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본격적인 투자자의 길에 서 있구나~

자음과 모음님의 임장보고서 작성에 대한 아주 자세한 강의를 들으면서 이제는 임장보고서를 쓸 수 있게 되는 것 같고, 드디어 투자를 위한 아주 중요한 단계를 알게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료 작성이 원할하지 않아 보고서 형식이 항상 시작부터 어려운 내게 기본적인 템플릿과 누구나 접근 가능한 입지분석 등의 자료는 월부의 데이터를 이용하고 나는 이 데이터의 해석에 중점을 두라는 강의 내용도 무척 든든하게 느껴진다. 임보의 첫단계로 위성지도로 지역을 보고 인접지역, 업무지구와의 기본적인 거리도 확인하고 줌인해서 자세히 확인하고 특히 지적편집도를 통해 주거지와 상권을 확인하는 법, 특히 육아맘의 심리를 디테일하게 알수 있는 상권을 분위기 임장에서 자세히 보도록 한 것은 매우 중요한 팁으로 느껴졌다. 광명시를 보기로 해서 분석하는 방법을 강의를 통해 들으면서 광명에 대해 전혀 아는 것이 없는 내게 상당히 디테일한 광명의 정보를 알게해 주었다. 주말 동안 지난주에 마치지 못했던 강동구의 상일동, 강일동, 암사동, 천호동까지 분위기 임장을 하고, 드디어 처음으로 3명의 조원들과 단지임장을 통해 강의에서 배웠던 단지임장 체크리스트를 보면서 각 단지의 특성을 나의 눈으로 먼저 기록해보고, 중간에 조장님과 조원들의 느낌도 같이 공유하면서 피곤했지만 알찬 단지 임장을 맛보게 되었다. 아쉽게도 예정했던 모든 단임을 마무리 하진 못했지만 강동구 대장단지인 둔촌 올파포, 고덕그라시움, 아르테온, 고덕자이, 재건축 예정인 구축 상일동 한양, 현대 아파트를 보면서 제한적이지만 내가 체크한 단지 선호도에 따른 임장 보고서를 완료의 개념으로 꼭 완성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