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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지방투자 재수강생입니다.
월부에 와서 정규강의로는 너바나님, 너나위님, 코크드림님, 제주바다님, 자모님, 방랑미쉘님, 주우이님, 새벽보기님, 부자대디님의 강의를 듣고 최근에는 망구99님 임장보고서 강의도 들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게리롱님 강의를 처음 들었습니다(카페에서 이름은 봤었어요). 이번 강의 강사님들 소개를 봤을 때 뭔가 세대교체를 하는 건가?라고 생각하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조금 불안한 마음이 들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들으면서 정말 아무나 이곳의 강사가 되는 게 아니구나 라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목요일 강의 업로드 되고 강의를 들으면서 내 자신이 J라고 생각하고 계획적인 걸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게리롱님에 비하면 나는 오히려 무계획적인 걸 좋아하는 사람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의 업로드 된 다음날 밤에 B지역 임장이 예정되어 있어서 바로 내려갔었는데 아파트 안에서 울타리에 막혀 다음 아파트로 넘어가지 못하고 돌아나올 때마다 '역시 꼼꼼하게 짜야 했어', '역시 나는 J인척만 했던 거야'라고 생각했습니다. 다음에는 더 꼼꼼하게 루트를 짜고 내려가봐야겠어요.
오늘 마지막 강의를 들으면서 피아노 이야기에 많이 공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싫증을 잘 내고 조금만 어려워지면 이내 포기해 버리는 자신을 반성했습니다. 제게 주어진 모든 것들에 감사하며 제 능력에 맞게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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