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01월 멘토투자47조 행복스] 김미경 님의 '딥마인드' 돈독모 후기 (with 윤이나 님)

안녕하세요 행복스입니다. 

2025년 새해를 여는 돈독모,

이번달 책은 김미경 님의 ‘딥마인드’ 였는데요, 

그동안 스타강사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승승장구 해나가신줄만 알았던 김미경 님이 그동안 성취의 이면에 가려진 자신과 행복을 들여다보며 느낀점을 담고 있는 책이었습니다. 

월부에서 배워온 가치와도 연관된 부분이 많았어서 많은 공감을 하며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달 독서모임의 멘토님은 윤이나 님이셨습니다.

도입부부터 서로간 어색하지 않게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만들어주시고 한분 한분 지난글들을 찾아보시고 이야기거리를 준비해주셔서 처음 만나는 동료들과 좀 더 가까운 마음으로 돈독모를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넘치는 배려에 감사합니다 : )  

#공통주제 (이 책에서 가장 인상깊은 구절)

참여자분들 모두 성장을 향해 열심히 달려나가고 있는 분들이기에, 

기본적으로 공감 포인트가 비슷했던것 같습니다.

바쁜 성장의 이면에 나와의 대화나 칭찬이 부족했다고 느꼈다는 부분들을 언급해주셨고, 

저도 제 자신과 대화하며 100개의 문장정도를 나열할 정도로 깊은 대화를 해본적은 없기에 혼란하고 생각이 정리되지 않는 시기가 오면 저와 속깊은 대화를 나눠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결혼준비도 하고 있고 여러가지로 변화의 과정에 있는데, 바쁜일상의 와중에도 저와의 대화를 통해 중심을 잃지 않고 나아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여러가지로 책, 그리고 동료들과 멘토님의 말씀을 들으며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돈독모 환경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고 다행이라는 생각이 새삼 들었습니다..!

#1번주제 (#게으름, 목표와 계획이 실행까지 이어지지못한 경험 그리고 노하우)

저는 작년 여름학기를 마칠때즈음 튜터님이 제안해주신대로 향후 3개월 목표를 열심히 세웠던 기억이 있었는데요, 

이후 자실을 해보기도 하고 결혼준비, 회사 업무 숙달 등을 이유로 목표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실패한 경험이 생각나 이야기를 꺼내며 새삼 환경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다른 참여자분의 얘기속에는 학교 생활을 하던 중 바쁨에 압도되어 마음의 동굴에 들어갔다가 주변 동료들과 튜터님의 도움덕분에 잘 헤쳐나오신 경험도 있었는데요, 

역시 동료, 튜터님, 이 커뮤니티가 가진 힘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매달 열리고 있는 돈독모 또한 그런 존재구나 라는 생각이 새삼 들었던것 같습니다. 

#2번주제 (#잇마인드, 잇마인드를 느껴본 경험)

책을 읽으며 잇마인드와 딥마인드 이 두가지 엔진의 태도에 따라 행복에 큰 영향을 주는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참여자분들이 어려웠던 경험을 딥마인드를 통해 잘 극복한 에피소드를 들으며 또 한번 어떤 상황에 놓이더라도 어떻게 그 상황을 바라보고 해결 해 나가는지가 중요한지를 깨닫게 된것 같습니다. 

동료분들 얘기도중 환경을 개척해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실전반으로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음에도 기초반수강과 코칭을 통해 벌써 다수의 투자경험을 쌓아오신 동료분, 매달 돈독모에 참여하며 경험맣은 동료분들과 대화하며 그동안 막막함을 가지고 있던 상의과정으로의 수강에 대한 동료분 얘기 등이 인상깊었습니다. 

요즘 주변사람들과 모임자리가 많아지고 대화할 기회가 많은데,

미래, 가족, 행복 등 여러가치에 대해 얘기를 나누다보면 새삼 제가 가지고 있는 일상에 감사하는 태도, 그리고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태도가 행복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 ) 

#3번주제 (행복, 절댓값의 행복을 위해 나 자신과 어떤 대화를 나누고 싶은지)

이 주제에 대해 생각해보며, 저는 관계에서 오는 행복을 중요시 하는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가정, 직장, 월부 등 제가 속해있는 곳에서 제가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주변에서 저를 그런존재라고 느껴주는것에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인것 같더라구요.  

그 과정중에 내가 지치지 않도록 스스로에게 “잘하고 있어” 라고 틈틈히 주는 것 또한 잊지 않아야 겠습니다. 

#마치며

이번달도 돈독모에  참여한 덕분에 책 학권이라도 읽을 수 있었고 동료들과 대화나누며 입체적인 복기를 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여러가지로 챙겨야 할게 많은 시점이지만, 그 틈안에서 최소한의 노력은 기울일 수 있는 투자자가 되어야겠다고 새삼 다짐해보는 하루였네요. 

마음을 담아 독서모임을 준비해주시고 따뜻하게 이끌어주신 윤이나 님 감사합니다.

함께 좋은말씀 나눠주신 뚜뚜지 님, 하루쌓기 님, 라니 님, 양평91 님, 실행해보자 님, 짱2 님 

모두 뵙게되어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열심히 해나가고 있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