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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3주차 완강했습니다. 부동산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했던 제가 3주 동안 많이 바뀐 시간이었어요.

예산을 짜고 아파트 리스트를 적고 제가 살 수 있는 서울, 경기의 아파트를 눈으로 보니 참..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영끌은 하지않고 입지가 좋은 곳을 선택한다는 건 저에게 아직도 어려운 일이에요.  3강 마지막에 너나위님이 현실적으로 배운대로 진행하기 어려운 분들의 마음을 이해하며 설명해 주실 때 저도 많이 공감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50대에, 그리고 60대에 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쩌면 더 절망적으로 현실을 보게 되겠죠. 아직은 안개 속에서 길을 찾고 있는 기분입니다. 하지만 월부와 함께 길을 찾아보고 싶어요. 저처럼 의지가 약한 사람이 얼마나 가겠냐는 생각도 잠시 들지만 50대, 60대에 지금과 같은 고민을 하지 않도록 바꿔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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