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지기 15기 9석구석 샅샅2 살펴보조 달래네] 입니다.
임장을 일찍 시작해서 그런건지,
아님 오랜만에 강의를 들으면서 빡빡한 일정이여서 그런지
벌써 한달이 지난것 같은 느낌인데 ㅎㅎㅎ
이제 2주차 강의네요.
저는 게리링 튜터님 강의 처음 듣는데,
사람이 때가 있는것 같아요.
분명 다른 기초강의에서 들었던 내용이있었을텐데
게리롱님 강의 내용이 유독 깊이 박히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요즘, 공부하면서 여러가지 고민이 많은 시기여서 그런가봅니다.
잘못하면 슬럼프에 빠질것 같은 불안함과
잘하면 한단계 성장할 것 같은 희망의 기로에 있어서 그런지
이번 강의가 저의 고민거리를 정리해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번 주말 임장 가기전에 급하게 앞 강의 다 못듣고,
[지방 임장 제대로 하는 법]을 먼저 듣게 되었는데,
게리롱님의 단지 임장 체크리스트를 보면서
약간의 충격과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느낌이였습니다.
이전에 체크리스트를 다 못채웠을 때의 죄책감때문에
다시 돌아 들어갔던 무수한 단지들...
체크리스트를 모두 체크했지만, 크게 머릿속에 남지 않아...
'대체 이걸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계속이렇게 해야하나?'
의 답답함과 그런 생각이 올라올때의
'그냥 시키는대로 해야해!' 라는 또다른 마음속 생각들로
내적 갈등이 심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 고민을 한방에 정리해주신 게리롱님 ㅜㅜ
흑... 너무 마음이 가벼웠습니다.
새로 만들어 공유해주신 체크리스트를 보니
한결 마음이 편안해지고, 모든 항목이 납득?이 되는 리스트여서
더더 감사했습니다.
이후 C 지역 주요 입지 요소와
중소도시의 생활권, 신축 구축 투자시
기준을 딱 짚어주셨는데,
머리로 알고 있는 내용이 몸으로 내려와 딱 정리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월부에서 하는 모든 강의가 다 중요하지만,
월부에서 있는 모든 자료가 다 필요한 내용이지만,
중요한 것 중 정말 중요한 것을 가려내는
실력이 없는 초보에게는
체할것 같은 느낌으로 강의를 듣고, 자료를 보게됩니다.
그럴때는 오히려 심플한게 필요할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에 월부에서 공부한 내용이 체화되는 시점이여서 일까요?
또는 곧 1호기를 맞을 준비가 되어서 일까요?
또는 중소도시를 임장하고 있는데, 중소도시 강의를 들어서 있까요?
그것도 아님 게리롱님이 설명을 잘해주시는데, 심지어 잘 생겨서 일까요 ㅎㅎㅎ
아마도 전부 다일꺼라고 생각됩니다.
저에게는 무척 인상깊은 공부시간 이였습니다.
교재를 제본해서 뜯고 즐기고 맛보면서,
성장의 시간으로 담아가겠습니다.
정성스럽게 강의 준비해주시고 편안하고 유머있게 전달해주신
게리롱님 감사합니다.
편안한 목소리에 서두르지 않는 템포? 덕분에 편안한 마음으로 듣고
딱 핵심이 잘 남았습니다.
강의 끝까지 잘 듣고 임장 포기 중간에 포기하지 않게
도와주신 우리 꾸이조! 감사합니다.
무릎 보호조, 무릎 생생조 나누어서 임장한거....
센스의 감동!!
좋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포기 하지 않고, 천천히 조금씩 성장하는 달래네가 되어보겠다고
그리고 받은 도움, 언젠가는 다른분들께도 갚을때가 올꺼라고
기대해보고 다짐해봅니다.
p.s 월부 카페에서
'꼭 이렇게 까지 해야 하나요?' 라고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너나위님, 자모님 글이 똭! 있네요!!
정말 없는게 없는 월부월드 입니다.
글 읽고 정리 잘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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