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다면 하는 투자자 한다한입니다!
때는 설 연휴…
모두가 최임에 여념이 없을 때,
저는 왜인지 모르게 임보를 자꾸 미루고 싶은 마음에
나는 1등뽑기랑 결론 부분 약하니까 강의를 듣고 최임을 마무리 지어보겠다! 며
원씽을 재쳐두고 4강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이거 하나만 듣고 임보 써야지… 를 반복하며
조금만 더 들어볼까?
비교평가 알려주시잖아?
아니아니 이 다음에 1등뽑기 프로세스?
하… 이 다음은 앞마당 관리하는 법이네?
이러면서 강의에 정신이 팔렸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어쨌뜬, 제가 궁금한 임보의 뒷부분!
그리고 한달 동안 힘겹게 만든 임장지를 녹슬지 않게 돌보는 법! 을 알려주신
시아버지, 아니 시세장인 게리롱님의 4강은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덕에 최임때 많이 길을 헤매지 않고 바로 투자결정 하는 프로세스로
골똘히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지방 20평대 vs 30평대
이번 임장지에서도 고민했던 부분이었는데
두개의 단지 그 자체에 집중해서 가치를 살펴보라는 말씀에
가치를 많이 생각해 봤던 것 같아요.
요 3가지를 앞으로도 잘 따져보겠습니다.
+ 그리고 그래프는 내가 먼저 가치 판단해 보고 보조 장치로
너무 많은 단지 한꺼번에 붙여보지 말지! 그 간의 흐름을 보는 것!
BM : 그래프 3개 단지 이상 붙이지 말자!
지방도시의 체급과 위상
지역간 비교평가를 위해서는 그 도시의 체급과 위상을 먼저
알아야 한다고 하셨는데 지방 앞마당이 많이 없는지라 이 부분도 새롭게 알게된 내용입니다.
을 의미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머리에 새기며
향후 지방 앞마당의 지역간 비교평가 때 잘 써먹어 보겠습니다.
3가지 시세-ing
시세트래킹이 나의 정찰병이라는 개념은 잘 알고 있었지만
시세트래킹을 하면서도 지역의 대한 이해와 선호도 파악이 잘 될 수 있다는
생각은 해보지 못한 것 같아서 신선했습니다.
내 앞마당을 꾸준히 들여다보면서 가격을 익히다 보면
가치와 가격이 맞는지, 어긋나 있는지 보이는 순간이 올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정말 시세를 꾸준히 지켜보며 쌓는 습관을 들여야 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는 시세스캐닝이란 개념은 조금 낯설었는데
이번 최임 발표때도 몇몇 조원분들이 빠른 시세스캐닝을 통해
앞마당간 비교를 하신 것을 보고 이런 방법도 있구나, 잘못된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 전체 앞마당의 시세를 빠르게 훑을 때 유용하게 사용하려면,
그 전에 단지의 선호도 파악, 가치 파악이 잘 되어 있다는 전제를 깔고 가는 것이니
시세트래킹부터 꾸준히 해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BM : 시세트래킹 양식을 2월 9일까지 재정비 하여 시세 10분 보기 루틴을 실행한다. 월부챌린지에 인증하기!
거기에 시세그룹핑을 통해 비슷한 가격을 묶다 보면
비교평가를 더 잘할 수 있게 될 것 같아서
이 강의 말고도 여기저기서 많은 튜터님들이 설명해주신
5순위 시세표를 꼭 만들어 봐야겠다는 결심도 해보았습니다.
BM : 다음달 임보에 5분위 시세표 넣는다!
수도권 앞마당만 편식하다가 이제 막 지방 앞마당도 늘려보기로 한 초보 지투러로써,
4강은 실질적으로 지방 투자를 임하는 방법, 비교방법을 알려주셔서 너무나 유익했습니다.
알려주신 방법대로 차근차근 지방 앞마당도 쌓아나가서,
어떤 투자금에도 투자할 수 있는 단지를 턱턱 말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신 게리롱 튜터님 감사합니다.
댓글