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투23기 22조 긍정과함께 유캔두2 아이캔두2 굿모닝제인] 튜터링데이 후기

  • 25.01.25



 

 

안녕하세요, 굿모닝제인입니다.

 

임장지에서 튜터링을 마치고, 튜터링의 여운을 잊기 전에 남기고 싶어 집으로 가는 버스안에서 후기를 씁니다 😊

 

비교분임의 의미

 

튜터님과 함께 인접 지역을 비교분임 하면서 정말 많은 대화를 나눈 것 같습니다.

먼저, 분임의 의미를 명확하게 알게 되었는데요.

그 동안 몇 번의 비교분임 경험은 있지만, 이번과 같은 방식으로는 처음이었습니다.

분임은 시세를 보지 않는다고만 알고 있었는데,

긍정 튜터님과 함께 한 비교분임은 시세를 보면서 진행했는데,

이는 임장지에 대해 더 명확히 알기 위해서였습니다.

중간중간 비교임장지의 시세를 보면서, 임장지와 비교임장지의 생활권 간 위상과 입지를 비교해보았습니다.

튜터님이 중간중간 질문도 해주시면서 임장지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내가 진짜 원하는 미래 나의 모습

 

최근에는 주말마다 배우자와 어린아기를 두고 새벽 기차를 타는 것이

다소 버겁다는 생각이 들 때가 간혹 있었습니다.

 

내가 언제까지 이렇게 새벽기차를 타고 지방임장을 해야 하는 거지?

실거주를 먼저 할까? 하는 고민도 들었습니다.

투자코칭을 받지 않는 이상 누구에게 물어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튜터링데이에 용기내서 질문 드렸습니다.

 

“이 과정은 원래 쉽지 않아요. 남편 분도 많이 힘드실 거에요.

나는 자산목표가 크지 않고, 안정적으로 살면서 10억 정도만 벌면 된다고 생각한다면 실거주도 좋아요.

그런데 20~30억 이상 자산을 늘리고 싶다면 시스템투자를 해야 해요.

그게 쉽지는 않을 거에요.”

 

이 과정을 충실히 잘 지내면 제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말씀으로 들렸습니다.

제가 비전보드에 적었던 저의 목표와, 제가 바라던 모습을 다시 상기하게 되었습니다.

 

튜터님은 3년 정도를 엄청나게 몰입을 하면서

가족과의 갈등이 꽤 많으셨다고 합니다.

시스템투자로 노선을 정하면서

가족과의 갈등, 불안정한 실거주, 회사에서의 입지 등

초반에 감당해야 하는 것들이 많으셨다고 합니다.

이런 어려움들은 소액투자자로서 감당해야 하는 것들이라는 걸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실제로 감당해내는 과정이 쉽지는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아마 이번 기회에 튜터님으로부터

방향에 대한 확신을 듣고 싶었나봅니다.

지금 가고자 하는 방향이 틀리지 않았고,

당연히 힘든게 맞고, 이 과정 거치고 나면 나아질 거라는 확신.

 

지투 환경에 있다는 것이 정말 감사하고,

특히 긍정 튜터님과 훌륭한 조원 분들을 만나게 되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남은 2주간 더 몰입해서 최종 결론까지 촘촘하게 한 번 내봐야겠습니다.

 

긍정과 함께 위캔두잇 ♡



 

 


댓글


함께하는가치
25. 01. 25. 23:41

제인님 튜터링데이 시간이 좋은 추억이 되셨겠네요 :) 고생많으셨어요!

비브
25. 01. 26. 15:30

굿모닝제인님 강의 수강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