌절감 때문이 아닙니다. ‘조급함’ 때문이죠. 좌절감과 싸우는 동안 조급함을 느끼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목표 달성에 실패합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우리가 걷고 있는 탁월함의 길이 곧장 뻗은 ‘직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한 지점에서 다른 한 지점으로 가장 빨리 가는 직선을 그리기 위해 조급함과 초조함을 안고 삽니다. 하지만 비범한 성과는 이 직선 위에서는 만날 수 없습니다. 가장 빨리 결승선을 통과하는 사람은 가장 많은 거리를 뛰어온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좌절감, 초조함, 조급함을 극복하는 비결은 간단합니다. 일터에 가서 일을 하고, 집에 가서 휴식을 취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일단 결심을 한 것은 절대 그 생각을 의심하거나, 바꾸지 않는 것입니다. 타협하지도 말고요.
눈에 띄는 진전이 없다는 것은 아마도 당신이 일터에 가서 일을 하고, 집에 가서 휴식을 취하고, 결심한 것을 바꾸지 않는 것 외에도 많은 것을 생각하고 행했기 때문일 겁니다. 다시 말해 집중해야 할 대상이 많아져서 집중을 하지 못하는 역설적 상황을 맞았기 때문일 겁니다.
명심하세요, 드라마 같은 일은 벌어지지 않습니다. 길을 걷다가 작게 튀어나온 돌부리에 발이 걸렸다고 해서 자책할 일도 아니고, 뭔가 새로운 일이 생길 것이라고 기대할 일도 아니라는 겁니다. 당신의 심플하지만 단단한 루틴과 습관을 계속해 나가야 합니다. 그러면 당신의 자세와 걸음걸이를 살펴보며 현명한 조언을 해주는 사람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마도 목표를 이루는 데 필요한 행운은 여기까지일 겁니다. 내가 40년 이상 재능을 가진 어린 친구들을 최고의 선수로 키워낸 경험에 비춰보면 말입니다. 발전과 성과가 없다고 해서 자꾸만 자세를 바꾸고, 생각을 고치고, 이것저것 다 해보는 사람에겐 좋은 조언자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너무 변화무쌍하니까요. 정해진 일정 같은 건 잊어버리세요. 시간은 필요한 만큼 걸릴 겁니다.
일련의 작은 중간 목표가 아니라 장기적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면 당신이 결정하고 지켜야 할 일은 한 가지뿐입니다. 명확하고 단순하면서 직설적이죠. 매 단계를 거칠 때마다 궤도를 벗어나지 않기 위해 작은 결심들을 하고 또 하는 것보다, 단 하나의 큰 결단을 유지하는 게 훨씬 쉽습니다. 작은 결심을 계속 하는 경우에는 당신이 선택한 목표를 무심코 벗어나서 표류할 기회가 너무 많아집니다. ‘단 하나의 결단’은 우리가 가진 것들 중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도구입니다.
댓글
꼬소한라떼님 덕분에 고민 1개가 사라졌습니다. 발제문에 대해서 잘 정리해주신 덕분에 조원분들이 참고해서 후기 잘 작성해 주실 것 같습니다!!!! 다 좋은문단들이지만... 저에게는 마지막의 "당신의 심플하지만 단단한 루틴과 습관을 계속해 나가야 합니다." 저를 위한 조언인 것 같습니다. 깨진 루틴을 다시 잡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절말 열심히 하셨네요!! 보고 배우겠습니다!!!!!
와우! 좋은글귀를 필사하면서 2번 읽는 효과일듯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