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다면 하는 투자자, 한다한입니다!
제 생에 첫번째 지투반 그리고 튜터링데이!
긍정튜터님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던 시간을 복기해보겠습니다.
저는 12월 말, 1월 중순까지 3주의 출장일정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새해에는 나의 컴포트 존을 더 벗어나봐야지! 란 일념으로
열심히 지투실전반 광클을 했지만,, 또다시 대기의 늪에 빠지고 맙니다.
이번에도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실준반 결제를 하고
열심히 출장중이었는데~
월부 문자가 딱! 대기에서 순번이 돌아온 것이 아니겠어요?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에
정말로 쉽지 않겠지만 지투반 결제를 하고야 맙니다 +_+
저희 조의 튜터님은 바로 긍휼과 열정 튜터님!
기초반 놀이터에서도 뵈었떤 것 같고
주옥같은 칼럼으로도 뵌 닉네임이어서 좋았는데
꾸준함을 장착한 6년차 투자자 셨어요.
과연 철철넘치는 인사이트를 하루종일 튜터링 데이에서 쏟아내 주셨는데요.
우선 오전 비교분임 시간.
저는 비교 분임도 처음해보는,,, 월부 기초반 고인물,,
임장지의 가격이 머리에 있어야 한다며 반복 학습 해주신 덕에
뒤늦게 분임을 한 저의 머리속에도 단지들의 가격이 입혀졌습니다.
비교 임장지와 끊임없이 아파트를 비교해 보면서~
아실에서 이단지 저단지 붙여보는게 재밌었어요!
엄청나게 임장지를 휘젓고 다니던 중
(튜터링 데이 오기전 혼자 새벽 분임을 ㅠ 단행해서 매우 피곤하던 중)
튜터님께서 저희를 배려해서 까페로 향하셨습니다~ 꺄
튜터링 데이 임장때 처음 쉬어보신다는 ㅋㅋㅋ 튜터님,,,
따뜻한 곳에서 몸을 녹이고 또 이곳저곳을 비교해본 후에
넷이서 먹다 셋이 죽어도 모를 닭갈비를 영접하고~
이제 본 게임(?) 인 사임발표와 튜터링을 마주하게 됩니다!
세분의 우등생 님들의 임보를 보면서..
와 이걸 어떻게 이렇게 쓰셨찌
여기에는 이런 내용을 넣는거구나
이렇게 넣으니 더 가독성이 좋구나
감탄을 했는데요~
그에 이어지는 튜터님의 피드백도 참 좋았습니다.
가장 와닿았던 말은
"임보란 쓰는 사람이 임장지를 보는 관점이 담겨야 한다" 라는 말씀이셨는데요.
임장지에서 중요한 입지요소에는 힘을 더 주고
더 깊게 파 봐야 한다면서
우리 임장지에서 중요한 입지요소 두가지를 알려주셨습니다.
난 과연 임보쓸때 그 두가지를 열심히 챙겨봤는가..? 반성이 되었네요 ㅠㅠ
부동산의 가장 중요한 것은 수요와 돈 이라는 말씀도.
기억에 남습니다. 어떤 가격까지 이 지역 사람들이 받쳐줄수 있는지!
유심히 생각해 보겠습니다.
가장 궁금했던 것중에 공급을 분석하는 방법이었는데요,
알면서도 몰랐던, 그리고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주셔서
그렇게도 볼 수 있구나~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또또 "매물임장 프로세스"
매물임장 특강까지 진행하셨던 튜터님이기에
귀쫑긋 하고 들었는데
이번 매임때 얼마나 적용해보았는가,,, 를 반성하면 또 고개를 들 수가 없어집니다,,,
개인적으로 투자하기 어려운 때에는 어떻게 하셨냐는 질문에
그냥 항상 환경에 몸담고 계셨다고 답해주셨는데,
저도 지금 당장 무언가 매수 할 수는 없어도
물건을 보유하면서 지키는 것도,
앞마당을 늘리며 매물 보는 안목을 키우는 것도,
모두 투자활동이기 때문에
환경을 벗어나지 않으며 계속 나의 컴포트 존을 늘려야 겠다! 는 생각을
다시 한번 공고히 할 수 있었습니다.
하루종일 지칠법도 한데 온 마음으로, 모든 것을 알려주신 긍정튜터님
감사합니다 ^^
더 많이 질문하고 튜터님과의 싱크를 맞춰야 하는데
저는 아직 너무 많이 부족하네요 ㅠㅠ
그래도 저의 첫 실전반을 튜터님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조장님 이하 저희 긍정조원 분들도
뒤늦게 임장 시작한 저를 응원해주시고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답니다!
앞으로 또 열심히 일주일 쯤 달려서
최종임보도 잘 제출하고!! 마지막 오프모임 떄 다시 만나요~~~
사...사.... 사임제출 처럼 최임제출도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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