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기 68기 나 대신 열일(11)하는 아파트 찾조! 달래네]



안녕하세요. 달래네 입니다.
이번 열기가 두번째 수강인줄 알았는데,
어제 조모임 이후 다시 찾아보니
2020년 여름에 수강했던 기록이있더라구요.

그때의 저는 이 중요한 메시지를 담을 수 없는 상황이였던 것 같습니다.
이제 막 부동산에 관심히 생겼지만,
아는 것이 별로 없으면서 마음만 급했던 것같습니다.
아파트 가격이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는 시기였고,
이미 너무 늦은것 같은 느낌과
하루라도 빨리 투자를 해서 달리는 말에 올라타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승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명확한 기준 없이 급하게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돌아 2022년 여름에 다시 월부로 오게되었습니다.
월부에서 공부를 시작해서 1년이 조금 넘은 시점에서
열반스쿨 세번째 수업을 듣고 나니
이전 재수강때 놓쳤던 내용이 다시 들렸습니다.
개인이 상황과 생각에 따라 보고 들리는것도 다른것을 다시 느낍니다.
너나위님이 열기 수업을 11번 들었다는 말이 무척 인상 깊었습니다.
그만큼 열기 수업이 매우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20대 부터 자기개발 책과 수업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비전화를 만들고 목표를 세우면서 살았습니다.
20대에 만든 비전보드를 40세가 다 될때까지 가지고 다녔습니다.
열기 수업을 들으면서
처음으로 20대에 만든 비전보드를 수정하게되었습니다.
목표는 더 구체적이고, 나에 맞게 수정했습니다.
그리고 노후 자금을 구체적으로 계산 해보았습니다.
막연하게 노후를 위해 돈을 모아야 한다. 라고만 생각했었는데
구체적인 숫자를 적다보니 네비게이션을 실행시킨것 처럼
구체적으로 어떻게 가겠구나! 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월부에서 공부를 하면서 건강문제를 핑계로 임장때 동료들 처럼 3만~4만보를 걷지도 않았고,
매달 앞마당 1개 라는 목표도 이루지는 못했습니다.
목표를 다 이루지 못한 내가 못마땅했고,
잘하는 동료를 보면서 스스로 실망스러울 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앞마당 12개 라는 목표가 있었기때문에 때문에 앞마당9개를 만들었고,
급하게 샀던 아파트들을 하나씩 적절한 시기에 정리하면서 경험도 쌓았습니다.
수입의 50% 이상 모을 수 있게 되었고,
쉬지 않고 월부 강의를 듣고, 주기적으로 투자 상담도 받으면서
가는 길을 점검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열기때 세운 목표가 기준이 되어 이렇게 1년 몇개월의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2023년 12월에 세우는 나의 목표, 비전보드가
2024년의 나, 50대의 나, 60대의 나, 70대의 나를 도울거라고 믿고있습니다.

수업을 들으며 인생을 꾸려나가면서
자본주의, 삶의 목표, 돈을 다루는 방법등
중요한 부분을 놓치고 살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제라도 그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실행하게 되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수업해주신 너바나님 감사합니다.
기회가 되면 꼭 만나뵙고 인사드리고싶네요^__^
함께 공부하는 동료분들 너무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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